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서우근 심장뇌혈관병원 뇌졸중센터 신경과 교수, 박성지 이미징센터 순환기내과 교수, 정다다 영상의학과 임상강사 연구팀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호에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손상된 좌심실 스트레인과 뇌졸중 병변의 위치 사이의 지형학적 연관성을 시각화함으로써 뇌와 심장 사이의...
우버 막스(Uwe Marx) 독일 TissUse GmbH CSO는 “오가노이드가 개인화된 정밀의학에 큰 도움을 주고, 약물 개발에 있어서 전임상 단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동물실험에 쓰이는 동물의 수를 75%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도 오가노이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정밀의학 전문 기업이다. 특정 항암제에 반응하는 환자군을 선별할 수 있는 동반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간암, 삼중음성유방암, 직장암에서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10년 이상의 국내외 공동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 및 유전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캔서엑스는 미국 암 연구소인 모핏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가 주축이 돼 올해 2월 설립된 공공-민간 협력체다.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암 관련 혁신적 계획)’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 HLB파나진 외에 존슨앤드존슨, 다케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 문종호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박태관 향설의학연구소장,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민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재 암 진단을 위한 표준검사는 암 의심 부위 조직을 일부 떼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조직생검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직생검은 침습적 검사이므로 환자 고통이 따르고, 환자 상태에 따라 검사가...
안젤라 CBO는 “고품질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 캐나다, 영국 등 다양한 나라의 기관, 여러 스타트업 등과 함께 미생물학, 단백질·유전체학, 디지털병리학 등을 통해 정밀의학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100% 디지털화로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 키친(Jo Kitchen) 영국 로열 버크셔 NHS 재단 신탁 박사는...
경찰 확인 결과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의학과 진료에서 분열적 성격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최씨는 오후 5시 5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1~2층에서 시민들에게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 난동 직전에는...
AAPM 2023은 세계 각국의 생명과학 연구자가 만나는 의학물리학회로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완전 자동 컨투어링 솔루션 ‘AVIEW RT ACS(에이뷰 알티 에이씨에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는 암 치료 계획 전 수반되는 컨투어링 작업을 전자동으로 진행해 정밀한 방사선...
의료 환경의 효율적인 개선과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을 실현시킬 것으로 주목받는 디지털병리가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병리학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병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19일 서울 강남 루닛 본사에서 개최했다.
병리는 세포, 조직의 표본을...
오세웅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경구용 약물은 정밀의학 기반 환자 맞춤형 표적항암제로, 바이오약물은 이중 표적 차세대 면역항암제에 중점을 둬 제2·제3의 렉라자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환자 중심의 미래 항암치료제 개발을 통해 수익창출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이루겠다”라고 설명했다.
렉라자는 1차치료제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연성정밀화학 함원훈 회장이 ‘생리활성 알칼로이드와 희소 원료의약품의 입체선택적 전합성’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AFMC 회원국 이사회에서는 차기 개최국으로 중국을 결정함과 동시에, 한국에 AFMC 사무국 신설로 결정해 앞으로 한국이 AFMC 활동의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이지우 회장은 "이번...
일본 내부에서도 두 목소리…“안전하다” vs “피해 예측할 수 없어”
IAEA는 지난달 31일 중간 보고서를 내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IAEA는 한국·오스트리아·스위스·프랑스 등지 실험실의 동일한 분석 결과와 비교했을 때 도쿄전력의 오염수 샘플 분석 내용이 정밀하고...
CSI와의 협력을 통해 암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학에서 아시아 허브를 만드는 데 있어 싱가포르의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숙 넥스트앤바이오 공동대표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연구개발(R&D) 센터가 있는 싱가포르는 오가노이드 기반 암 정밀의료의 아시아 허브 역할을 하기에 인구지리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CSI의...
이 밖에도 조용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위원, 이정문 성남시 4차 산업추진단 단장, 김정희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김태섭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부장,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클러스터,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현황과 미래...
개인맞춤형 정밀의료시스템을 구현해 진정한 환자 중심의 초연결, 초협진, 초개인화 진료를 구현한다. 또한, 기존에 다학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중증 고난도 수술 역량도 올리기로 했다.
우수 인적자원 확보와 관리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의료계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관리, 운영하는 차별화된 인재 관리 전문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혁신 의학 연구를...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GE헬스케어는 디지털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영상 기술을 통해 정밀의학을 실현하고자 하며, 이대서울병원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며 “실제 임상의 요구를 보다 더 정확히 파악 및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
현재 진행되는 수술은 수술 전 초음파로 병변 위치를 확인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환자 피부에 병변의 위치를 직접 표시(마킹)하는 방식이다. 다만, 환자 위치와 자세에 따라 마킹 부위와 병변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달리 스키아 입체정위기는 절개 없이 종양 위치 확인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수술하는 의사가 병변의 모양, 깊이...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함께 최신 카메라, 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초음파존'에서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V8'과 고급형 'V7'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들을 소개한다. '하트어시스트'는 성인과 태아의 심장...
미국 임상 진입을 앞둔 누겔의 경우 세계 최초로 바이오마커 기반의 정밀 의학 기술을 도입했단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티움바이오도 파트너십 체결 및 공동 연구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는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및 전환성장인자 베타(TGF-ß)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초음파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V8’과 ‘V7’을 내세워 선명한 이미지로 의료진의 정확한 의사결정과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밀진단 기능들을 소개했다.
특히, 전립선 초음파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작은 크기의 프로브 ‘miniER7'를 선보였고, 지방간 진단을 위해 간의 지방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