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이안 버니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통상차관보는 전날 서울에서 협정문에 가서명하고 올해 하반기에 정식서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3월 협상타결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가서명 후 정식서명 및 국회 비준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중 FTA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안에 대다수 품목의 관세를...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이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사고 후속처리를 위한 민간주도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정식 요구했다.
16일 오전 9시 30분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변협은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 2층 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법률지원 및 대책마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변협은 협약에 따라 가족...
30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과 유럽연합은 그간 크로아티아를 한·EU FTA 회원국으로 추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달 25일 브뤼셀에서 추가의정서에 정식 서명한 바 있다.
추가의정서에는 기존 우리나라 및 EU의 상품 양허를 크로아티아에 그대로 적용하고 서비스 양허는 변동이 없으며, 기존 EU 서비스 양허에 크로아티아 관련 유보 사항을 일부...
하지만 제주 해경 측은 “8시 10분에 단원고와 통화한 직원은 없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화여부에 대한 서명도 받았지만 통화한 사람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또한 제주 VTS가 단원고와 통화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관할이라며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도 해경이나 VTS 모두 당시 8시 10분에 단원고에 연락한 사실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올해 프로야구 정식명칭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해 55억원(추정치)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고 올시즌은 소폭 상승한 금액을 지불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타이틀 스폰서는 이미 흔한 예다.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2014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NH농협 2013-2014 V리그’ 등 축구와 농구, 배구 등도 올시즌...
양 정상은 이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헙정에 정식 서명하고, 양국 간 미래 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제시한 성명을 채택했다. 박 대통령과 애벗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때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은 11번째 FTA(발효 FTA 9개, 서명 FTA 2개)를 체결한 셈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FTA 체결에 따라 우리는 총 48개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GDP 기준 FTA 시장규모는 57.3%(발효 FTA 9개+서명 FTA 2개), 전체교역에서 FTA 체결국과의 교역 비중은 39%를 차지하게 됐다.
호주의 경우 교역비중의 60.8%를 아시아 국가에...
박근혜 대통령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박 대통령과 애벗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에 이어 두 번째다.
양국 정상은 FTA가 타결된 데 대해 교역·투자의 확대와 함께 양국관계 전반의 협력 수준을 크게...
우리 정부가 8일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으로 서명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호주 수출 및 시장 점유율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주 자동차 수출은 전체 호주 수출 품목 가운데 21억300만 달러로 22%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호주 수출 비중 37.8%에 이르는 석유제품(36억1700만...
또 지난해 12월 실질적으로 타결된 양국 FTA의 정식서명도 이 기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ㆍ호주FTA는 국회 비준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내년 발효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자동차에 붙는 5% 관세도 이때 폐지된다. 현재 한국산 자동차에 붙는 관세율 5%도 일본과 동일하다. 호주 현지언론들은 일본ㆍ호주 EPA로 호주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가격이 평균 1000달러...
호주 경제의 근간을 이루던 석탄이나 철광석 등 원자재 수출도 빨간불이 켜지면서 호주 전체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오는 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애벗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국은 지난해 12월 실질적으로 타결된 한·호주 FTA에 대한 정식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만간 양국은 협정안에 정식으로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국회비준 동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중 발효된다.
또 수면비행선박(위그선) 운항자의 음주 기준을 항공종사자와 동일한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으로 강화하는 해사안전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5t 미만의 소형 선박 운항자가 해양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음주 운항과 동일하게 취급, 과태료를...
FTA 추가의정서 체결 협의를 요청했으며, 양측은 같은해 11월 8일 추가의정서에 가서명한 바 있다.
의정서엔 기존 우리나라 및 EU의 상품 양허는 크로아티아에 그대로 적용하되 크로아티아 관련 유보 일부 추가했다.
이번 정식서명이 완료되면 한-EU 양측은 국회 비준 등 각각의 국내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추가의정서를 발효·잠정적용 시킬 예정이다.
한국과 EU는 지난해 11월8일 추가의정서에 가서명했으며 이날 정식 서명에 이어 양측 의회비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회 승인 후에 크로아티아가 한국·EU FTA 적용 대상에 포함되게 된다.
추가의정서에 따르면 상품무역에서 변동 사항은 없다. 그러나 서비스 부문에서는 기존의 EU 양허에서 크로아티아의 일부 유보 조항이 추가됐다.
양허는 세계무역기구(WTO)...
정부는 빠른 시일 안으로 협정의 정식서명 등 국내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법제처 심사를 거친 뒤에는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재가 등을 거쳐 국회 비준을 통해 발효된다. 금융위원회는 국세청과 협의해 이번 협상결과를 반영한 금융기관 이행규정을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와 통화스왑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이미 작년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나 통화스왑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으며 실무 협의 후 이번에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통화스왑 계약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10조7000억원(115조루피아...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와 통화스왑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이미 작년 10월 통화스왑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으며 실무 협의 후 이번에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통화스왑 계약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10조7000억원(115조루피아, 미화 약 100억달러) 이내에서...
반면 2012년 3월 발효된 한미 FTA는 물론, 지난해 2월 21일 정식서명 이후 국회 비준동의를 앞두고 있는 한·콜롬비아 FTA에서는 ‘한국철도공사만이 2005년 6월 30일 이전에 건설된 철도노선의 철도운송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한EU FTA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노선은 개방하지 않았으며, 신규 노선에만 경제적 수요심사를 거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가루다항공은 2010년 11월 스카이팀 가입의향서에 서명한 후 정식 회원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공동운항, 마일리지, 라운지 이용 등을 제휴하게 된다.
1949년에 설립된 가루다항공은 현재 110대의 항공기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40개도시 및 국제선 24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한국에는 1989년부터 취항해 현재 인천-자카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