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휴업기간에도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돌봄교실'을 모두 정상 운영하고, 등교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발열 체크, 손씻기 등을 지도하고, 규칙적 환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시교육청은 메르스와 관련해 휴업한 서울시교육청 산하 모든 각급 학교의 '학교별 휴업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5일 새벽, 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각급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일부는 등교시차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은 이와 함께 각급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와 관련한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가정통신문을 발송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부산버스파업에 돌입할 경우 137개 노선 2517대의 시내버스...
대현초는 이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4~5일은 임시 휴업해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교직원은 정상 근무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4~5일 방과후학교 수업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보내 △학생 및 교직원 중 확진환자가 있을 경우 △가족 중 확진환자가 있을 경우 △정상수업이...
휴업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비상시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이 판단해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교도 폐쇄되지 않는다.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르다.
휴업을 결정한 경기지역 유치원 및 학교는 오는 5일까지 휴업 후 추이에...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교도 폐쇄되지 않는다.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르다.
한편 도내 각 교육지원청이 관할 학교를 통해 파악된 메르스 관련 등교중지된 학생과 교직원 숫자는 발열 2명, 중동여행자 8명을 포함해 모두 3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9시 등교가 시행되는 초등학교의 경우 선생님들은 예전처럼 8시 40분까지 출근해 교실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아침 돌봄’ 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기등교 학생의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녹색교통안전활동을 위해 9시 등교 실시 학교에 80만~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도 조기등교 학생들을...
나흘간의 등교 거부 투쟁을 벌인 범군민대책위는 다음 주부터 정상 등교를 시행할 예정이다.
범군민대책위는 이날 거창군청 앞 공터에서 '교도소 반대 등교거부 마무리 선전 행사'를 열고 교육도시 거창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학습권을 저해하는 법조타운 조성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로 인해 이들 학교는 이틀째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등교하지 않은 학생들은 군민대책위에서 마련한 독서모임,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지의 대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거창교육청과 각 학교는 6일과 7일 현장체험학습원을 낸 각 20명, 52명 이외 나머지 학생들을 무단결석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군민대책위가...
등교시간 조정 및 자율형 사립고 폐지 등 혼란에 대해 “교육부, 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추진방향을 예측 가능하게 조속히 확정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가계 지출이 소득보다 더 빨리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에 긍정적 현상이 나타난 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과 관련,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앞으로 마사회는 재판부에서 인정해 준 시범운영 기간까지 정상시행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사회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영하는 것에서 학기 중에는 토·일요일에만 운영하는 등 학생이 등교하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 시범운영기간 중에도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반대·찬성 주민이 모두...
앞으로 마사회는 재판부에서 인정해 준 시범운영 기간까지 정상시행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사회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영하는 것에서 학기 중에는 토·일요일에만 운영하는 등 학생이 등교하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 시범운영기간 중에도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반대·찬성 주민이 모두...
학교측은 정상수업을 진행하되 학습 진도보다는 학생들의 치유를 돕는 방향으로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동행프로그램, 애도하는 시간 및 자치시간, 환경미화와 학교생활 준비 등을 할 예정이다.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71일 만의 등교 소식에 누리꾼들은 "71일 만의 등교, 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었음 좋겠네요...
첫 등교를 하고 있다. 안산단원고 정문에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이 묶여 있다.
학생들은 이날 1교시 조회로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2∼3교시에는 질의응답식 교육을 받게 된다. 학교측은 당장은 정상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효과수업을 차츰 늘릴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세월호 탑승객...
3학년이 이날 수업을 재개하고 오는 28일부터는 1학년생들과 수학여행을 가지 않은 2학년 학생 14명이 등교한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1일차 1,3교시에 학급담임, 전문의 Wee 센터전문상담교사가 참여해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교시에는 학급별로 학급회의 시간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1-4교시 정상 교과수업을...
교과수업은 이틀째부터 이뤄진다. 이틀째 1∼4교시는 일반 교과수업을 진행한 뒤 5∼6교시는 첫날과 같은 회복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28일 등교하는 1학년생들도 비슷한 일정으로 수업을 받는다.
다만 1·3학년 교사 일부가 사고수습에 투입할 수밖에 없어 정상 수업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은 23일 오전 브리핑에서 “현재 안산에 소재한 장례식장이 부족한 관계로 시흥시 소재 3곳과 안양 소재 1곳에 희생자가 모셔져 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8시까지 확인된 단원고 희생자는 학생 94명 선생님 4명으로 총 98명이다. 발인 현황은 어제 23명이 완료됐고 금일 25명이 완료된다. 내일은 12명의 발인이 예정돼 있다.
정 대변인은...
재개해도 교사 12명이 실종되거나 숨지고 재직 교사 상당수도 사고수습 지원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 충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기 정상화를 위해 18일 숨진 강모 교감의 후임도 곧 발령을 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애초 '학교 운영 정상화'를 목표로 재학생 등교를 추진했으나 현실적으로 정상 수업이 어렵다고 보고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는 또 단원고 정상화 일정과 관련해 "(1,3학년 중심으로) 24일 등교는 확정했다. 한꺼번에 등교할지 등 여부는 사고대책 TF에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정 대변인의 일문일답.
△발인이 왜 연기 됐나.
- 유족과 협의중이다. 현재 1명 예정했다가 연기한 사람 있다. 유족 대표를 구성해서 통합협의 하는 형식이 아닌 각 유족들과 개별협의 중이다. 유족...
임시 휴업 학교는 초등학교 64곳, 중학교 13곳, 고교 4곳, 특수학교 1곳, 유치원 1곳 등이다.
또 삼척초교 등 5곳은 개학을 연기했고, 고성 거진중학교 등 2곳은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그러나 104개 학교는 정상 등교하고 나머지 13개 학교는 종업식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설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에서는 중추절(19일) 연휴를 위해 법정 휴일이 아닌 20일에 쉬는 대신 일요일인 22일에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곳이 많았다.
광저우와 선전(深천) 등 광둥지역 주요 공항과 부두에서는 지난 21일 밤부터 이날까지 운항 중단이나 취소사태가 잇따랐다.
철도의 경우도 22일부터 광둥지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정상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태풍 영향권에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