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선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호주에서는 매튜 허드슨 총리 내각부 국제관계보좌관과 제니메이슨 총리실 부비서실장, 케이시 클루그만 총리실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알바니지 총리는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이 긴밀히...
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선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호주에서는 매튜 허드슨 총리 내각부 국제관계보좌관과 제니메이슨 총리실 부비서실장, 케이시 클루그만 총리실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국가안보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수교...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서 “경찰보다 독립과 중립성이 더 요구되는 검찰도 법무부에 검찰국이 있다”며 “과거에는 민정수석실과 치안비서관실로 청와대가 100명 가까이 경찰 인력을 파견 받아 직접 통제했다. (이를) 저처럼 놓는다고 하면, 경찰 사무를 맡는 행안부가 필요한 지휘·통제를 하고 독립성·중립성이 요구되는 사무는 헌법·법률에 따라 할 것으로 본다”고...
윤 대통령은 이어 “하지만 또 막상 여기서 근무를 한 달 넘게 해보니 전망도 시원하고 한 건물에 700~800명 인원이 여유 있게 쓸 수 있는 공간”이라며 “그러다 보니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들이 서로 왔다 갔다 하고, 제 방에도 사전 예약 없이도 시급한 현안이 있으면 바로 들어와서 회의를 할 수 있어서 일하기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비공개...
청년을 한 단위의 정책 대상으로 묶지 말고, 출생률 제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윤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인상적인 건 정무수석실의 90년대생 청년 행정관의 보고다. 윤 대통령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듣고 싶어 해 기회가 마련됐다”며 “구체적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이날 오전 열린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에서 이런 시기에는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 임대차 3법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안들에 대해 수석들이 보고하는 대수비인 만큼 큰 (범위의) 정책...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오후 브리핑에서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운영하며 지난 수석비서관회의(대수비)때부턴 경제수석실이 가장 먼저 경제 산업 동향을 보고한다. 대수비에서 이런 경우는 드물다"며 "또 매일 아침마다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는 등 비상경제상황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각 역시 부총리 중심의...
강 내정자는 제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국제금융 환경 분석 및 금융ㆍ경제 정책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정책금융 전문가다.
금융위원회는 강 내정자가 국회의원 재임 시절부터 정책금융의 역할 재정립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은행의 당면과제인...
이어 “방문했다 왔다는 것만은 의미가 없고 아마 그 목적으로만 가지는 않았을 거라고 본다”며 “그래서 결과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정도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의 예방을 받았다. 이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선물했고, 두 사람의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강 내정자는 제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국제금융 환경 분석 및 금융ㆍ경제 정책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정책금융 전문가다.
금융위원회는 강 내정자가 국회의원 재임 시절부터 정책금융의 역할 재정립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은행의 당면과제인...
그간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도맡았다. 관리단은 이 기능을 이관받아 검증 업무를 담당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인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후보군을 추리면 관리단은 1차 검증을 해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전달한다.
박 신임 단장은 중앙인사위원회,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근무하며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담당관과 인사혁신기획과장을...
또 윤 전 원장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외교․안보분과 위원을 역임했다.
또 주중 대사에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주러 대사에 장호진 전 외교장관 특보가 각각 임명됐다.
아울러 사회수석실 소속 문화체육 비서관에 유병채 문체부 체육국장,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국민제안 비서관에는 허성우 전 인수위 행정실 부실장을 지명했다.
규제개혁은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든 부처가 규제개혁 부처라는 인식으로 기업 활동, 경제 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면서 "특히 어렵고 복잡한 규제(철폐)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해수부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또 다른 차관급인 총리 비서실장에는 박성근 전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지낸 뒤 서울고검 검사로 근무했다.
1급인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은 조상준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검 연구관과 형사부장, 서울고검 차장검사, 또 이명박 정부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윤...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으로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 파견된 윤 행장과 함께 일한 바 있다.
한편 윤 행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구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 특명전권대사를 지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의 직접수사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인사검증까지 하게 되면 정보가 법무부로 집중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제왕적 청와대를 없애겠다며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더니 이제는 고위공직자 인사정보를 모두 검찰 손에 쥐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윤석열 정부의 인사는...
역임했으며, 산업자원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과 과학기술부 나노통합 과학기술연구단장을 거쳐 이명박(MB) 정부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제2차관을 지냈다.
김 교수는 선대위 정책총괄본부 4차산업혁명선도정책본부장으로서 윤 대통령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을 마련했다. 한편 김 교수는 교육과학수석으로도 하마평이 오른 바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 최우선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고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제일 문제가 물가”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정부는 그동안 물가·부동산 등 주제별로 분산 운영하던 차관급 회의를 '경제관계차관회의'로 통합해 이날 1차 회의를 열었다. 핵심 현안을 실무적으로 조율하고 발표된 주요 정책의 이행 점검...
산업정책비서관 등에 대한 수사기록을 열람 복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설명은) 문재인 정부 첫해 한국전력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소위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수석들과 장관의 윗선이 관여했는지 들여다보겠다는 건데 그럼 장관의 윗선은 누구인가”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 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김어준은...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제일 문제가 물가”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기대인플레이션 오르면 다시 물가 상승 악순환
이창용 총재를 비롯해 한은 수뇌부들과 금통위원들은 연일 기대인플레션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창용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향후 통화 정책 운용에 대해 “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