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 등 1960년대 경제 불모지인 한국에서 산업역군으로 활동하던 재계 1세대들은 사람 사이의 ‘신뢰’ 관계를 중시했다. 실패를 자산으로 여기며 재기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창업주들의 인사 철학은 사람을 소모품이 아닌 ‘조직의 핵심 요소’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내치기보다는 신뢰를 통해...
재단 설립정신에 부합하는 생명존중·나눔정신·사회통합을 실천한 분들을 시상함으로써 설립자가 우리 사회에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되새기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상은 지난 1989년 아산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 [포토] 정주영 탄생 100주년… 그의 개척정신이 그립습니다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아산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창조적 도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행사 참석자들이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1915년 11월 25일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았던 청년의 삶이 시작됐습니다.”
24일 오후 5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정주영 명예회장을 추억하는 15분짜리 영상의 첫 문구 내용이다. 이날 기념식에선 아산의 사진, 영상, 육성, 어록 등을 담은 기념 영상을 통해 그의 삶이 후세에 던지는 의미를...
“선친은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회상했다.
정 회장은 “불모의 땅에서 자동차 건설 중공업 등 국가 기간산업을 일궈내고 누구보다 먼저 해외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범 현대가 인사 외에도 정치권, 재계 총수,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는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4일 고(故)정주영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저와 자손들은 선친의 뜻과 가르침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세계경제에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서 “선친개선은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아산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창조적 도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다.
아산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식은 24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을 비롯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재계 및 언론계·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