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납셨네.” (주승용 민주당 의원, 15일 고위정책회의에 앞서)
“김성식·정태근 의원의 탈당으로 달라진 건 박근혜 전 대표의 의총출석과 ‘재창당을 뛰어넘는’이라는 정치적 수사뿐.”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15일 쇄신의총 직후 트위터에)
“화려한 생일잔치를 기다리는 철부지 처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15일 방송에서 박 전 대표에 관한 질문을 받고)...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정 위원장은 “‘산업의 쌀’인 철강 산업을 일으켜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신 분”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정 위원장은 “고인의 사위인 윤영각 삼정KPMG 대표와는 사제(師弟) 관계”라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대화로서 난제를 풀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고문은 강영훈ㆍ이한동ㆍ이현재ㆍ남덕우ㆍ이수성ㆍ정운찬ㆍ한승수 전 국무총리,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 14명이 맡았다.
또 김일주 전 국회의원, 맹정주 현 강남구청장,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등 37명이 장례위원이 됐다.
박 명예회장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7일 오전이다....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진념 전 경제부총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
◇장례위원(37명)
△강동석 전 건교부 장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강창희 전 과기부 장관 △공천섭 전 쌍방울 사장 △김교태 삼정KPMG 대표 △김동건 아나운서 △김동주 전 국회의원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김일주 전 국회의원 △김정남 전 국회의원...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부 및 경제단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오른쪽부터), 이희범 경총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정운찬 동방성장위원장,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송석구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그러나 연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0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 후 간담회를 갖고 “중기 적합업종에 대해선 연내에 끝내겠지만, 이익공유제는 빨리 하겠지만 올해 결정될지 못 박을수 없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동반위는 대·중소기업 사회적 합의 기구라는 위원회 설립취지를 감안해 대기업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적합업종 선정이 사실상 완료돼 이들 품목에 대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해 대기업의 강제 준수 의무는 없지만 사업을 침해하면 동반성장지수 평가 때 감점이 부과되는 등 기업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적합업종은 권고일로부터 3년간...
“지금이야말로 교체되지 않는 경제권력인 대기업 총수들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 희생이 요구된다.”
정운찬 동방성장위원장은 13일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반성장위 1돌 기념식 연설에서 “동반성장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를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동반성장은 성장 과실에서 소외된 중소기업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13일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에서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불참을 선언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느끼며 안건의 처리는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 위원장은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동반성장위 10차 본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7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대기업의 반대를 명시해 이익공유제를...
정운찬 위원장이 제시했던 ‘이익공유제’의 개념과 관련해 창립 초기부터 반발한 전경련 등 기업들이 다시금 제동을 건 것이다.
당초 동반위는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위원회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1, 2차 선정 작업을 거치고 남은 141개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과 초과이익 공유제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위원회가 걸어온 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동반성장 정착과 확산을 위해 애쓴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동안 동반성장 확산에 적극 협조한 국회 김영환 지경위원장, 서울대 곽수근 교수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갖는다.
한편, 포스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만나 ‘대·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홍 장관은 7일 기자실에서 “오늘 정 위원장과 그동안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며 “정 위원장이 13일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 이전까지 대기업측과 충분히 대화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 위원장은 대화를 통해 반드시...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가 첨예하게 대립한 와중, 세종시 수정에 불을 당긴 건 정운찬이란 인물이었다. 9월3일 이명박 정부 두 번째 총리에 지명된 그의 시작과 끝은 세종시였다. 당시 그는 “행정복합도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 수정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을 꺼냈다. 정권을 대신해 총대를 멘 것이다. 이를 시발점으로 정치권에서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3일 ‘2011 동반성장주간’개막식에 참석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제시한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철학이 같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비준안을 통과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GDP 기준 세계 60%가 넘는 나라와 체결한 것”이라며“조금 손해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양보를 통해 더 크게 얻는...
이번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과거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됐던 인물이다. 그나마 ‘진보적’ 인사로 평가를 받았던 이다. 그런데 국무총리에 임명된 후 그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바뀌었고 동반성장위로 가서는 대통령의 입과 손과 발이 되어 기업 옥죄기에 나서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제 야당과 기업의 공적이 됐다. 그는 원래 그런...
또 최 전 장관이 대립각을 세웠던 동반성장위원회 정운찬 위원장과의 관계 해소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기청장을 역임했던 홍 장관은 당시 국무총리를 맡았던 정 위원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홍 장관은 오는 23일 정 위원장과 만나 동반성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떤 해법을 지시할 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청문회에서 홍...
강연자들도 정·관계의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 학계에서는 최재천 서울대 교수, 조용헌 원광대 교수, 문화계에서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 박칼린 음악감독 등으로 다양하게 초청됐다.
강연회가 100회라는 전환점을 맞은 것처럼 하나금융도 현재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다.
작년 11월 론스타와 외환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1년간...
정운찬 전 총리와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이재오 전 특임장관,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이다.
이들은 모두 反박근혜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박근혜 대세론은 위험하다는데 공감대가 있다. 일부는 쇄신 논의가 한창인 상황에서 당 지도부 교체를 포함한 인적쇄신도 주장한다. 여기에는 신당합류 내지는 연대를 염두에 둔 ‘탈당...
12일 새벽 제주시 아트센터에서 숨을 죽인 채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제주도민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우근민 제주지사,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1000여명은 이날 오전 4시7분 뉴세븐원더스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가 이름을 올리자 두 손을 번쩍 치켜들어 환호했다.
제주도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