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는 "당 외부 세력과 통합하기 위한 통합전대의 경우 의미가 있다"는 취지로 언급해 신당을 창당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나 정의당 등과의 통합을 위한 전대는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혁신전대 거부는 문재인 대표가 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기도 하다. 내년 4월 총선을 준비하려면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에 더이상 거취...
민족문제연구소 설립
▲1986 대통령 직선제 개헌 1천만 서명운동 전개
▲1987 신한민주당 탈당 후 통일민주당 창당. 6월 민주시민항쟁 주도. 통일민주당 총재. 제13대 대통령선거 출마(2위로 낙선)
▲1988 통일민주당 총재.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에 출마해 당선
▲1989 한국 정치인 최초로 소련 방문
▲1990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이후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1985년 민주정의당(민정당) 대구 제1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13대(1988년)·14대(1992년) 총선 때 대구 중구에서 각각 민정당과 민주자유당(민자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국민당 최고위원과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고인이된 유수호 전 의원은 판사 시절...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1985년 민주정의당(민정당) 대구 제1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3대(1988년)·14대(1992년) 총선 때 대구 중구에서 각각 민정당과 민주자유당(민자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국민당 최고위원과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즉, 정의당은 정의당대로 분명한 진보 노선을 천명하며 자기 갈 길을 가고,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이들은 중도의 길을 끝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말이다.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이런 모습을 보이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정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권자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
천 당선자가 이번에 서울 관악을에서 낙선한 정동영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모임’에는 합류하지 않겠다고 선을 확실히 그은 만큼, 향후 야권은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국민모임과 천 당선자의 신당까지 갈래갈래 찢어질 수 있다. 다만 정의당과 국민모임은 이번 선거에서부터 노동당, 노동정치연대와 함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등 손을 잡았던 터라 향후 진보세력...
새정치연합의 텃밭인 광주 서구을에서는 탈당한 천정배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해 새정치연합에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옛 통진당 소속으로 금배지를 잃은 이상규, 김미희 전 의원도 각각 서울 관악을, 성남 중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역에 따라서 6~9%대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야권 후보들이 난립하는 가운데서도 정의당, 노동당...
소속 정당별 평균 재산은 새누리당이 36억7700만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19억2600만원), 정의당(4억2200만원)을 많이 앞섰다.
새누리당이었던 정의화 국회의장(105억500만원)이 무소속으로 편입되면서 무소속의 평균 재산은 58억8700만원으로 정당 소속 의원의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다. 국회의장은 중립성을 위해 소속 정당을 탈당하게 돼있다.
한편 지난해...
광주 서을 후보로 새누리당에서는 13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에서는 김성현 전 광주시당 사무처장, 김하중 전남대 로스쿨 교수, 조영택 전 의원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또한 야권에서 천정배 전 장관이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정의당 강은미 전 광주 시의원 등이 뛰고 있다.
정의당은 재석 5명 가운데 서기호 의원(기권)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4명(김제남·박원석·심상정·정진후)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올해 초 인천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 등으로 어린이집 내 보육교사의 아동폭력이 문제로 제기되자 새누리당과 정부가 당정협의에서 마련한 대책이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본회의 시간이...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전 의원이 조만간 탈당, 무소속으로 4·29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이에 따라 이번 보선은 텃밭인 광주에서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국민모임’ 후보에 천 전 의원까지 뛰어들어 야권 분열이 심화된 가운데 치러지게 됐다.
천 전 의원은 4일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4월 광주 보선에 시민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정의당과의 후보단일화 등 선거연대 문제에 대해선 “우리는 독자후보를 낸다는 게 원칙”이라며 “다른 정당 후보와의 연대는 현 시점에서 고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게 합의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 전 의원의 보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일절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새정치연합 소속인 천정배 전 의원의 국민모임 합류 가능성과 관련해선...
노회찬 대표는 통진당의 전신인 민노당 창당에 관여한 인물로, 통합진보당 선거부정 파동과 폭력사태를 겪으면서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을 창당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에 대해 해산명령을 내리는 한편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다.
노회찬 대표는 통진당의 전신인 민노당 창당에 관여한 인물로, 통합진보당 선거부정 파동과 폭력사태를 겪으면서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을 창당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에 대해 해산명령을 내리는 한편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다.
이 당시 탈당한 인사들이 정의당을 창당했다.
통진당 18대 대선에서 이정희 대표를 후보로 내세워 관심을 받았다. 이 후보는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8월 공안당국이 이석기 의원 등을 내란음모 혐의로 체포하면서 통합진보당은 회생하기 힘든 나락으로 떨어졌다. ‘RO(혁명조직)’의 비밀 회합이...
정의당도 이 같은 결과물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합의안”이라며 “합의안에 유가족과 국민은 없었다. 유가족의 동의 국민적 합의와 거리가 먼 거대 야당의 면피용 합의안”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여야는 향후 합의안을 놓고 유족들을 설득시켜야 한다는 숙제를 남긴 셈이다. 여야는 합의안을 통해 향후 유족이 추천과정에 참여할지 여부를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와...
이날 정의당에 따르면 강은미 광주시의원이 통합진보당을 탈당하고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데 대해 ‘혼자 살겠다고 도망간 세월호 선장처럼 당을 떠났다’고 표현한 유인물이 지난 2일 전직 노조지회장 5명 명의로 배포됐다. 정의당 측은 “전직 지회장 중 한 명은 강 의원이 출마한 선거구의 통진당 후보 지지유세에서 이 같은 비유를 반복하면서 배신자란 발언을...
울산에서는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와 경쟁 중인 새정치연합 이상범·정의당 조승수 후보가 오는 28일 여론조사를 시작해 단일화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두 후보는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고 민생을 바로 세우고자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식과 단일화 후보 발표 시기는 실무협의단에서 조율키로 했다.
경남에서는 친노(친노무현) 핵심인...
노 전 의원은 진보신당 시절까지 박 부대표와 한솥밥을 먹었으나 진보신당을 탈당, 통합진보당에 합류한 뒤 현재 정의당에 머물고 있다.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노동당 부대표로 활동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장미 한송이
보냈는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창당 선언 전폭 지지를 밝히고 "지방선거를 계기로 단일야당 창출이 이뤄져야한다"며 정의당도 함께 참여하는 단일야당 통합과 창출을 요구했다.
광주시장·전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통합경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입후보를 밝힌 출마자간 대결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4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