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회의 안건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만 했다.
최고중진연석회의는 최고위원회의 참석자에 더해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함께 하는 회의다. 5선의 이재오·황우여 의원, 4선의 심재철·정갑윤·정병국·이주영 의원 등이 참석 대상이다. 이 가운데 단수공천이 확정된 이주영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중진 의원들 대부분은 ‘컷오프설’에 휩싸여 있다.
더민주 정성호 의원(양주ㆍ동두천)과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ㆍ연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여주ㆍ양평ㆍ가평)의 지역구끼리 경계 변동이 생겨 현행 3개였던 지역구가 4개로 1석 늘었다.
인천의 경우 인구수가 상한기준을 넘었던 연수구가 갑ㆍ을 2곳으로 쪼개져 1석이 늘어났다.
경계 조정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을 끌었던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서구ㆍ강화을)의...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어차피 직권상정 된다고 하면 직권상정안이라기보다 타협안을 올리는 게 나을 수 있다”며 “원내대표단한테 전권을 주자”고 말했다.
중진들은 직권상정안이 부결될 가능성과 함께 불편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우려했다. 이들은 직권상정이 이뤄질 경우 1월 초께 다시 모여 관련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정병국·주호영·권성동·김영우·이군현 의원,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권택기 전 의원 등 대선캠프 출신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오·이군현 의원, 류우익 전 장관, 이동관 전 수석, 이재오 의원 등은 붉은색 목도리를 두른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서초을 출마 의사를 밝힌 이 전 수석은 ”딱히...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9년 만에 재개한 서울 경기에서는 한국 의원들이 8대 4로 승리한 바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인 정병국 의원이 연맹 소속 의원 20여명과 함께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투쟁 등 당내 사정으로 불참키로 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 정병국 국회의원, 김시명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덕행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등이 참석해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3단계 출범을 축하했다.
또 2009년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인문학’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
△“총영사관들은 아직도 ‘대민·공공 외교 = 태권도 보급’이라는 낡은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사관이 한국 교민과 미국민을 직접 만나 한국을 알리는 현장 외교를 해야 한다며)
△“미국 리퍼트 대사 봐라 한국 국민들 칭찬이 자자하다.”(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정병국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 외교는 원칙과 소신은 없고 주변국가 틈바구니에 끼여 실리와 명분, 기회까지도 놓쳤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박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외교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에서 대표적 인물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을 꼽을 수 있다. 정 의원은 새누리당 내에 소장파 대표격인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의 일원으로 16대 ‘미래연대’, 17대 ‘새정치 수요모임’, 18대 ‘민본21’ 등 소장파 모임을 주도했다. 정 의원은 김 장관과 함께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캠프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이계로 분류되기도 했다.
김 장관과...
앞서 지난 1월 당 ‘국회법 정상화 태스크포스(TF)’는 국회선진화법의 직권상정 금지조항 등이 국회의원의 법률안 심의·의결권을 침해해 위헌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새누리당 의원 160명 가운데 이번 탄원서에 서명하지 않은 의원은 황우여, 송광호, 정병국, 유승민, 황진하, 김세연, 조현룡 등이다.
“체코가 원전 추가건설에 대한 입찰을 했지만 유보되었는데, 당시 한국기업들이 참여하지 않아서 아쉬웠다”면서 “재입찰이 성사되면 한국기업의 참여를 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이주영 정병국 홍문표,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 등 여야의원 4명과 이수원 정무수석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4선급 가운데 심재철 의원이 경선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유 원내대표와 동반사퇴하는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병국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3선에서는 주호영 의원과 이군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합의 추대가 어려울 경우, 당헌·당규대로 경선을 치를 가능성도 높다. 당은 사퇴 정국을 마무리한 만큼 이제 ‘화합’의 가치를 우선해야...
정병국 의원도 청와대의 당정 협의 중단 시사에 대해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냐”고 반문했다.
새누리당은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메르스 방역 대책을 위해 긴급 당정청 회의 개최를 제안키로 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날 공무원연금개혁 협상 당시 국회법 개정 불가 의사를 전했음에도 새누리당이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