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20분께와 오후 5시50분께 각각 수색작업을 벌인 군은 정조시간대인 밤 11시부터 1시간 가량 3차 수색작업을 펼칠 방침이다.
군은 이날 남 상사가 발견된 함미를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 부사관 식당 근처에 있는 사병식당과 휴게실 내부 진입에 주력하는 한편 함체 지하 기관실 침실 진입도 시도할 계획이다.
군은 기관실 침실 등 함체 지하...
군은 이날 함미와 함수에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 등을 투입해 낮 12시 전후로 탐색작업을 진행, 오후 5시께부터 함미 쪽 상사 식당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가 수색을 하고 있어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오후 7시30분 현재 오후 수색작업은 종료돼 다음 정조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3일 오전 11시부로 재개될 예정이던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이 현지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당초 오전 11시 수색작업을 재개키로 했지만 너울성 파도가 1.5~2m로 높게 일어 작업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정조 시간대인 오후 5시쯤 기상 여건을 고려해 수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경은 사고 당일 밤부터 경비함정 7척, 헬기 3대, 해군함정 2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6척등을 동원해 밤새 수색작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실종된 선원 9명은 찾지 못했다.
이에 군은 3일 지속적으로 금양98호의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조시간대인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에는 천안함의 수색작업에 나서 함체 내부로 진입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함미 부분은 승조원식당 출입문을 개방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통로를 개척 중"이라며 "함수 부분은 현재 3층 쪽으로 올라가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류가 약한 정조시간은 오후 5시와 11시 2회가 남아있다.
합참 관계자는 "2회 남은 정조시간을 중심으로 탐색구조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기상이 악화돼 수중 수색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날 기상이 다소 나아져 정조시간인 11시를 기해 수중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UDT) 잠수요원들은 함미의 선체 내부 진입로인 좌현 출입구를 통해 승조원 식당을 시작으로 내부 선실과 복도 등을 탐색해 실종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함수...
2m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파도는 0.5m로 높지 않으나 오후에 2~3m로 점점 거세질 전망이어서 수중수색과 해상탐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잠수가능한 정조시간은 각각 함미 침몰해역 오전 9시50분, 오후 3시50분, 오후 9시50분이며, 함수 침몰해역은 오전 9시50분, 오후 4시18분, 오후 9시50분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원 대변인은 "현재 해난구조대와 특전사 등 총 170명이 함미와 함수부분으로 나뉘어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 수색 작업이 가능한 정조시간은 2시, 8시, 14시, 21시 총 네번으로 이미 두번의 수색작업은 마친상태"라고 밝혔다.
또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은 "서해 백상도 해상에 침몰한 천안함 함수 부분의...
[30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내용-속보]
해군과 민간수색대 총 170명이 함미와 함수부분으로 나뉘어 수색작업 지원
30일 정조시간=작업가능 시각 - 새벽 2시 아침 8시 오후 2시 저녁 9시(총4번)
2번에 걸쳐 이미 수색 작업 실시
크레인 선박 이번주 금요일까지 도착할 것
해군 잠수사들은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을 확인해서 생존자가 있으면 빨리 구출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이기 때문에 정조(물흐름이 약해지는 때)와 관계없이 조금이라도 물살이 줄어들면 계속 들어가고 있어 구조작업은 오후 8시까지 계속하려고 준비 중이다.
군이 침몰 선체에 갇힌 실종자들의 최대 생존 한계 시간을 69시간으로 추정하고 있어 오후 8시가...
김 장관은 "현장에 가보니 악천후 등으로 구조가 쉽지 않은 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하루 두 번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작업을 벌여야 하는데다 백령도 포구에서부터 사고 현장까지 거리가 멀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3000t급 구조함 등 지원 장비가 도착하면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구조함을...
극 중 이미연이 연기하는 김만덕(1739~1812)은 조선 정조시기에 제주도에 극심한 흉년이 들자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해 가뭄에 굶주리는 제주도민을 구휼한 실존 인물로 기녀라는 비천한 신분에서 조선 최고 거상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김만덕의 라이벌 문선역에는 박솔미가 확정됐으며 고두심, 김갑수, 한재석, 신은경, 심은진, 추소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신상진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에서 보건복지분야를 총괄하는 5정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날 간사 선임으로 법안소위 위원장에도 자동 선임됐다.
법안소위 위원장은 법안 상정과 심의 및 의결에 있어서 막강한 영향을 끼친다. 신 의원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32대 대한의사협회장을 거쳤다.
한편 이날 위원 선임 결과 법안소위는 한나라당에서 신상진...
김만덕(1739~1812)은 조선 정조시기에 제주도에 극심한 흉년이 들자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해 가뭄에 굶주리는 제주도민을 구휼한 실존 인물이다.
기녀라는 비천한 신분에서 조선 최고 거상의 자리에 오른 김만덕을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이미연이 어떤 모습으로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만덕의 라이벌인 문선역에는 박솔미가 낙점되어 사극에 첫...
이번 자원봉사에서는 조선 정조대왕의 거처로 사용되던 화성 행궁(行宮)의 창호지 교체, 마루청소, 누각청소와 함께 인근 팔달산 잡목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박장석 SKC 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세계 문화 유산’인 수원 화성을 가꾸면서, 같은 수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SKC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곳은 정조의 효심과 애민사상, 개혁사상이 담겨있는 역사 여행지로 유명하다. 연무대를 걷기여행의 들머리로 잡고 활쏘기 체험 및 화성열차타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하다보면 놀이도 공부가 된다.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인 공주(사회4ㆍ6학년)도 학습체험지로 적합하다.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은 공산성(웅진성)은 오르락내리락 걷는 재미가 있고 성곽 위에서...
화성시 태안읍 송산·안녕리 일원 118만8000㎡를 택지로 개발하는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사도세자와 정조의 능인 융·건릉 주변 사적지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수년째 공회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인천 서구 금곡지구는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금곡지역 주민들은 최근 인천시청 앞 등에서 수차례 개발 반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나라당은 18일 오전 장태평 장관과 백성운 제4정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우선 올 가을 수확기에 지난해 수준인 242만톤을 매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의 벼 매입자금 지원규모를 당초 9184억원에서 1조원 수준으로 800억원 이상 확대하는 한편, 농협중앙회의...
그 결과에 대해선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 의장과 같은 당 김광림 의원(제 3정조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광림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SOC 예산 부분과 관련 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 때문에 다른 예산이 줄어들지 않느냐"며 "지난해 말 법인세와 소득세가 2단계에 걸쳐 내려가게 돼있다"며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내년 감면 부분을...
이와관련 당정은 노동부 정종수 차관과 한나라당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법 TF를 가동해, 30일쯤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당정이 현재 검토중인 대안은 비정규직 사용 사유 제한과 정규직 전환 의무비율 도입, 처우 개선과 계약기간 완전 철폐와 정규직 전환 기업에 대해 사회보험료와 법인세 감면 등의 지원책 마련도 병행을 염두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