상설 협의체를 만들어 검사계획 수립부터 이행, 제재처분 등 검사업무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렬 경영혁신자문위원장은 “그간 중앙회장에게 권한이 쏠려 있었고 이사회가 지역금고 외에 여러 이해관계자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개선안을 이행하면 집행부와 이사회 간의 건강한 견제와 균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14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인력을 중앙회에 상시 파견하고 금융당국과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차관급으로 격상된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 이행 상황을 보고함은 물론 이행 결과를 대국민에 공개하기로 했다.
최근 건전성 악화와 임직원 비위 등 위기에...
예보 관계자는 “오늘 회의 결과는 물론, 향후 예금보험정책의 마련·개선 과정에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정책자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자문위 전체회의(연 1회 이상)와 분과회의(연 2회 이상) 개최를 활성화하고, 예보 및 자문위원 간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4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와 행안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혁신안과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자문위는 중앙회장에 쏠린 권한을 분산하기로 했다. 경영대표이사직을 신설해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한다. 경영대표이사는 중앙회 인사, 예산 및 업무 집행권 행사, 회장 사고ㆍ궐위 시 직무대행...
산업부는 2017년 5~6월 당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비중을 20%로 올리기 위해서는 당시 연평균 보급량(1.7GW)보다 2배 이상(3.7GW) 보급해야 달성 가능한 '매우 의욕적인 목표'"라며 "필수 인프라 확보 없이 사업목표를 대폭 확대하면 전력공급 차질로 국가 안위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 과정에서...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소재현 변호사
제5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하다가 2022년부터는 법무법인(유한) 바른 소속 변호사(공정거래팀)로 활동 중이다. 주로 공정거래‧금융자문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전면개정된 공정거래법 조문별 판례와 내용’(공저)이 있다.
금융위,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 30' 10곳 선정정책금융상품 대출한도ㆍ금리 수준 이용우대 제공금융지주사 회계ㆍ세무ㆍ법률 상담 등 컨설팅 지원2025년까지 핀테크 30개사 선정해 집중 지원 예정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핀테크 기업' 10개사에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기업들은 정책금융 지원한도, 금리조건 우대 등 정책자금연계지원을 비롯해...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을 맡기도 했다. 지방분권국민운동 초대 의장 등 그동안 지방분권과 관련한 활동을 많이 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캠프서 내부 싱크탱크 역할인 국가미래비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으며, 중도개혁 성향의 학자로 경제발전모델 전문가이기도 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부산시에서 해당 협회의 금융사로 자문 위원 위촉을 제안해 수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간 활동해 온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회는 해촉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규제자유특구 운영위는 기존 활동하던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돼 새롭게 꾸려졌다. 기존의 거래소 추진위는 역할을 다한 걸로 봐서 해촉한다"고...
최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이 유엔(UN) AI 고위급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만큼 국내의 AI 영향력이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확대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신설한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민·관 협의회)의 공동의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겸 초거대인공지능 추진협의회 회장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특히, 고학수 위원장이 인공지능 전반에 대한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갈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의 인공지능(AI) 국제 거버넌스 공동분과장(co-chair)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민·관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내용이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논의 과정에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민·관 협의회가 현실적합성 높은 규율체계를 마련하는...
판공실 주임은 국가 주석을 보좌해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허 부총리는 작년 10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중앙정치국 위원에 선출됐다. 이후 5개월 만인 올해 3월 부총리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허 부총리는 7월 중국을 방문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하는 한편, 이달 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3차 중국ㆍ독일 고위급 금융...
오 부사장은 SK텔레콤에서 웹3.0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블록체인·DID협회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11월 13일 열리는 UDC 2023은 더 많은 참가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형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로 운영된다. 오프라인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서울에서 진행하며, 온라인은 UDC...
앞서 국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제 사회에 AI 선도국으로서 영향력을 드러낸 바 있다. 세계 최초로 유럽연합(EU), 영국, 독일, 일본 등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기관장 등과 세계적 빅테크 등을 모아 AI의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국제 여론전에 나섰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고 위원장의 이번 자문기구 참여로 인공지능 국제 거버넌스 분야에서...
현재 특위도 지난해 7월부터 1년 3개월째 가동 중이지만, 열 차례 민간자문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한 것 외에 한 게 없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계획에 재정계산위원회 권고를 일부 반영했다. 정부는 기금운용 수익률을 1%P 이상 끌어올리고,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략적 자산배분 권한을 기금본부로 이관할 계획이다. 또 해외·대체투자 비중을 2028년까지 60% 수준으로...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이외에 부동산업계 의견인 참여조건 완화 등에 관해서도 다음 달 중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12월 중 용지공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SPC 설립 기간(계약 후 6개월 이내) 및 총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자본금 등에 대해 공급조건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변화하는 불확실한 미래에 청년을 중심으로 문제 인식에 따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계 청년 대표들과 청년마당위원 및 2030 청년 자문단 등을 초청해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청년창업, 금융복지상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국제전자센터)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배달 앱(위메프오)을 통한 건강 식생활 실천 캠페인 추진
27일(금)
△복지부 2차관 13:30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공청회(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2023년도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23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간공공협력(PPM, Public-Private Mix) 국가결핵관리사업단의 자문가이자 PPM사업의 중앙운영위원회의 위원인 민진수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잠복결핵 감염자들은 언젠가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잠복결핵 단계부터 조기 발견과 발병 전 치료를 통해 결핵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결핵 퇴치의)핵심”이라며 “정부의 정책 의지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