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수한 자료 중에는 군 당국이 대북 감찰·정찰 능력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체계개발에 착수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의 위성데이터링크시스템 자료’와 7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휴대용 대공미사일 ‘신궁’(新弓)의 성능시험장비 자료,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天弓)의 탐색기 소프트웨어 자료가 포함됐다. 또 위성항법장치 SSK-960K...
무인기 추가 발견 지도 위성사진
6일 북한 소형 무인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추가로 발견된 곳은 강원도 삼척 지역은 군사분계선(MDL·Military Demarcation Line) 남쪽 130km 지역으로 지도로 살펴보면 앞서 발견된 파주와 연평도(백령도) 무인항공기보다 더 깊숙이 침투한 셈이다.
연평도, 백령도, 파주 등은 대표적인 군사작전지역으로 최전방에 속한다....
수십 장의 위성사진을 찍은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곳곳에서 비판이 쏟아졌지만 기술적 한계도 집어 봐야할 문제다.
우리 군이 운용하는 저고도 탐지레이더는 기습침투기 AN-2나 헬기를 잡아낼 수 있지만, 크기가 작고 더 낮게 날아다니는 무인항공기는 무리지어 나는 새떼와 분간이 안 되는 등 기술적으로 한계가 따른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2010년과 2013년 11월 같은 지점을 찍은 사진을 비교 공개했다.
화성 협곡 발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 협곡 발견, 실제판 윌-E 귀여워" "화성 협곡 발견, 대단하다. 10년이나" "화성 협곡 발견, 짱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을 정찰한다. 지상 위에 있는 30cm의 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하다. 한 마디로 첩보위성 수준인 셈이다. 작전 비행시간은 38∼42시간이며 작전 반경은 3000㎞나 된다.
글로벌 호크 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글로벌 호크, 가격은 얼마?" "글로벌 호크 크기가 궁금하네...
중국 공군 소속 정찰기 두 대는 지난 22일부터 남인도양에서 벌이는 국제적인 수색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여러 대의 인공위성이 그동안 실종 여객기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사진 촬영했으나 아직 이런 물체 인양 작업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령 위성에 포착됐더라도 조류와 해류 등에 의해 멀리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있어 물체 회수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2010년과 2013년 11월 같은 지점을 찍은 사진을 비교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화성의 남부 고원지역에서 2010년에는 없었던 협곡이 2013년에 새로 발견돼 과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나사는 물이 흘러 만들어진 협곡이 아니라 겨울철...
21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정찰기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수색대는 첫날 수색에서 해당 물체를 포착하는 데 실패했다. 일부 전문가는 이 물체가 이미 수십 ㎞ 떨어진 곳으로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서호주 대학 해양학자인 차리 파티아라치 교수는 "해당 물체가 발견된 해역은 평소 강한 편서풍의...
애벗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물체를 발견했다”며 “P-3 오리온 정찰기를 발견지점으로 급파했으며 곧 다른 비행기도 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정찰기는 호주시간으로 오후 2시께 현장에 도착했다고 애벗 총리는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이 물체가 비행기 파편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번 발견은 새롭과 믿을만한 정보”...
최 교수는 북한이 1t의 핵무기를 사거리 1천㎞의 노동미사일에 탑재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할 경우를 상정한 시뮬레이션에서 발사 후 675초(11분15초)만에 서울에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총 비행시간 675초 가운데 551초를 대기권 밖에서 비행하며 대기권 내의 비행시간은 124초(2분04초)에 불과했다.
북한의 핵미사일이 서울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일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 촬영 시험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프랑스 파리 지역을 촬영한 것으로 에펠탑과 개선문이 선명하게 담겨 있다. 특히 아리랑 5호가 파리 시내를 촬영한 10월 14일은 시내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었던 날이다.
아리랑 5호가 이처럼 구름낀 날에도 선명한 영상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은...
내년 초 글로벌호크의 구매를 최종 결정하면 2017년 고고도 무인정찰기 4대의 전력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급의 무인정찰기이다. 작전 비행시간은 38∼42시간이며 작전 반경은 한반도 전역을 넘나들 수 있는 3000㎞에 이른다.
최 후보자는 또 “우리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은 북한의 핵·미사일”이라며 “킬체인(Kill-Chain),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체계 조기구축을 위해 군 정찰위성, 패트리엇 성능개량 등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천안함 침몰사건을 다룬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해선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부정하고 근거 없이 의혹만 제기하고 있어...
또 최 후보자는 “우리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은 북한의 핵·미사일”이라며 “킬체인(Kill-Chain),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체계 조기구축을 위해 군 정찰위성, 패트리엇 성능개량 등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에 대해서는 “정확한 첩보는 없으나 소형화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을 것”으로 평했다.
이어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아리랑 5호 발사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5호가 22일(한국시간) 밤 우주 발사를 앞두고 러시아 야스니에서 대기 중이다.
아리랑 5호는 과거 탄도미사일로 썼던 드네프르 로켓에 실려 음속의 27배 속도로 지상 550km까지 날아가 우주궤도에 안착한다. 이후 23일 새벽 대전의 지상국과 첫 교신을 주고받으면 발사는 성공하게 된다.
아리랑 5호는 향후 5년간 국내...
앞서 이달 초 미국 정찰 위성이 강원도 원산 북쪽 미사일 기지에 배치했던 무수단 미사일 2기가 열차로 평양 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포착하기 시작했다.
북한이 지원 차량과 병사 임시 숙소를 철거한 데다 현재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의 정보 관계자는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일본 해상...
한미 군 당국은 정찰위성과 U-2 고공전략정찰기, 이지스구축함 등 정찰자산을 총 동원해 이동식 발사차량의 움직임과 함께 북한군 동향에 대해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군은 태양절은 물론, 북한군 창군 기념일인 25일 이후까지도 한미 정보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 동태를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발사할 수 있는 준비 상태"라면서 "군은 북한이 임의의 시각에 발사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 자산을 모두 가동해 북한군 동향을 관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는 군사위성과 고공전략 정찰기(U-2), 이지스 구축함,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공중조기경보통제기(피스아이) 등 정보자산을 총동원해 북한 미사일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다.
해군 정보화전문가위원회의 주임인 인줘 소장은 “한국은 정찰기와 위성 등의 정찰 수단에 근거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식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전원공급차량과 통신차량, 지휘차량 등이 지정된 위치에 배치되고 상호간의 통신체계와 발사대 기립 시험 등을 거쳐야 하며 이런 조건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