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을 대신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김승규는 벨기에전 ‘키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 명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벨기에가 총력전으로 나오자 김승규의 선방은 더욱 빛났다. 김승규는 후반 들어 1실점을 하기는 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골대를 지켰다. 자신의 첫 월드컵 출전, 단 한 차례의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정성룡의 백업 골키퍼였던 김승규는 이날 경기에서 총 7개의 세이브에 성공하며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기록에 따라 세이브 부문 9위에 랭크됐다. 1위는 8세이브를 기록한 멕시코 기예르모 오초아, 이탈리아 지안루이지 부폰 등 5명이다. 이들은 2~3경기에 출전했지만 김승규는 단 1경기를 뛰고 펼친 7번의 선방이다.
경기당 세이브 수로는 압도적인 1위다. 정성룡...
또 알제리전 치명적인 실수로 4골을 헌납한 정성룡(수원 삼성)을 빼고 김승규(울산 현대)를 기용했다.
반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첼시)와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아드낭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미랄라스(에버튼) 등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또 알제리전 치명적인 실수로 4골을 헌납한 정성룡(수원 삼성)을 빼고 김승규(울산 현대)를 기용했다.
반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첼시)와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아드낭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미랄라스(에버튼) 등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정성룡을 대신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김승규는 벨기에전 ‘키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 명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벨기에가 총력전으로 나오자 김승규의 선방은 더욱 빛났다. 김승규는 후반 들어 1실점을 하기는 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골대를 지켰다. 자신의 첫 월드컵 출전, 단 한 차례의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이번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모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호주는 3패로 탈락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아 축구, 1무 2패가 트렌드?”, “아시아 축구는 티켓을 줄여야 한다”, “박주영, 정성룡 좀 쓰지 마라”, “홍명보 인맥축구 결과는 1무 2패”, “1승도 못한 아시아 축구, 국제적 망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지난 1,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원톱 박주영(아스널)과 골키퍼 정성룡(수원)을 빼고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골키퍼 김승규(울산)를 투입, 전반전을 순조롭게 풀어나갔다.
마침 전반 44분 벨기에의 스테번 드푸르가 볼 다툼을 하던 김신욱의 오른 발목을 고의로 밟아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끝내 득점을 따내지 못하고 전반을...
이날 홍명보(45) 감독은 익숙한 수문장인 정성룡(수원 삼성) 대신 경험이 일천한 김승규를 선발로 투입했다. 지난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4골을 실점한 정성룡에 비난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꺼내든 카드였다.
자신의 첫 월드컵 무대에 선 김승규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한국의 골대를 지켰다. 순식간에 골문에서 뛰어나와 상대의 크로스를 펀칭으로 끊는가 하면 동물적인...
박주영과 정성룡은 벤치로 물러났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한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수비 라인을 위쪽으로 상당히 높이 끌어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취했다. 특히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에 벨기에 수비진을 크게 당황했다. 한국의 적극적인 대인 방어에 짜증스러운 모습을 종종 노출했던 벨기에는 전반 44분 스티븐 데푸르가...
홍명보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경기에 안제리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정성룡(29ㆍ수원) 대신 김승규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골키퍼는 좀처럼 변화를 주지 않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지난 알제리전에서 정성룡은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었지만, 무력한...
또 알제리전 치명적인 실수로 4골을 헌납한 정성룡(수원 삼성)을 빼고 김승규(울산 현대)에게 골문을 맡겼다.
측면 공격수로는 이청용(볼튼 원더러스)과 손흥민(레버쿠젠)을 그대로 출격시켰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구자철(마인츠)에게 맡겼다.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을 출전시켰고 수비라인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이용(울산 현대)...
이날 홍 감독은 끝없는 부진에 빠진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아스널) 대신 김신욱(울산 현대)을 선발 출전시켰고 알제리전 4골을 실점한 정성룡(수원 삼성)을 빼고 김승규(울산 현대)에게 골문을 맡겼다.
1990년 09월 30일생인 김승규는 187㎝, 76㎏의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순발력을 통해 동물적 감각이 뛰어난 골키퍼다.
2005년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에...
골문은 정성룡 대신 김승규가 지킨다.
벨기에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기존 러시아전과 알제리전에 선발 출장한 박주영 대신 김신욱을 선발로 기용하는 변화를 단행했다. 골키퍼 역시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신욱은 앞선 두 경기에 교체로 출장했지만 김승규는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는 셈이다.
한편 그 밖의 포지션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이선 공격수로는...
또 알제리전 치명적인 실수로 4골을 헌납한 정성룡(수원 삼성)을 빼고 김승규(울산 현대)에게 골문을 맡겼다.
측면 공격수로는 이청용(볼튼 원더러스)과 손흥민(레버쿠젠)을 그대로 출격시켰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구자철(마인츠)에게 맡겼다.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을 출전시켰고 수비라인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이용(울산 현대)...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해외 여자 축구팬들에 인기 폭발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기간 중 해외 여성팬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한국의 골키퍼는 정말 귀엽다”, “한국 골키퍼 핫하지 않아?”, “내가 동양 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한국 골키퍼는 끌린다”, “한국 골키퍼 완전 섹시 방어는 좋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성룡은...
그나마 정성룡, 김영권 등과 함께 5점을 받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일 정도였다.
물론 평점이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지표상으로도 더 이상 박주영을 기용한다는 것은 로또를 사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러시아전에서 슛조차 한 개도 없었고 슛으로 이어진 패스 한 개만을 했을 뿐이다. 전체적인 볼터치도 단 24번에 불과했고 패스 성공률조차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