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띵크커피는 지난해 영업이익 -1억7886만원, 당기순이익 -1억263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반기보고서상에는 당기순손익이 -2억4883만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늘었다. 스낵과 양산빵의 명가지만 커피 사업에 대한 경험 미숙이 절실히 드러난 대목이다.
당초‘무한도전’의 2009년 12월 방송이 나가고 난 뒤 한국에서...
하지만 BBQ측은 공개된 자료를 근거로 자사 BHC가 2위라는 입장이다.
BBQ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근거로 네네치킨의 매장이 950여개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네치킨 관계자는 “정보공개서 상 매장 갯수는 2010년 자료로 공개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네네치킨은 아직 해외에 개설한 가맹점은...
반면 올가홀푸드는 현재까지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미등록된 상태다. 경쟁사의 활약을 그냥 지켜봐야 하는 풀무원으로서는 유기농 명가라는 자존심이 상처를 받게된 셈이다.
업계는 올가측의 가맹 사업에 대한 업종 정체성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가맹 사업은 해외수입식품과 건강식품이 주력 상품이지만 정작 모기업 올가 자체는 국내 친환경 식품...
둘째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 공개서를 꼼꼼히 챙겨보고, 창업신문과 창업뉴스에 귀기울이는 것이다. 특히 여러 업체의 사업설명회 일정에 대한 소식, 각광받는 업종과 업종별 이슈는 물론 시도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교육과 대출 소식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다. 이같은 정보는 부지런히 찾아보는 사람에게만 열려있는 정보이므로...
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이후에는 신규 가맹점 모집이 금지되므로 가맹본부는 정상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누락 내용을 보완하여 재등록 신청해야 한다.
공정위는 “사업의사가 없거나 정확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아 시장에서 퇴출되는 가맹본부(브랜드)의 명단을 공개해 가맹희망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치킨·피자업종에도 모범거래기준이 마련돼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동반성장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정위는 이어 “이번에 만든 모범거래기준 내용을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포함하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커피전문점(3/4분기), 편의점(4/4분기) 업종의 모범거래기준이 발표된다.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불공정거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하는 정보공개서 기재사항을 추가하고 인근 가맹점 10곳의 정보를 제공토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가맹본부로부터 가맹점사업자가 손해를 입으면 3배 이내에서 배상토록 함으로써 야당의 정책기조를 보여줬다.
‘고용정책 기본법’도 마찬가지다. 새누리당 이한구...
그는 이를 위해 “가맹본부가 등록하는 정보공개서 내용이 정확한지 공정위가 제대로 체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맹산업은 연매출이 100조원으로 매년 20% 이상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중견기업도 상생협약 자율 체결을 추진하기로 발표한 방침에 대해서는 “프랑스 같은 해외 국가들은 중견기업에 대해 느슨한 인큐베이터를 만들어 육성한다”며 “가급적 올...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솔수학교실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본부인 에듀베이스가 가맹희맹자에게 계약체결 전날까지 정보공개서와 계약서를 제공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듀베이스는 지난 2010년 11월 가맹희망자에게 계약당일 가맹계약서를 제공하고 가맹금을 수령했으며 정보공개서는...
상권이 확연히 구분되는 경우에는 인근 가맹점의 동의를 받는 경우에는 예외가 허용된다.
공정위는 “이번에 만들어진 모범거래기준 내용이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반영되도록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어 “상반기 중으로 피자·치킨 등 세부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모범거래 기준을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개정안은 가맹본부의 재무상황, 가맹점 수, 가맹금, 영업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공개서의 등록, 등록거부, 공개 등 관련 업무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위탁토록 했다.
공정위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왔던 정보공개서 관련 업무가 이관됨으로써 심사가 꼼꼼해지고 업무처리 기간이 신속해지는 등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홈플러스는 공정거래위원회 편의점 가맹 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에 등록해 브랜드 명 ‘365플러스’로 최종 승인을 받고 편의점 대표는 이승한 회장과 설도원 부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드디어 꼬리를 내렸다.
홈플러스의 꼼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홈플러스 측은 “1·2호점은 모델숍에 불과하기 때문에 직영점도 아니고 가맹점도...
지난 9월에는 성수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편의점 형태로 개편해 편의점 진출을 위한 일종의 테스트 과정도 거쳤고 지난달 30일 공정거래위원회 편의점 가맹 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에 등록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편의점 대표는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과 설도원 부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자본으로 창업해 수익을 내는데는 프랜차이즈가...
21일 공정거래위원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공정거래위원회 편의점 가맹 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에 등록해 지난달 30일 최종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정보공개서란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가 가맹점 모집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제도다. 이 절차를 거쳐야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수 있다. 대표자는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과 설도원...
이번 결과는 지난 7월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프랜차이즈 가이드가 분석한 것으로 학원 및 공부방 프랜차이즈의 연평균 매출액, 창업소요비용, 가맹점 수 등 다양한 랭킹을 주제로 분석했다.
비상아이비츠는 론칭 3년 만에 전국적으로 370여 개의 가맹학원을 보유한 학원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 브랜드다. 현재 영어, 수학 전문...
30일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는 ‘알파문구’의 정보공개서가 삭제된 상태다. 2009, 2010년 사업 내용은 검색이 되야 하지만 아예 ‘알파문구’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삭제된 것이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업체는 매출액 변동을 근거로 1년마다 2년간 매출 등 사업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갱신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정보공개서...
앞서 지난 8월 웅진식품은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등록을 마쳤다. 가맹점 모집을 위한 별도의 홈페이지(www.dachaeumsu.com)도 개설했다.
식품업계는 이에 대해 웅진식품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테스트 점포에서 판매 상황을 보며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이미 발효홍삼 브랜드인...
23일 프랜차이즈 랭킹사이트‘프랜차이즈가이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기업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창업비용(부동산 임대비용 제외) 대비 연간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편의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5600만원을 창업비용으로 투자해 1년간 매출 3억7000여만원을 올려 수익성이 높았다. 편의점업종이 가맹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재균 의원이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자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가 치킨과 피자 1만원어치를 사먹을 경우 치킨은 평균 2815원, 피자는 3378원이 프렌차이즈 본사 몫으로 떨어졌다.
이같은 높은 프랜차이즈 비용으로 인해 지난 5년간 소비자가 상승률은 치킨 26.9%, 피자 23.9%에 달했다.
대형...
‘믿지 못할 정보공개서’의 양산에는 공정위 관리감독 소홀 책임이 크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가맹사업거래법에는‘정보공개서의 변경 사항 및 변경 기한’이 규정돼 있지만 공정위는 가맹본사들이 규정을 지키고 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제무재표나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몇 몇 사항을 제외하고는 가맹점 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