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공급할 때는 지역 사정을 반영하도록 시·군·구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분양받은 주택은 매입·준공공임대주택으로만 써야 한다.
◆준공공임대사업자 재산세 감면율 크게 늘려
정부는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임대주택 공급물량을 늘리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준공공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율을 40∼60㎡ 주택은 50%에서 75%로...
이런 성과는 작년 6월 이재영 사장 취임이후 지역 및 사업본부에 판매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22개 지역본부장 및 사업본부장이 판매경영계약을 체결해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차등지급을 실시하는 등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판매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판매증가는 대금회수 실적제고로 이어져...
아울러 부동산 경기 침체로 늘어나는 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1개동을 통째로 임대사업자가 가져가 임대를 놓는 식으로 운영될 경우 임대주택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을 때보다 관리 비용이 줄고 관리의 효율성은 높아질 수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임대사업자 등에 특별공급할 분양주택의 비율 등을 고민하고...
대우건설그룹이 지난해 신규 편입한 계열사는 2월 우투하우징제3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우투3호), 4월 도곡동PFV, 임고개발, 7월 대우에너지 등 4곳이다.
우투3호는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는 기업구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로서 인천과 충남 천안, 경남 진주지역에서 건설중인 단지의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운용한 뒤 지난해 5월 청산됐다....
최우선으로 변제하는 영세업자 범위도 전국적으로 확대해 서울지역은 보증금 5000만원에서 6500만원까지 늘어난다. 우선 변제받는 보증금도 지금의 1500만원보다 700만원 늘어난 2200만원이 된다.
◇저리 주택구입 지원자금 하나로 통합
현재 정부 자금이 들어가는 정책 모기지로는 근로자서민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는데 정부는...
특히 통합 4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이재영 사장 취임 이후 판매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사장과 22개 지역 및 사업본부장이 경영계약 체결을 해 실행력을 강화시킨 판촉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LH는 시장여건과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판매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미분양 토지와 주택 판매를 위해...
특히 중기중앙회는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배제하고 일반관리비 등 제반비용도 입주기업 부담 없이 대부분 자체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미분양 산업단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약 85%(48개 업체, 26만6000m²)의 토지 공급이 완료됐다”며 “현재 경기도 사업계획승인 및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까지...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난 해소를 위해 공급했지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사람들은 오피스텔로 눈을 돌렸다. 이로 인해 기존에 공급된 물량에서 미분양 문제가 생기고 수익률도 낮은 상황”이라며 "정부의 강력한 정책으로 대지면적 문제 해결을 위해 용적률을 더 확보해 주거공간을 보장해야 한다. 허술한 관리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유지관리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지 않았으나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주택 중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세부규정을 마련하고, 조합에게 무상으로 양도할 수 있는 기반시설 범위도 확대(현행 도시계획시설만 대상 → 현황도로 등 추가)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 따라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입지조건이 좋으면 수요는 꾸준하나 대부분의 물량은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수도권의 한 물량은 절반 이상이 비어 있을 정도다.
안소형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팀장은 “도시형생활주택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량이 늘기 시작했다. 그러나 수익형부동산 정책이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오피스텔에 집중되다...
서 장관은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주택정책의 기조는 가격상승기에 고착된 ‘수요억제-공급확대’의 틀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그 결과,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주택가격·거래량·미분양물량·경매건수 등 시장지표는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이 같은 위기상황을...
나머지 9곳 중 8곳은 내년 12월까지 입주하고 에너지관리공단 1곳만 시기를 조정 중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6개 필지에서 3000여가구의 분양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국민임대 아파트 736가구와 KCC건설이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 428가구가 상반기 중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호반건설이 C-2블록에서 선보인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유창근 에스제이테크 대표는 “현재 투자를 한 투자자산에 대한 정상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80개 정도가 미분양되고 있다”며 “외국계 기업을 유치하려고 해도 투자에 대해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네일숍의 불합리한 창업 조건도 눈길을 끌었다. 현재 손·발톱 관리를 하는 네일숍을 운영하려면 헤어 미용사...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하지만 위기는 대형 건설사에게도 찾아왔다. 일부 건설사는 유동성 문제로 ‘분양가 할인’ 조건을 내세워 미분양 물량을 팔고 있다.
게다가 몇몇 업체는 내년 분양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블세븐 거품 꺼졌다 =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의 진앙지로 꼽혔던 버블세븐지역의 아파트 값은 올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버블세븐...
지역별로 미분양 현황을 살펴보면 경북 성주 벽진 마을은 2009년 기반조선공사를 마무리 했음에도 50세대 중 1세대만이 분양 되기도 했다. 강릉 샛돌 마을과 제천 원마루 마을 역시 지난해 기반공사를 마쳤지만 현재까지 분양률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미분양률로 인해 위탁업체 위탁분양비 10억원과 미분양 단지 관리비용도 매년 6800만원이 소요될...
주택경기 침체로 급격히 늘어난 미분양이 직접적인 화근이 된 것이다.
실제 동문건설, 월드건설, 동일토건, 중앙건설, 신도종합건설, 우림건설, 풍림산업 등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간 업체를 보면 주택사업 비중이 많게는 80%를 넘을 만큼 포트폴리오가 주택사업에 집중돼 있다. 이들이 주택사업을 위해 빌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은 막대한 이자 부담으로...
정부는 5·10대책을 통해 마지막 카드인 금융 규제와 세제 혜택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규제를 풀었다. 그럼에도 5월 주택거래량은 작년 기간보다 20% 이상 감소했다. 주택거래량 감소는 벌써 5개월째다.
투자 심리가 더 꽁꽁 얼어붙고 있는 것이다. 미분양 아파트도 전국에 6만여가구가 남아 있지만 소진되는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중도금 무이자대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