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명분없는 탈당이라는 일부 반발이 있지만, 그 동안 (평화당은)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서 결국 민주당 2중대라는 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그 결과 태극기 부대보다 못한 지지를 받았는데 이보다 더한 명분이 필요한지 묻고싶다"며 탈당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변화와 개혁에는 항상 우려와...
김현아 대변인은 논평에서 "원내대표를 병풍 삼아 탈당 쇼를 벌이며 투기 의혹이 사실이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말에 책임져야 한다"며 "부친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서는 전혀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당 차원에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나마 기소가 된 건...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국회의원(129명·손혜원 의원 탈당 이전) 후원금은 총 261억8358만1963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유한국당(112명·정태옥 의원 복당 이전) 152억9476만4573원, 바른미래당(29명) 31억4674만901원, 민주평화당(14명) 28억3384만542원, 정의당(5명) 8억9373만8631원, 대한애국당(1명·조원진) 1억7275만6446원, 민중당(1명·김종훈)...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손 의원의 탈당으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집권 여당의 태도는 개혁의 고삐를 놓겠다는 것"이라며 "손 의원이 탈당했다고 민주당의 책임이 덜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손 의원의 탈당 회견에 동석한 데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수 있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이 당을 여러분과 함께 가져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씨는 "이 글 올리고 나서 정의당 홈페이지에 가서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하려고 한다. 정의당에 실망 해서 당비 내는 것을 멈추고 탈당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거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의당이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마쳤다.
X파일' 사건의 검사 실명을 공개한 혐의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유죄를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하지만, 이후 통합진보당 창당에 참여한 뒤 19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때 탈당해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그는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3선에 성공했으며, 정의당 원내대표로도 선출됐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때 탈당해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그는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3선에 성공했으며, 정의당 원내대표로도 선출됐다. 지난해 5월 정의당 원내대표직에 재신임되면서 원내대표직을 이어가게 됐다.
최근엔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JTBC '썰전'에도 출연해 진보 인사 대표로 정치권의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시청자들에게...
17일 정의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정 의원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의 소송인단을 이달 11일부터 모집한 결과, 닷새 만에 120여 명의 인천시민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소송인단 모집을 시작한 정의당 신길웅 전 시의원 후보 측은 목표 인원 613명이 모두 모이는 대로 6억1300만원의 손배소 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만에 하나 소송에서 완전히 지더라도 1인당 분담금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6.2%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내 통합 반대파의 탈당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정당 지지율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만 38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3명이 응답(응답률 5.0%)했다....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정의당은 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갤럽은 “국민의당 지지도는 2주 연속 창당 이래 최저치, 바른정당은 소폭 상승했다”면서 “국민의당은 통합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각각 창당을 준비 중인 반면 바른정당은 과거에도 몇 차례 탈당 러시가 있었지만 당 지지도는 거의 하락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럽...
이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상승한 5.7%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세연 의원 탈당 선언으로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5.3%로 조사됐다.
끝으로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당 내분이 가속화되면서 정당지지율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0.1...
이어 바른정당은 김세연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탈당 이슈 등으로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5.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안철수 대표와 당내 통합반대파의 갈등이 수 주째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주와 동일한 5%를 유지했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4.8...
김성태 대표는 2일 방송된 'JTBC 신년토론회'에 출연해 박형준 동아대 교수, 유시민 작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한일 위안부 협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태 대표는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달했지만 궁지에 몰릴 때에는 큰소리를 내거나 근거를 대지 않고 주장만...
주 의원의 ‘지각 탈당’이 더 늦어졌다면 보조금 700만 원을 잃게 될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의 이번 보조금은 107석으로 3분기 때 받은 30억8100만 원보다 3억 원 정도 늘게 된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33억3000만 원, 국민의당은 25억600만 원, 정의당은 6억6800만 원 정도를 각각 지급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이어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6%를 기록했고, 바른정당은 당내 탈당 이슈 등으로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상승한 5.3%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5.2%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만5897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6명이 응답(응답률 5.9%)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주 의원은 당 원내대표를 맡은 만큼 13일 전당대회를 마무리한 뒤 탈당계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파 대변인격인 황 의원은 성명서 취지에 대해 “바른정당의 길을 걷게 된 이유와 바른정당이 보수의 중심이 되려고 했는데 이루지 못한 아쉬움 등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른정당에 남은 11명 의원은 ‘비교섭단체’ 지위라는 현실에 직면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고려대학교 1년 후배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는 청와대·내각 근무 인연이 있다. 전 수석이 청와대에 근무하던 시절인 2001년 정 대표는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 둘은 충청권 인사로도 묶인다. 정 대표의 지역구는 충북이고, 전...
민노당 창당의 주역으로 당 대표를 지낸 문 위원장은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과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2012년과 올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참여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어 노사정위원장도 친노동계 인사가 발탁되면서 노동계에 지나치게 힘이 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박 대변인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