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한일 간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검토하고 주요 관계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NSC 상임위는 정의용 안보실장을 비롯해 외교부·국방부·통일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 총 8명이 당연 참석 대상이다. 다만 부처 장관에게 사정이 있어 참석이 어려울 경우 통상적으로 차관이 대신 참석한다. 그럼에도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참석이 예정됐던 강 장관이 직접 올 수 있도록 회의 시간을 변경했다는 점에서...
청와대가 21일 오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1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NSC 회의는 매주 목요일 열리는 정례회의지만 평소와 달리 오전에 소집됐다. 한미간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22일 자정으로 임박한 시점에 열린 만큼...
고민정 대변인은 13일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소미아 종료는 상당히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며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판단을 내릴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역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일관계가 어렵게 된 근본 원인은 일본이 제공했다. 한일관계가 정상화된다면 지소미아 연장을 다시 검토할 용의가 있다...
10일 집권 후반기 첫 시작을 대통령보다 만나기 힘들다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3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첫 기자간담회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처음으로 사적 공간인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했다.
모두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또 문 대통령은 19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국민이 묻는다, 2019...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0일 “한일관계가 정상화된다면 우리 정부로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다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과 가진 ‘청와대 3실장’ 합동 기자단감회에서 지소미아 종료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정 실장은 “이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지난 시점인 10일 오후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과 함께 가진 청와대 ‘3실장’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을) 순발력 있게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 “정부는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세부적 주택 정책을 마련해왔고...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문재인 정부의 전반기 2년 6개월 임기에 대해 “국가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후반기 임기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전환의 힘을 토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도약해야 한다”며 국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노 실장은...
청와대는 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금강산 관광 관련 상황 등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금강산 관광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 간 합의사항 이행 및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15일 서울에서 개최...
8일 청와대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0일 오후 3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실장 3명이 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들 참모진은 그간 문재인 정부가 걸어온 길을...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능력을 축소하려고 위증했다고 주장하면서 "정 실장은 그 자리에서 이제 내려와야 할 것 같다. 청와대 안보라인 교체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한국당 소속...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의 발언 속에서 얘기에 끼어든 것은 백번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강 수석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나 원내대표에게 고성을 질러 '태도 논란'이 벌어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참석차 국회를 찾은 강 수석은...
나 원내대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향해 "안보에 대한 기초적 사실도 제대로 대답 못 하며 북한의 신형 (단거리) 4종 세트를 과소평가하기 바빴다"며 "미사일 방어가 어렵다는 데도 억지를 부리며 명백한 안보 불안을 덮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정진석 의원은 이 같은 강 의원의 언행을 두고 "전두환 정권 시절에도 저런 정무수석은...
나 원내대표는 운영위 국감 당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도대체 대한민국 안보실장인지 북한 안보실장인지 묻고 싶었다"며 "어제 국가정보원 국감과 국방부 장관이 출석한 국회 국방위 회의에서 정 실장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낱낱이 알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정 실장은 우리 대응 체계에 문제가 없다고...
이날 서울공항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 공항에서 잠시 환담을 했고, 전용기를 타로 이동하는 중에는 이 원내대표와 별도로 대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문...
정의용 실장은 남북관계와 관련, "북한이 5월 이후 12차례 연이어 단거리 미사일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했고, 남북관계가 현재 어려운 국면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남북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북한과의 대화 협력을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북한의 전날...
이 같은 발언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함부로 전쟁을 일으킬 상황이 절대 아니다”라며 “전쟁위협이 현저히 감소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야당의 공세가 계속되자 민주당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에 대한 의혹에 대해 특검(특별검사제)을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거론하기도 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일 미사일 방어 및 요격 능력은 우리가 북한보다 월등하며 북한의 미사일 능력은 중대한 위협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지금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미사일 능력은 우리 안보에 아주 위중한 위협이 된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경제력과 국방비 예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일 "남북관계가 어려운 국면에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대화협력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5월 이후 12차례 연이어 단거리미사일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했고, 남북관계가 현재 어려운 국면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