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내 경사로가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많은 방문객이 예상돼 시범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운영하는 4인승 자전거 수도 기존 60대에서 30대로 축소해 공원 내 혼잡도를 완화한다. 반포의 경우 기존 수량(15대)을 유지한다. 이에 4인승 자전거 운영은 기존 90대에서 총 45대로 축소될 예정이다.
4인승...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5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관한 행사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제인 구달 박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심은 산사나무에 물을 주고 '친환경 꽃씨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교육관 내 마련된 제인 구달 특별관을...
한강에서 맨몸 수영으로 잠실대교 남단에서 시작하여 북단의 반환점을 통과하고 돌아오는 1800m의 오픈워터 수영으로, 오리발, 수중 수트 착용이 가능하며 안전부이는 현장에서 대여해준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10월 8일까지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상설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SK가스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일대에 600㎡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SK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복숲정원은...
기존의 △헤리티지 앨리 △테라스 스토어 △잔디정원 등도 재단장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1, 2층으로 나눠진 침대 박물관 ‘헤리티지 앨리’는 과거 침실 가구 제작에 사용된 고기기들과 시몬스의 15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작품 및 영상 등이 전시돼 있다.
시몬스 테라스 지하 1층에 자리한 테라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아무런 근거 없이 2000명 의대 정원 증원만 고집하며 일으킨 의료 사태의 책임을 각 병원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정부를 사직한 전공의들이 어떻게 믿고 돌아오겠는가”라며 “이제 정부가 일으킨 의료 붕괴를 막고자 의대 증원 절차 전면 중단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의협이 앞장서서 ‘큰 싸움’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BS는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 대양홀에서 ‘6모 분석과 의대 정원 확대’를 주제로 2025학년도 대입 대형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에서는 ‘의대 증원’, ‘무전공 확대’, ‘반수생 급증’ 등 판도를 뒤흔들 만한 요소들이 다수 등장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충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사교육 수요에...
홍원화 총장은 "2025학년도의 경우 학칙이 개정되고 사실상 정원 문제는 끝났는데, 2026·2027학년도에도 계속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 상황"이라며 "의대 운영대학 학장이나 교수 협의체는 있지만, 총장 협의체는 없기 때문에 의대 정상화 방안을 고민해 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의대생 복귀를 도울 체계적인 대책을 위해 교육부·복지부와...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내린 업무복귀명령을 해제하고 사직서를 각 병원이 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복귀는 소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거참, 또 시끄럽네요. 퇴직금은 준비가 되셨겠죠”라며 정부를 겨냥한 비판적인 입장을 자신의 SNS에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의과대학 정원이 확대된 이후 의대 도전을 노리는 ‘N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난이도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교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됐다. 재학생 38만5435명, 졸업생 8만8698명 등 총 47만4133명이 시험을 치렀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원 중앙에 다양한 크기의 빨간 장미꽃 천여 송이를 형상화한 길이 9미터, 높이 4미터 규모의 시그니처 포토스팟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2022년 세계 최고의 장미정원에게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 수상 기념 현판도 함께 볼 수 있다.
불이 꺼지지 않자 시는 불길이 붙은 굴착기와 주변 흙 등 현장을 보존하고 주변에 방화 유리를 설치해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불의 정원'이란 이름의 공원을 만들었다.
불의 정원 지하에는 메탄으로 이뤄진 천연가스는 포항시민이 한 달간 쓸 수 있는 양으로 나오며 경제성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는 2020년 말에도 불의 정원 인근인 북구 득량동 철길숲...
3일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도 입학 정원이 늘어난 의대 20여곳 총장들은 4일 오후 4시 화상 회의를 열고 의대생 복귀 방안과 유급·휴학 대책 등을 논의한다. 대학 총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의대생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체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직접 총장들에게 연락해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여곳을 시작으로 전국 의대 40곳의...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사 단체와 시민사회계가 엇갈린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다.
의사들은 국민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민단체의 조사에선 이와 상반된 응답이 나왔다. 의사 단체가 ‘총파업’을 불사하며 증원 저지에 나서고 있어 당분간 의료계 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작년 대비 3만6000명이 줄고 고3 재학생 수는 2만여 명이 늘었는데도 6월 모평에 접수한 졸업생 수가 늘어났다는 건 3수나 4수에 도전하는 장수생들이 늘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면서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나니까 최상위권 학생들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입시에 진입하는 것 같고, 또 킬러문항 배제로 수능에...
특히 신규 의과대학 졸업생과 기존 전공의들이 일시에 몰려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경쟁이 발생해 수련 재개가 더 늦어질 수 있다. 이번이 전공의들에겐 전문의를 제때 취득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전 통제관은 “빨리 복귀하면 수련 과정을 그만큼 빨리 수료할 수 있고, 전문의 시험도 더 빨리 칠 수 있을 것”이라며 “복귀하는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는...
의대 교수들이 의대 입학정원이 늘어난 대학 총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교육부는 "(의대 증원 과정에서) 총장이 불법행위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학 총장을 상대로 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체험이 끝난 후에는 △인공지능(AI)포토 인생네컷 △나만의 건강티(TEA) △야외정원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삼성생명의 캐릭터인 '비추미(해리, 달리, 별리)'도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비추미 건강원의 운영 시간의 경우 월~목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일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다....
우주항공청만 해도 총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반쪽짜리 출범이니 앞으로 채워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부처·산하기관 역할 재정립, 국가우주위원회 재구성 등 당면 과제 또한 산더미다.
더 치명적인 문제는 시간·자원이 절대 부족하다는 점이다. 뜨거운 경쟁 무대에 뒤늦게 진입한 후발주자가 한눈까지 팔면 우주를 향한 경쟁 대열에서 영구적으로 탈락할...
이어 곧 있으면 방문객 250만 명을 돌파하는 '국제정원박람회'와 최근 개장한 여의도 '러너스테이션'을 이용해 볼 것을 시민들에게 권하고 '늘 달리는 도시', '걷는 도시', '운동을 함께하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출발선상 보트에서 전자호각을 불며 이날 한강 1km 수영의 시작을 알린 오 시장은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출발해 북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