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3년에 걸친 무인수상정 '해검-2(실시간 수중 감시정찰을 위한 이종플랫폼 통합운용제어기술 개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검-2는 국산 기술로 무인수상정을 개발해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 국내 해양 무인ㆍ로봇 산업화의 진일보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검-2는 국내...
한화디펜스는 2001년 터키를 시작으로 폴란드와 인도,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에 K9 자주포 600여 문을 수출했다. 이번 호주와의 계약으로 K9 수출국은 7곳으로 늘어났다.
호주 육군이 운영할 K9 자주포는 '덩치가 큰 거미'라는 뜻의 '헌츠맨(Huntsman)'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기존 자주포보다 방호력과 감시ㆍ정찰 능력을 강화한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광열 한화시스템 감시정찰사업본부장은 "한화시스템은 KF-21 AESA레이다를 비롯해 △천궁 △L-SAM △FFX-B3 △KDDX의 다기능레이다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다기능레이다 분야의 독보적인 우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앞으로도 지대공 방공무기체계의 핵심 센서인 교전용 다기능레이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군 소형정찰위성, 탄도탄 레이더, 장거리 미사일 방어체계(L-SAM),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II), 3,000톤급 차세대 잠수함(장보고-III), KF-21 전투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미사일ㆍ레이더ㆍ군통신장비ㆍ군함 등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예산 집중 계획을 밝혔다"면서 "구조적으로 해당 제품을 개발하는...
행사에는 AI 양재 허브 소속 스타트업인 에임퓨처(곽재화 부사장, CTO), 씨티아이랩(조홍연 대표), 패션에이드(백하정 대표)가 참여해 △무기체계에서의 AI 반도체의 역할 및 장점 △국방 사이버 보안 자동 대응체계(SOAR) 구현을 위한 AI 사이버보안 기술 적용 방안 △감시정찰 판정을 의도적으로 속이는 패턴을 인식하는 AI 기술개발 등 국방 분야에 적용이...
생명 지장 없지만 발목 부상으로 긴급후송
21일 경기도 김포의 한 군부대에서 수색정찰 임무 수행 중 지뢰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간부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김포 고촌읍에 있는 육군 모 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초소 주변에서 강기슭 경계 및 수색정찰 중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최전방은 병력이 아닌 센서와 정찰 네트워크로 무장한 지능형 경계태세로 운영한다.
심 후보는 군 처우 개선도 함께 약속했다. 전문 병사 월급은 월 300만 원 수준으로 보장하고 5년 차 부사관으로 진입하면 대학·대학원을 지원한다. 의무 예비군 제도도 폐지한다. 연 1~3개월 범위에서 군에 복무하는 다양한 예비역 복무제로 대체한다.
심상정 후보는 “군의...
아폴로 10호는 1969년 3월 유인 우주 비행선 아폴로 11호가 역사적 달 착륙을 할 지점을 5만 피트 이내에서 최종 정찰(snoop)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사령선에는 만화 피너츠의 또 다른 주요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 달착륙선에는 스누피라는 콜사인을 붙였다. 1990년에는 스누피 인형이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의 STS-32 미션에 참여해 첫 우주 비행을 했다.
이뿐만이...
중국 통신위성이 미국 정찰위성 피해 달아난 사례 공개 감시와 기동은 우주에서 필수 요소지만, 전쟁 능력으로 평가 우주 쓰레기 처리 중국 ‘로봇 팔’ 위성도 위협 미국 우주사령관 “향후 자국 탐사선 격추 가능성” 우려
미국과 중국이 육해공뿐 아니라 우주에서도 치열한 견제를 벌이고 있다. 화성 탐사와 개인 비행을 넘어 이젠 우주 전쟁으로까지 그 범위가...
LIG넥스원은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ㆍ전자전 등 방위사업 분야에서 쌓은 개발 경험과 연세대학교의 연구ㆍ개발(R&D), 학술 인프라를 최대한 접목해 차세대 국방 역량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 융ㆍ복합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협력 회사와의 상생에도 힘쓸 예정이다.
권병현 LIG넥스원 부문장은 "연세대학교와의 긴밀한...
이번 사업은 1990년대 도입한 공군의 백두정찰기를 대체할 신형 정찰기의 운영 및 임무체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5년여간 총 4대를 개조 및 개량 예정이며 규모는 8775억 원이다.
KAI는 체계개발 업체로 프랑스 닷소사의 비즈니스 제트 팰콘 2000LXS을 기반으로 정보수집 장비, 송수신 시스템 등 주요 항전 장비의 체계통합과 정보수집체계 운영을 위한...
그는 "최근 인도네시아 대상으로 T-50 전투기 6대 수출이 확정됐고, 세네갈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전투기 구매 협상이 진행 중이다"며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도 시작될 전망이며, RC-800 정찰기 체계 개발 사업을 사실상 수주했고, 중형 무장헬기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되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사단 규모 병력에 배치돼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급 무인기, 5톤급 고성능 전략 무인기, 틸트로터형 무인기, 다목적 무인 헬기 및 하이브리드 드론까지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사단급 무인기는 최근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하는 2021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리프트 앤 크루즈(Lift & Cruise) 방식의 차세대...
원격 및 자율주행도 가능해 전투 임무에 따라 감시정찰, 경계,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국방 분야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플랫폼인 방어 드론도 함께 전시한다. 방어 드론은 통신중계와 감시정찰이 가능하며, 전후방 독립 조향 시스템을 갖춰 제자리에서 돌 거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 이동도 구현한다....
대한항공이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사단 무인기는 사단급 부대에 배치돼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항공기다.
별도 활주로 없이 발사대 이륙이 가능하고, 야지 정밀 자동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수직이착륙 무인기는 사단 무인기의 임무감지기 성능을 향상하고 수직 이착륙 기능을 적용한 무인기로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 중이다.
기존...
또 원격 및 자율주행도 가능해 전투 임무에 따라 감시정찰, 경계,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실물로 전시된 DOSS는 무인형 모델이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유인형 모델도 있다.
현대로템은 국내 국방 분야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플랫폼인 방어 드론도 함께 선보인다.
방어 드론은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이광열 한화시스템 감시정찰사업부장은 "이번 양산을 통해 우리 군이 지뢰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작전 수행이 가능해지고, 지뢰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미 검증된 선진국 대비 탁월한 성능과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지뢰로 인해 고통을...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는 이륙, 비행,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자동화돼 있으며, 비행체 복수 통제를 통해 24시간 연속으로 감시 및 정찰 임무가 가능하다.
또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운용 환경에 맞춰 차량 탑재로 이동할 수 있고, 어디서든 이륙할 수 있도록 이동식 발사대를 활용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급강하 자동 착륙 기술도 적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