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동반성장위원회 역할에 대한 발언에 대해“동반위는 지경부의 하청업체가 아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제7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초과이익공유제가 현실성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위원회의 역할을 한정하는 것은 결국...
정운찬 위원장은 이에 대해 "쉽게 결론내리기 어려운 문제여서 (작업 추진의) 속도가 느리다"라고 말했다.
앞서 동반성장위는 지난 4월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사업의 시장규모를 정하지 않기로 하는 등 대강의 선정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했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 성장한 중견·대기업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할 것인지...
원 후보는 "홍 후보는 분당 공천 잘못이 실무책임자인 원 후보와 안상수 당시 대표의 책임이라고 했는데 공천과정의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는 권 후보의 질문에 "'분당을 필승카드'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받았고 많은 후보를 추천했다"면서 "강재섭 후보는 5공 인사고 정운찬 전 총리는 실패한 총리라고 후보가 공식화하기 전부터 흠집이 나는...
"대기업들이 좀 더 겸손했으면 좋겠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지식경제위원회 동반성장 공청회에 출석해 "대기업들이 좀 더 겸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워런 버핏이 재산의 반을 사회에 주자고 했다. 자기들이 돈을 벌게해준 제도가 안정돼야...
이번 공청회에는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문제, 유통업(SSM, MRO 등)의 소상공인 고사 문제,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정부관계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경제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제시한 초과이익공유제는 실천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간접 비판한 대목으로 해석된다.
최 장관은 "동반성장이 중·장기적으로 탄탄한 기반 위에서 추진되려면 경제·경영학적 이론에 입각해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 학계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동반성장이 정부 정책을 넘어 이론과 학문으로 뿌리내리길 기대한다...
중앙회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 제주도(도지사 우근민) 등 3개 기관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협종조합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해외홍보를 강화하며 중앙회의...
특히 분당 공천 과정에서 ‘강재섭 불가·정운찬 비토론’을 펼쳐 친이계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원 의원 역시 사무총장으로 당연직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아 4.27 재보선에 깊숙이 관여했다.
권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원희룡 의원의 차기 총선 불출마 관련해 “포기해야 할 건 의원직이 아니라 전당대회 출마”라며 “원 의원이 여태까지 개혁적 행보와는 맞지 않게...
회장단은 오는 11월에 최종 선정 예정인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전국 상공인의 동참을 다시 한 번 독려했으며, 회의장에서 참석자 전원이 즉석 전화 투표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4월 정운찬 前 총리가 이끌고 있는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허 회장은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비공개 오찬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 초과이익공유제가 당초 취지와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고 허 회장의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이에 대해 “동반성장 정책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비밀리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회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위원장과 허 회장은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동은 정 위원장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동반성장위 쪽에서는 정영태 사무총장이, 전경련 쪽에서는 정병철...
“대기업과 중소 협력기업 사이에 이익을 공유하는 것 외에 손실을 분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 ‘대한민국 국가전략 동반성장의 길’ 조찬 강연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약을 통해 위험분담율을 미리 정해두고, 대기업의 손실액이나 이익감소액이 발생하면...
원 의원은 특히 “(지금의) 위기를 불러온 4.27 분당 패배에 (홍 의원은) 직접적 책임이 있다”면서 “강재섭 후보는 5공 인물로 낙인찍혔고, 정운찬 전 총리는 홍 의원 반대로 길이 막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임태희 차출설이 나오니깐 부랴부랴 강재섭 후보에 동의했다”면서 “직을 걸고 강재섭 공천을 막겠다던 분이 과연 직을 걸었나. 누구보다 책임의식을...
정계에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아지트로도 유명하다. 조용필, 이미자, 최수종-하희라 부부, 정우성, 하지원, 이서진, 김정은, 김제동, 길, 하하 등 많은 연예인들이 서래마을에 살고 있다.
서래마을 일대에서도 고급빌라가 가장 많이 밀집된 곳은 방배본동 1번지 일대 함지박사거리 북동측에 위치한 동광단지다. 이곳은...
“정부가 등록금을 지원하기 전 대학의 구조조정을 선행해야 한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도산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등록금 문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운찬 위원장은 “대학 등록금이 국민 수입에 비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
뿐만 아니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초과이익공유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공적 연기금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등 정부 산하 위원회마저 노골적인 대기업 압박에 나섰다.
시장의 기능을 무시한 채 기업을 옥좨 물가를 잡다보니 ‘투자위축-고용부진-경제성장률 저하’라는 악순환이 이어지며 정부의 3% 물가, 5% 성장 목표 달성도 사실상 물건너 갔다....
포럼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새로운 10년, 사회적 책임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김영환 국회지식경제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존 엔디콧 우송대 총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제를 진단하는 ‘중소기업 특별 정책토론회’도 준비돼 있다.
김기문 회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제기한 초과이익공유제라든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언급한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등 재계를 뒤흔들 만한 이슈에서도 재계를 대표해야 할 전경련은 침묵했다.
재계는 허 회장이 전경련 사무국 조직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경련이 내부 몇몇 사람의 사조직화하고 있다는 볼멘 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