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3선)이 유력 주자로 꼽혔으나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면서 후보군에서 빠졌다. 박 의원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직후 “당이 가고자 하는 큰 방향에 따르는 것이 당인으로서의 도리”라고 말했다.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3선)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소임에 집중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다른 후보군이었던...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박대출 의원이 만장일치로 임명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 임기가 4월 8일 끝나는 거로 돼 있다”며 “4월 7일 후임 원내대표를 뽑는 의총을 하려고 하고 있고, 당 대표와 상의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당내에서는 4선의 김학용 의원과 3선의 윤재옥 의원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김성환 의원은 "농해수위 심사를 거쳐 현재 본회의에 상임위 대안으로 (양곡관리법을) 부의했는데 정부는 공산화법 운운하며 철 지난 색깔론으로 폄훼하는가 하면 과잉생산으로 국가재정이 거덜 난다며 여론몰이에 치중했고 쌀값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는커녕 대통령 거부권 마저 거론하고 있다"며 "농민은...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22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23일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아 정책위의장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경남 진주시갑 지역구 의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와 환경노동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적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전날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1인당 5000만 원인 현행 예금자 보호 제도의 한도를 상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주요 선진국의 예금자 보호 한도를 살펴보면 미국 약 3억 3000만 원, 유럽연합 약 1억 4000만 원, 일본 약 1억 원 등 우리나라의 보호 한도와 큰 차이를 보인다”며 “이는 각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차이, 즉 경제 수준을 고려하더라도...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 의장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장이 추가적인 중재안을 제안했음에도 정부, 여당이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상태라면 쌀값 정상화를 위한 법안은 지난번 처리하려던 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정부는 현행대로 처리하면 쌀 생산량이 과잉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 민주당은 영농형 태양광 지원법을 통해...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 열린 STO 간담회에 이은 제7차 민당정 간담회로, 국민의힘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측을 대표해서는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한국은행 이승헌 부총재, 금융감독원 이명순 수석부원장이 참석한다.
주제 발표 순서에는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SVB 사태 평가와 전망; 금융發 경제위기 가능성은'이라는 주제로...
김성환 정책위 의장도 "외교는 상호주의가 기본이지만 일본은 한국이 미리 채워간 절반의 물컵을 채우기는커녕 아예 엎어버렸다"며 "윤 대통령이 오므라이스와 폭탄주를 즐기는 사이 역사는 왜곡되고 우리 국민의 자존심은 처참하게 훼손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독도는 영토 주권의 문제, 위안부 문제는 강제노동 배상 문제처럼 일본이 그...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독도 수역을 한일 공동수역으로 만든 것은 김대중 대통령이었다”며 “일본의 배가 우리 수역에서 어로행위를 하는 것을 뭐라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 하수인인가? 김대중 오부치 선언은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주하기 위한 것인가?”라며 “자신들이 한일 관계를 개선하면 선이고 윤석열...
원내대표 선거와 함께 뽑혔던 정책위의장도 눈여겨볼 인사다. 3선의 박대출 의원과 류성걸·송언석·정점식(이상 재선)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2021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는 제도가 폐지된 이후 당 대표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뀐 지금 김기현 대표가 원내대표 선거 이전에 임명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관철해서 그간의 무능 외교를 조금이라도 만회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행정부 수반이자 대통령이 삼권 분립을 부정하며 일본 앞에서 납작 엎드렸다. 일본 앞에서 윤 대통령은 그렇게 강조했던 법치주의마저 능멸했다"며 "탄핵 사유이기도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최대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에 대해 “과로사 조장법”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주 52시간제가 시행되는 지금도 ‘사람을 갈아 넣는다’, ‘쥐어짠다’는 표현이 통용되는 상황에서 주 69시간제는 과로사를 조장하는 퇴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피해자들 제3자 변제 거부와 일본의 강제동원 부정을 두고 “윤 대통령 입장에선 사면초가요, 진퇴양난”이라며 “이 상황에서도 윤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까지 동원해 대일 조공 외교를 강행한다”고 비판했다.
또 “일본이 화풀이로 한 수출 규제를 해제하고선 외교성과라고 자랑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일본 수출 규제는 손해를 본 것도 일본...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노조 회계 공시시스템을 활용해 규약, 조합원 수, 결산서류 등을 자율적으로 공시할 수 있도록 하고, 노조 회계 공시와 세제 혜택을 연계하는 방안은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조합원 50% 이상이 요구하거나 배임·횡령 등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사안이 발생해 장관이 공시를 요구한 경우 공시를...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홍보본부장 등의 일부 인선은 미뤄졌다. 정책위의장은 신임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추는 만큼 시간을 두고 인선할 것으로 보인다. 당 싱크탱크 역할인 여의도 연구원장에는 친윤계 초선 박수영(부산 남구갑)이 유력하다. 홍보본부장에는 최고위원에 도전했던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이 거론된다.
지난 8일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 정부안이 있는 거다. 정부안보다 밑으로 가긴 어려울 것"이라며 수용할 의지를 내비쳤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9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16일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가 열리는데 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에 관해 15% 이상 세액공제를 해주는 법안에 찬성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최측근이자 초대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또 세상을 떴다"며 "죽음의 랠리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그분'"이라며 이 대표를 지목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주변에서 언제까지 죽음의 공포가 계속돼야 하느냐"며 "이 대표는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주변에서는 끔찍한 죽음의 랠리가 공포영화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 무서운 비극을 끝내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수사로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이냐. 수사당하는 게 제 잘못이냐"며 "주변을 먼지...
이에 김 대표는 13일까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은 그러면서 “지도부가 선출돼 당이 안정화됐으니 단기·중기·장기 플랜을 잘 만들어 윤 대통령이 할 국정과 당이 해야 할 정치적인 것들을 잘 의논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만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당이 중요한 한 축이 돼야 한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