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오는 15일 어니스트 모니즈 미 에너지부 장관과 가서명 상태인 한미원자력협정에 정식 서명한다.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4~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과 워싱턴D.C.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윤 장관의 미국 방문은 당초 14~18일로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지난 10일 전격 연기된 이후...
박 대통령은 또 지난 1일 정식 서명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한중 FTA가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새 제도적 틀로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중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양국 국회가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 위원장도 “한중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관련 절차를 가속화해 양국 국민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길...
최근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으로 또다른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식인 ‘재처리’ 기술 연구의 물꼬가 트이게 됐지만 아직 협정의 정식 서명이 이뤄지지 않아 재처리방안을 대안으로 선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땅에 묻는 ‘처분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지만 이번 권고안에는 처분시설 건설의 핵심인 ‘부지선정’이 빠져 향후 과제로 남게 됐다....
지난 1일 정식서명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서는 “우리 수출의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좋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럼면서 “그간 상대적으로 진출이 부족했던 내수 소비재는 물론 문화콘텐츠라든가 의료 등 서비스 분야까지 수출 확대 기회가 마련됐다”며 산업부에 FTA 활용 및 시장·조세·법령 정보 제공과 마케팅 유통 지원 등 중국...
정부는 4일 통상절차법 제13조에 따라 정식 서명절차를 거친 이들 3개국 FTA 비준동의안과 FTA에 따른 영향 평가 결과, 국내 산업 보완대책 등을 국회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이 분석한 FTA 영향평가결과를 보면 한ㆍ중 FTA 발효 후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각각 0.96% 추가 성장하고 소비자후생은...
보면 우선 우리건설사가 조지아에서 9개월이내기간동안 사업활동을 하는 경우, 조지아에서 세금문제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양국은 배당 5%, 이자·사용료 10% 등 투자소득 원천지국 제한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우리 과세당국이 요청하면 조지아로부터 과세자료 확보 및 징수협조을 가능토록 했다.
이번 조약은 양국의 정식 서명ㆍ국회 비준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정식서명 절차를 끝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연내 발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쌍방울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13억 내수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열리고, 중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최종소비재들이 최대 수혜주로 분석된 까닭이다.
2일 쌍방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 북경에 영업총괄본부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총력을 다해 현재...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과 가진 ‘한·중 FTA 서명식 및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한·중 FTA로 한국과 중국은 경제관계가 더욱 긴밀해져 약 12조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까지 양국간 교역은 최종소비재에 사용하는 중간재 중심으로 이뤄져 수입국의...
이날 한국과 중국이 2012년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 협상을 시작한 이래 3년 만에 ‘FTA협정 정식서명’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면서 양국 간 관세 철폐로 GDP 12조달러의 거대 시장이 열리게 됐다. 패션ㆍ화장품ㆍ생활가전ㆍ고급식품 등 주요 소비재 품목의 수출이 날개를 달고 한류와 연계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브랜드의 제품 수출 가능성도 더욱...
한국과 중국이 1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 3년만에 협정문에 정식 서명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중 FTA 서명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 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했다.
한·중 FTA는 2005년 민간 공동연구로 시작된 이래 2014년 11월 실질 타결 선언, 2015년 2월...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중 FTA 정식서명차 방한한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으로부터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양자 간 통상관계의 새로운 비약을 이끌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동아시아와 아태지역의 경제통합화, 더 나아가 세계 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한중 정상은 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식서명을 축하하는 친서를 교환하고 조속한 발효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한중 FTA와 관련, “한·중 FTA는 양국 통상관계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양국 국민들에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FTA) 민간대책위원회가 한·중 FTA 정식 서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간대책위원히는 1일 논평을 통해 “한중 FTA는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 및 투자뿐 아니라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한·중 경제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한·중 FTA는 중국이 최초로 제조업 강국과 체결한 포괄적 FTA인 만큼 우리...
한국과 중국이 1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서명 했다. 지난 2012년 5월 협상개시 이후 3년만이다.
지난 2005년 민간 공동연구로 시작된 한ㆍ중 FTA가 2014년 11월 실질 타결 선언, 올해 2월 가서명을 거쳐 정식서명 절차까지 마무리되면서 비준 동의안과 피해산업 중심의 국내 보완대책 등의 국회 제출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정부는 한중 FTA가 발효되면...
특히 정식 서명을 앞둔 한-중 FTA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대(對)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FTA 활용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한중일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한-칠레 FTA를 제외한 모든 기(旣)체결 FTA에 개성공단...
앞으로 대통령 재가를 받으면 영어와 해당국 언어로 만든 협정문에 양국이 정식 서명을 한다. 정부는 상반기 중에 정식 서명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후엔 국회에 협상 결과를 보고하고, 비준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앞서 한중 양국은 지난 2012년 5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후 30개월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해 11월 FTA 협상을 타결했으며, 법률적인 검토를...
이 글에는 CD 프로젝트레드 기술지원 Marcin Kulikowski라고 서명됐다.
메일 속 내용에 따르면 '위쳐3' 한국어 업데이트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8시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 전문 매체에 따르면 '위쳐 3' 정식 발매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역시 현재 한국어가 적용되지 않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 CD 프로젝트레드와 협의 중이며...
새정치연합내 비노 성향의 평당원 10여명은 전날 오후 늦게 공동서명한 징계요구서를 윤리심판원에 전달했다. 이들은 요구서에서 “정 의원의 발언은 최고위원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심판원의 징계조치를 촉구했다.
다만 심판원은 요구서를 접수만 했을 뿐 아직 보고 등 정식 처리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 후 윤리심판원장인 강창일...
정 내정자는 그리스를 방문해 수주와 관련 막바지 조율을 관장한 뒤, 계약서에 직접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올 1분기 LNG선, 유조선 등 총 14억 달러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이는 조선 시장의 불황 여파로 전년 동기(17억4000만 달러)보다 약 20%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유조선 분야에서는 꾸준한 수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