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드론은 통신중계와 감시정찰이 가능하며, 전후방 독립 조향 시스템을 갖춰 제자리에서 돌 거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 이동도 구현한다. 이밖에 최초의 군용 무인차량으로 선정돼 방위사업청에 납품된 ‘다목적 무인차량’, 능동파괴체계를 적용한 노르웨이형 K2전차 ‘K2NO’ 등도 공개됐다.
대한항공은 사단 무인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탐지가 어려운...
대한항공이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사단 무인기는 사단급 부대에 배치돼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항공기다.
별도 활주로 없이 발사대 이륙이 가능하고, 야지 정밀 자동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수직이착륙 무인기는 사단 무인기의 임무감지기 성능을 향상하고 수직 이착륙 기능을 적용한 무인기로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 중이다.
기존...
또 원격 및 자율주행도 가능해 전투 임무에 따라 감시정찰, 경계,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실물로 전시된 DOSS는 무인형 모델이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유인형 모델도 있다.
현대로템은 국내 국방 분야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플랫폼인 방어 드론도 함께 선보인다.
방어 드론은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이광열 한화시스템 감시정찰사업부장은 "이번 양산을 통해 우리 군이 지뢰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작전 수행이 가능해지고, 지뢰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미 검증된 선진국 대비 탁월한 성능과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지뢰로 인해 고통을...
이밖에 △감시ㆍ정찰 △통신중계 △물자 수송 △부상병 이송 △근접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형 국방 로봇 체계다.
이번 군 시범운용에 투입되는 다목적 무인차량은, 한화디펜스가 지난 7월 신규개발한 6륜 구동 플랫폼이 바탕이다. 타이어 펑크에 대비해 공기를 주입하지 않는 이른바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적재중량과...
이 전 대표는 남북 간 평화적, 인도적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남북한 사회경제공동체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7·4 공동성명과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판문점 선언 등 역대 정부가 이룬 남북합의를 존중해 계승·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주 정부 4기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백신, 치료제를 북한에 지원하고 개성에 남북...
해군은 이지스함과 SLBM을 장착한 잠수함에 이어, 광활한 해양 어디서나 다목적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할 3만톤급 경항모 사업을 추진하며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공군은 순 우리 기술로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품을 완성했습니다. 'KF21, 보라매'는 마하 1.8의 비행속도와 7.7톤의 공대지 미사일 무장 탑재력으로 우리 공군의 중추가 될 것입니다. 이제...
이광열 한화시스템 감시정찰사업부장은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전자광학(EO)ㆍ적외선(IR)ㆍ영상레이다(SAR) 탑재체 관련 독자개발 능력을 모두 확보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초소형 SAR 위성, 저궤도 통신위성 서비스 등 위성 사업영역을 더욱 넓히며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사단정찰용 UAV 초도양산사업 납품 지체상금 부과 고지를 접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체상금 2077억 원은 대한항공 과실 100%를 가정해 산정된 금액이다.
회사 측은 “당사의 귀책 없는 사유로 납품이 지체돼 지체상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며 소송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C4I사업부장은 “한화시스템은 군 통신위성의 지상단말기와 위성탑재 중계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시정찰 위성의 전자광학ㆍ적외선 탑재체, 위성통신안테나 등 다양한 위성 관련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군위성통신체계의 체계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감은...
ADD는 내년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규헌 지휘통제통신사업부장은 "이번 군 정찰위성 사업 및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 등 우주 방위력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신속하게 징후를 감시하고 조기 경보 능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국방 우주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초소형위성, 무인항공기 등 감시·정찰전력 및 장거리 유도무기, 장사정포요격체계 등 미사일 전력 R&D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전형 훈련을 위한 VR·AR 모의훈련체계 확대 등 스마트 훈련 투자를 강화하고, 유망 국방벤처 육성, 방산업체 수출경쟁력 강화 및 방산기술 보호 등을 중점 지원한다.
외교 분야에서는 2024~2025년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LIG넥스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진행한 ‘연안경계 및 신속대응 무인경비정(해검-3) 민ㆍ군기술실용화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첨단 감시정찰 장비와 원격사격통제체계, 유도 로켓 발사대를 탑재한 해검-3호는 고내항성 설계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했다.
5월 무인수상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해상상태4...
현대로템은 7일 방위사업청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무인차량이란 수색, 근접전투, 수송, 경계ㆍ정찰 등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 및 운용할 수 있는 2톤(t) 이하의 원격ㆍ무인운용 차량이다.
납품된 차량 2대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하며 따낸 물량으로 우리 군 최초로 도입 및 운용되는...
백두체계능력보강사업은 우리 군이 1990년대 도입한 백두정찰기를 대체할 신형 정찰기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에 앞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여에 걸쳐 약 40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백두체계능력보강 1차 사업이 진행됐다.
당시 프랑스 다소의 비즈니스 제트기 팰콘 2000S를 기반으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정보 수집 장비와 송수신...
LIG넥스원은 ‘천궁’, ‘천궁 II’를 비롯한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지휘통제ㆍ통신, 항공전자, 전자전 등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참여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집결해 L-SAM의 성공적 개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혁신 스타트업들이 국방 R&D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여러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기술자료 및 학술정보의 교환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자문 활동 등 긴밀한 협력활동도 추진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및 국방산업 참여 확대가 ‘국방ㆍ민수’ 분야의 상호 기술교류와 융합을 끌어내며 회사는 물론 국내 방위산업...
또 한국형발사체 총조립과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을 주관하는 총괄업체로서 정찰위성의 연구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위성 설계부터 제작, 조립, 시험이 가능한 데다 대형부터 초소형 위성까지 다수의 위성을 동시 제작할 수 있는 민간 우주센터도 작년에 구축해 양산 체제도 확보한 상태다.
민간 기술이전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기획된 차세대 중형위성은...
K9 자주포는 지난해 9월 호주 육군의 자주포 도입 사업 ‘LAND 8116’의 단독 우선협상 대상 장비로 선정됐다. 현재 호주 국방 당국과 가격 조건 등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다.
내년 초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호주형 자주포인 ‘AS9’ 30문과 방호력이 강화된 ‘AS10’ 자동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호주 육군에 인도하게 된다. 대부분은 현지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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