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사내 게시판에 "최소한의 회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연말정산 정산금을 포함한 나머지 급여는 추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회사는 최근 고객 환불 급증과 이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인해 자금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긴급 지원 및...
1심은 최 씨와 송 씨의 전속계약의 기초인 신뢰관계가 훼손된 만큼 해지는 정당하다고 봤다. 다만 애초 전속계약 내용에 따라 미지급정산금 1억6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2심도 전속계약 해지가 정당하다고 봤다. 더불어 미지급정산금과 함께 최 씨가 2심에서 추가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를 받아들여 총 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이후 포스코건설은 2017년 9월 미지급 공사비와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도급계약에 따른 공사를 완성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각 도급계약에 따른 공사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NSIC는 소송 중이던 올해 2월 포스코건설에 1450억 원을 지급했다. 재판부는 나머지 공사대금 458억9300만 원을 지급해야...
김연우 현 소속사 디오뮤직 측은 연예활동에 따른 이익 70%를 김연우가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지급금 1억3000만 원을 요구했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사와 MBC가 공동제작한 음원으로 40%의 수익금을 주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연우는 출연료 소송을 통해 '슈퍼아이돌 시즌2' 출연료 미정산분에 대한 책임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물었다. 반면...
지난해 10월 국카스텐은 예당컴퍼니를 상대로 부당한 대우와 정산금 미지급, 일방적 통보 시스템 등을 근거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과 함께 2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예당컴퍼니는 국카스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5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반소를 지난 5월 21일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5부(한영환 부장판사)는 비가 출연한 도망자 PLAN.B를 만든 D제작사를 상대로 JYP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정산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당시 계약 내용 및 이후 상황을 보면 D사가 미지급 출연료 등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제작사는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3억6000만원을 지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