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거래 분야는 총 523건 중 가맹 사업자가 사업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인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 위반 행위, 허위ㆍ과장정보 제공 행위가 각각 109건(20.8%), 82건(15.7%)이고 부당한 계약 해지 35건(6.7%)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 분야는 총 482건 중 계약 내용ㆍ계약 이행 과정에서 민사적 분쟁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거래상지위...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공개를 의무화했다. 특히 이 법 위반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민법상 최고의 효력을 부여하고, 신고가 들어오거나 공정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이를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유통업법은 공정위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대해 관계 행정기관장에게 필요한 조사를 의뢰하거나 자료를 요청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가맹사업법은 본사와 가맹사업자 간 불합리한 계약관계를 시정하는 내용으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공개를 의무화해 가맹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맹점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 위반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민법상 최고의 효력을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신고가 들어오거나 공정위가 필요하다고...
공정위 관계자는 “모든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를 대국민 공개해 왔으나, 가맹희망자들이 수십여장에 달하는 정보공개서를 가맹본부별로 일일이 열람해 비교ㆍ분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가맹희망자들의 창업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맹본부별ㆍ브랜드별 다양한 비교정보를 제공하는 가맹희망플러스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법안은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공개를 의무화해 가맹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맹점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 위반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민법상 최고의 효력을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신고가 들어오거나 공정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이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 수를 부풀린 제너시스 비비큐(BBQ)에 대해 정보공개서 등록취소와 신규가맹점 모집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공정위는 비비큐가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면서 가맹점 수를 허위로 기재한 행위를 적발하고 이 같이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가 작성해 공정위(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등록한 문서로서 가맹사업 현황과...
공정위는 BBQ가 많게는 수백 개의 가맹점을 부풀려 정보공개서 내용을 조작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네시스 BBQ 측이 공정위의 자료 요구에 시간을 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공정위는 제너시스BBQ에 가맹점별 실제 주소와 대표자 이름, 전화번호 등 세부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상태다.
제네시스 BBQ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맹점...
주장한 부분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지키려는 노력이 강매로 해석돼 가슴이 아프다"며 "고기 끼워팔기는 가맹점 맛의 통일성과 표준화를 지키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과도한 손해배상 의무 부과도 지난달 모든 가맹점에 삭제하는 것을 공지했고 현재 공정위에 정보공개서, 가맹계약서 수정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예비사업자에게 가맹점의 평당 평균 매출액 정보가 공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가맹점 사업 희망자에게 제공되는 정보공개서에 매장전용 면적 3.3㎡ 당 연간 평균 매출액ㆍ인테리어 비용, 가맹사업 업종 등을 추가로 기재하도록...
2015년 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 브랜드(4844개) 중 73.3%(2865개), 가맹점사업자(20만8104개) 중 47.8%(9만9544개)가 외식업종이며, 외식업종 가맹점은 하루 평균 65개씩 개설되는 등 해마다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정 위원장은 "가맹익명제보센터에 접수된 제보들을 토대로 최근 외식업종 직권조사를 완료했다"며 "연내 처리를 완료할 계획...
가맹사업자가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공개서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빙수업체 ‘츄릅’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표 500만 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빙수 가맹사업자 츄릅이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정보공개서 및 가맹계약서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은 행위와 문서에 의하지 않고 구두로 매출액 정보를 제공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의결...
개정안은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의 공개도 의무화하도록 법률에 규정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에게 가맹계약을 체결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판단자료로서, 현행법도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공개서를 등록하지 않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는 업체들이 아직도 많은...
가맹거래 분야는 총 4088건 중 허위·과장정보 제공행위가 929건(22.7%)으로 가장 많으며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위반행위가 677건(16.6%), 부당한 내용의 계약조건 설정 299건(7.3%), 영업지역 침해 216건(5.3%), 기타 1967건 등이다.
하도급거래 분야는 총 3117건 중 하도급대금 미지급행위가 2346건(75.3%)으로 가장 많았고 하도급대금 부당감액 179건(5.7%), 부당한...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4일 표준계약서의 내용에 따라 기존 가맹계약서의 일부 조항을 수정한 정보공개서의 변경등록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신청했다.
이번에 변경된 정보공개서는 20일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후 15일 내 ‘CU’ 가맹점에 안내된다. 가맹희망자 등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를 통해...
A학원 가맹본부의 경우 등록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제공하거나, 계약체결 후 가맹금을 예치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가맹점사업자로부터 직접 수령하거나 거짓으로 예치가맹금 지급을 요청했다.
또 가맹희망자의 예상매출액을 서면으로 제공하지 않거나, 객관적 산출근거 없이 사실과 다르게 부풀려서 제공했다.
이외에도 통신판매업자로 시·군·구청 등에 신고를...
정보공개서를 확인해본 결과, 5대 편의점 가맹본부 모두‘기존 가맹점사업자로부터 250m(도보통행 최단 거리 기준) 내에 신규 가맹점 및 직영점을 개설하지 않는다’며 ‘영업지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약속이라 한 듯 업계 1위부터 5위까지 모든 편의점 가맹본부들은 △상권이 구분되는 지형지물 △특수상권 △1천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 △기존 가맹점...
2일 요식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백주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정위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새 브랜드 3개의 정보공개서 신규 등록을 한꺼번에 마쳤다. 정보공개서 등록은 가맹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등록과 동시에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다.
이번에 백 대표가 신규 등록한 브랜드는 총 3개다. 호프 브랜드인...
올해 실시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신청대상은 정보공개서에 등록돼 있는 가맹본부 중 직영점 1개와 가맹점 10개 이상, 또는 가맹점만 20개 이상 운영 중인 가맹본부로 수준평가 신청조건이 완화된다.
또한 수준평가 참여와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유망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받은 업체 중 자격요건에 충족되는 경우 선착순에 한해 최대...
올해 부터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대상을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직영점 1개와 가맹점 10개 이상, 또는 가맹점만 20개 이상 운영 중인 브랜드로 변경해 실시한다.
특히, 수준평가에 참여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동 사업설명회’개최를 통해, 우수브랜드에 대한 선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가맹점 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정보를...
인한 경우, 위반 행위자가 법위반 상태를 시정하거나 해소한 등의 경우에는 최대 절반까지 과태료를 깎아줄 수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시 기존 가맹점 사업자에게 변경등록 통지 사실을 통지할 때 자율적으로 그 방법과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내용증명 우편만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