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수색정찰 중 지뢰 폭발 추정 사고…간부 1명 다쳐

입력 2021-11-21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명 지장 없지만 발목 부상으로 긴급후송

(연합뉴스)
(연합뉴스)

21일 경기도 김포의 한 군부대에서 수색정찰 임무 수행 중 지뢰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간부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김포 고촌읍에 있는 육군 모 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초소 주변에서 강기슭 경계 및 수색정찰 중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군 당국은 폭발물의 정확한 종류 등을 파악 중이며 현재까지는 유실된 지뢰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친 간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발목을 심하게 다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은 민간인 통제 구역이어서 다친 간부 외에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날 사고 직후 합참 작전본부장 주관으로 상황 통제를 하는 한편 폭발물의 종류 및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7,000
    • +0.49%
    • 이더리움
    • 3,18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1.76%
    • 리플
    • 707
    • -1.39%
    • 솔라나
    • 185,700
    • -1.69%
    • 에이다
    • 468
    • +1.08%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66%
    • 체인링크
    • 14,480
    • +0.7%
    • 샌드박스
    • 333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