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의당에서 부대표를 지냈으나, 총선 출마를 위한 구의원직 사퇴 등을 두고 정의당과 갈등을 빚다가 탈당했다.
임한솔 전 구의원은 "개혁, 미래 세대, 정의 실현이라는 세 키워드를 바탕으로 민생당의 일원이 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더 큰 권한을 부여받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 키워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에...
민주당 129석, 미래통합당 113석(미래한국당 5석 제외), 민주통합당 21석(바른미래당 안철수계 탈당 전제)의 구도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의당(6석) 등도 일부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야권 정계개편이 일단락된 이후에도, 후보 단일화, 선거연대 등이 모색될 수 있다.이전과 비교해 지역색이 흐려지더라도, 정치공학적 요소가 짙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탈당과 동시에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혀 야권 재편에 새로운 변수가 됐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배경으로는 ‘원종건 미투’ 논란과 공천 잡음을, 야권의 지지율이 정체된 배경으로는 통합 등 정계개편 논의와 ‘안철수 변수’가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국갤럽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군소정당 지지율에는 두드러진 변화가 없었다. 정의당은 1%P...
◇심상정 "20% 이상 득표해 원내교섭단체 구성할 것"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일 국회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에서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심상정 대표는 "이번 선거는 자유한국당을 퇴출하고 미래를 위해 정의당과 민주당이 대결하는 선거"라며 "과거...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17일 정의당을 탈당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전날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은 즉각 서울 서대문 구의원인 임 부대표가 당과 상의 없이 구의원직을 일방적으로 사퇴했다며 부대표에서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전두환의 '황제골프'와 12·12 기념 오찬 등 현장을 급습해 공개한 '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7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임한솔은 기자회견에서 "4월 총선을 통해 더 큰 권한을 부여받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5·18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로 탈당 배경을 밝힌 그는 "정의당에서는 선출직 공직자가 다른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상무위 의결을 구해야 하는데, 재가를 얻지 못해 정의당을 떠난다"고 전했다.
임 부대표는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구 선거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이던 전날(16일) 당의 동의 없이 구의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지난해 7월부터 정의당...
진 전 교수 탈당에 정의당 측은 애증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 전 교수의 탈당 소식을 전하며 “원하시는 탈당계는 잘 처리되었다고 한다”고 전하며 “그동안 고마웠다. 요즘 좌충우돌한 모습은 빼고”라고 했다. 이어 “마음 추스르시고 보다 진중하게 세상을 살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정의당에 탈당계를 처리해달라고 해놨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이용자가 "정의당 지도부는 조국 사태의 시작부터 끝까지 표면적인 어설픈 비판에 본질적인 책임은 외면하고 겉핥기식인 태도를 보이면서 끝내 타당 인사의 관련 실언, 아니 망언을 솔선해서 변명해주고 있다"며 "아직...
앞서 이자스민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최근 탈당했다. 정의당은 이날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을 당 인권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1995년 항해사인 남편과 결혼해 1998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한국에 얼굴을 알린 것은 2005년 방송된 KBS ‘러브 인...
최근 한국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에 입당했다. 정의당은 이자스민 전 의원을 당 인권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입당식에서 "2012년 임기 끝날 때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도 많이 두렵고 걱정된다"며 "정의당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정의당은 약자를 위해 행동하는 깨어있고 열려있는 분들이라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속한 시민단체가 19대 총선 당시 원내 정당들에 정치활동 참여 의향을 담은 제안서를 냈으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만 이에 응답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소속된 시민단체에서 이주민 출신 정치인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정의당 관계자는 “정의당이 그간 이주민을 포함한 소수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점에서 이 전 의원이 당적을 바꿔 활동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소수자에 관심이 없는 한국당에 실망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이 최근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낸 것이 맞다”며 “탈당 사유를 물었으나 별다른 대답은 듣지 못했다”고...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 브리핑에서 "정시 확대를 이야기하는 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지지율도 높고 개혁 추진 동력이 크던 문재인 정부의 전반기를 허송세월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의식을 깊이 느껴야 마땅하다"고 논평했다.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대안신당(가칭)은 "청와대와...
정의당은 원팀 정의당으로서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완수를 위해 굳건한 헌신의 의지를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중권 교수는 최근 자신이 소속된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하지만 당 지도부의 만류로 최종 탈당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중권의 탈탕이 연일 관심에 오르며 심상정 대표는 이날 “진중권은 탈당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진중권 교수가 자신이 소속된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중권 교수는 당 지도부가 조국 장관 임명에 찬성하는 입장을 내자 탈당하겠다는 결심을 내비쳤다. 현재 당 지도부가 강하게 만류해 최종 탈당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의당은 사법개혁의...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청문회 보이콧을 선언하며 불참했고 정의당은 애초 배분된 법사위원이 없었다. 평화당의 경우 법사위원인 박지원 의원(무소속)이 탈당하면서 청문회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야3당은 앞서 청문회 합의 과정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바른미래당은 민주당과 한국당의 ‘중재역’을 자임했지만 ‘6일 청문회 개최’ 합의 땐 빠졌다....
정의당은 0.2%p 오른 7.2%, 바른미래당은 0.4%p 오른 5.1%로 5%선을 회복했다. 소속 의원 대다수가 탈당한 민주평화당은 0.7%p 내린 1.4%로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 응답 혼용 방식, 무선 전화(80%)와 유선 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