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B1-3블록은 경북도청신도시의 제1행정타운과 제2행정타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정부지방 합동청사를 비롯해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찰청기동대 등 풍부한 수요를 갖춘 정부기관의 배후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한 도청신도시 진입도로의 신설 및 확장으로 안동까지는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외에 경북 전역으로의...
중앙교육연수원은 대구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청식을 가졌다.
교육부 산하기관인 중앙교육연수원은 1970년 설립 이후 교육관계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핵심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대학교, 시도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20여과정(사이버 교육과정 포함)...
◇공간의 혁신…임원실 대폭 줄여 창의ㆍ협업 공간 확대 = 지난달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차로 2시간여 달려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도착하니 농어촌공사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신청사는 부지 11만5466㎡, 건축 연면적 4만3370㎡,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본사 직원 7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외관도 눈길을 끌었지만 정문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등 2곳에 분산돼 있는 소방방재청은 다음 달 중순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조직법 개정 추진 이후 전면 보류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정부세종청사 일각에서는 중앙소방본부가 세종시 아닌 서울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사에 아직까지 핵심시설인 ‘상황실’이 설치되지 않은...
이 사장은 나주 신청사에 전자업무공유, 클라우드시스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첨단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다. 집중근무시간제, 유연근무, 시차출퇴근제 등을 활성화해 일하는 방식도 확 바꾼다.
박근혜정부 농업ㆍ농촌 분야 공약을 입안한 그는 농촌 살리기, 농가소득 지원 등에 무게를 두고 농정의 방향을 잡았다. 그래서 그가 제시한 공사의...
안전행정부는 제95주년 3·1절 기념식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국경일 행사로 국가 주요인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독립운동단체,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청소년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박 대통령의 기념사, 3·1절 노래...
이 같은 양상이 새 건물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신청사에 대한 기대감을 반감시키고 있다. 때문에 중기 지원이라는 명분에 품질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세종청사로 가는 교통편이 늘어났다지만 아직까지 편리하다고 말할 수 없다. 부처로 내려온 한 정부 관계자는 “출근버스가 몹시 붐벼 거의 매일 한 발로 서서 온다”고 푸념했다. 늘어난...
세종시는 신청사 이전 효과를 기대하는 답변이 많았으며, 서울외곽과 경기북부·남부 등도 서울 근접성 등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는 소수 의견이 있었다.
◇수익형 부동산 여전히 강세 = 올해 유망 재테크 상품으로는 18명(30%)이 상가를 지정했다. 이어 오피스텔 14명(22%), 토지 12명(20%), 아파트 8명(12%), 단독·다세대 8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상가 시장은 개발 호재가...
이전 공공기관 12곳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뺀 11곳이 새 사옥 건립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통폐합 문제가 있는 한국정보화진흥원도 정부에서 이전을 승인하면 청사 신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토지분양 대상 217만3000㎡ 중 34%인 73만4000㎡를 분양했다. 하지만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들어설 의료생산시설 등을 분양하면 분양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