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 의결 효력정지·정진적 비대위원장 직무정치 가처분 신청서 제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8일 전국위원회 의결 효력정지 및 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네 번째 가처분 신청이다.
이 전 대표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지난 5일 주호영 및 기존 비대위원들의 전원사퇴는 헌번...
국민의힘 전국위,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남은 것은 비대위원 인선...추석 연휴 이후 발표될 전망이준석 전 대표, 개 사진 올리며 ‘정진석 비대위’ 조롱
국민의힘은 7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새 비대위원장이 된 정 위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대위원을 물색한 후 비대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한 데 대해 “노름판도 아니고 반나절 만에 갑자기 비대위원장 바뀐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고 일갈했다.
조 의원은 7일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이런 중대한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서두르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자꾸 이렇게 편법...
국민의힘은 8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한다.
전국위는 이날 비대면으로 회의를 열고, ARS 투표를 통해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새 비대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새 비대위' 추진에 반대하며 전국위 의장직을 사퇴한 서병수 의원을 대신해 전국위 부의장인 윤두현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국민의힘이 이날 새 비대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임명한 걸 비판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 우크라이나행 당시 친 윤석열 계열로 분류되는 정 부의장과 SNS상에서 감정 섞인 설전을 며칠 동안 주고받은 바 있다.
당시 정 부의장이 “자기 정치”라며 이 전 대표를 비판하자 이 전 대표는 과거 “보수의 존립에 근본적으로 도움이...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은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정 부의장과 통화하고 세 번이나 방에 찾아가 설득했다”며 “당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의원들 신임을 받아 부의장까지 하는데 당이 가장 어려울 때 좀 도와주셔야 한다...
이어 “장제원·이철규·권성동을 얘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고, 제가 ‘호소인’이라고 표현한 분들 이름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누구 때문에 윤 대통령을 뽑았냐고 물으면 장제원·권성동·이철규·박수영·김정재·정진석 때문에 뽑았다는 (대답이) 나올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 전 대표는 당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모두 다 할 것입니다.제가 비대위 출범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하겠다고 하니 갑자기 선당후사 하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 선당후사라는 을씨년스러운 말은 4자 성어라도 되는 양 정치권에서 금과옥조로 여겨지지만 사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쓰인 삼성가노보다도 근본이 없는...
우선 비대위 성격과 관련해 주 위원장은 ‘실무형 비대위’로 운영해 조기에 전당대회를 열어야한다는 의견에 부정적이다.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를 실무적으로 짧게 운영하고 당을 빠르게 안정시켜야 한다는 일각의 목소리가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그러면 비대위를 할 거 뭐 있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 되지”라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당내외 입지와 이준석 당 대표와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정진석 부의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지휘봉을 쥘 가능성을 점친다. 당내 최다선인데다 국회 부의장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이준석 당 대표와 각을 세우며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해왔던 점 등을 고려한 분석이다. 다만 이번 사태가 ‘윤핵관’으로부터 시작된 만큼 사태 수습을 친윤이 맡는 것은...
최다선인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서병수 주호영 김영선 의원,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 당 지도부에 속한 윤영석 한기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원내지도부에서는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과 차기 당권 도전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우택 윤상현 의원...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도 "감사원에서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감사원 감사 진행을 두고 당 안팎에서 비판이 많이 나온 만큼 권익위 조사에 무게가 더 실린다. 이날도 장제원·정진석 의원 등 중진들이 감사원 조사 요청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권익위에 조사를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먼저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난 후 국민의힘에 비판 목소리를 내는 이유를 묻는 말에 세 의원 모두 권력 욕심이라고 치부했다.
홍 의원은 “김종인의 대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전부터 김 전 위원장을 좀 아는데 대권에 대한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본다”며 “윤 전 총장이 2~3개월이면 바닥을 드러낼 거고 그럼 주자는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판을...
당내 최다선인 5선 정진석 의원은 김 위원장에게 "비대위, 경제혁신위와 별개로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위기 특위를 당내에 구성할 것을 제안드린다"며 "코로나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2022년 대선을 맞이하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 이후 닥쳐올 퍼팩트 스톰 세계적 경제 위기를 누가 잘 대응하는지 능력을 보여주면 대선 승기를 잡지 않겠냐는...
인명진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MBC라디오에서 “이번에 비대위원장이 또 누가 나오면 여덟 번째가 된다. 이게 참 통합당 고질병”이라고 비판했고, 정진석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당선자 대회를 열고, 5월 초 새 원내대표(당 대표 권한대행)를 선출해야 한다”며 ‘김종인 비대위’를 반대했다.
당내 반발에 대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