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외 스팸문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국제발신 스팸문자는 60만5783건에서 2020년 278만1011건으로 459% 증가했으며, 2020년 신고된 스팸문자 중 스미싱 의심으로 처리된 사례는 5.6%로 나타났다.
KISA는 불법스팸대응센터를 운영하면서 국민에게 스팸...
크립토랩은 천정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산업수학센터장)가 설립한 기업으로 PQC와 암호화된 상태에서 원본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크립토랩에 통신업계 최초로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PQC 기술력을 확보한 바 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 역학적인 물리현상을 활용해 계산하는 컴퓨터다. 일반 컴퓨터와 달리...
KT는 혁신적인 DX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집한 건강검진센터를 구축 및 운영한다. 이 건강검진센터 사업은 KT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대병원 등 한국의 의료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특히 KT는 포럼 기간 중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k)와 건강검진센터 구축 사업을 협력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 MOU를 맺었다. 스베르방크 측은 KT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외 기업 대상 랜섬웨어 감염ㆍ피해 증가, SW 개발사ㆍ웹호스팅 업체 악성코드 감염, 재난지원금 관련 피싱 증가 등 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방어를 위해 4일 오전 11시 30분부로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유료방송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유료방송 제도 개선은 국회 법률 입법 후 하위 법령을 개정하는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지만 (현재 상황은) 어렵다”며 “당장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안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지능형 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작년까지 5년간 116개 과제에 400억 원을 투자해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을 육성했다. 5년간 IoT 공급기업은 연평균 5% 이상 증가해 작년 기준 2502개, 국내 IoT 시장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우주정책 수립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의 유치기관과 센터를 이끌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대 센터장은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조황희 박사를 선정했다.
우주개발은 우주과학, 우주탐사를 넘어 활용 범위를 확장 중이다. 위성을 통한 기상예측, 미세먼지 등 환경관리, 해양생태계 관리, 국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소부장 2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과기정통부 정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논의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혁신본부 중심의 범부처 소부장 R&D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주요 품목에 R&D를 지원했다.
품목별로는 기술 수준과 수출 규모가 높은 반도체(30%), 전기전자(21%)를...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란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현장에 가깝게 배치하고,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산단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넓고 복잡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역에 스몰 KISA를 만들어야 합니다.”
김재성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보안을 강조했다. 지역별 중소기업의 업종과 특성이 다양한 만큼, 맞춤형 보안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수도권에 정보보호 서비스가 편중된 만큼, 지역 현장에 밀착한 서비스 개발이 필수다.
김 센터장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
스마트팜은 농업에 인터넷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봇 등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의 대표 모델이다.
스마트팜은 온실·축사·노지 등에 첨단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 작물 생산, 가축 사육 등 과정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IA의 ‘2020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보보안 관련 기업체의 81%가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지상호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은 “지역에 전문 보안업체들이 있으면 다른 기업들도 보안에 대해 인지하는 효과가 생길 텐데 대부분 업체가 수도권에 있다”라며 “지방 보안업체들을 키울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정보기술 관련 영재 학생을 발굴하는 경진대회로서 혁신 기업을 심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몽골 현지의 IT 개발자를 양성해 현지 연구소에서 일하게 하는 ‘IT WIZARD’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카이특허법인은 특허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솔루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기업을 찾고...
일본 정부는 2020년에 마련한 ‘양자기술 이노베이션 전략’에 근거해 통신·암호, 센서 등 8개의 테마로 거점을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이화학연구소에 산학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하는 ‘양자컴퓨터 연구센터’가 출범했다. 미국 정부도 2020년에 약 6억 달러(약 7000억 원)를 들여 아르곤, 오크리지, 로렌스 버클리 등 5개 국립연구소에 ‘양자정보 과학연구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ㆍ확정했다.
고체연료 발사체ㆍ발사장 개발
정부는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른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 계획을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추가하고,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의 소형 발사체 개발ㆍ발사를 추진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 의장을 맡은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도메인별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건 좋지만, 향후 상호 연동될 가능성을 고려해 표준화기구 등에서 관련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포럼에서) 증명서에 담길 형태나 표현방식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고, 사업 진행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디지털 수출 지원센터에서는 해외 진출 유형ㆍ단계ㆍ목표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디지털ㆍICT 해외 진출 지원 역할을 전방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기는 우리 디지털ㆍICT 혁신...
실제로 양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기기의 사용요금이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정부는 방발기금으로 전화 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손말이음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 운영비는 연간 17억9000만 원으로, 2021년 방발기금 전체...
이번 과제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과제다. ‘SKB컨소시엄’은 7개 기관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구축한다.
‘SKB컨소시엄’이 수주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과제는 한국수력원자력·평화홀딩스·고려대학교 K-Bio센터·ADT캡스 등 7개 기관 9개 구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