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급 중에는 채현일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서울 영등포구청장), 강성권 전 행정관(부산 사상구청장), 이재수 전 농어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강원 춘천시장), 박영순 전 제도개선비서관실 선임행정관(대전시장), 서철모 전 행정관(화성시장), 백두현 전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경남 고성군수), 유행렬 전 선임행정관(충북 청주시장), 김병내 전 행정관(광주...
최 전 원장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도 집중 점검 대상으로 특별검사의 활동은 수시 보고 형태로 전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하나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사 인력,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한 확실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가 감독 기관의 권위를 바로...
재판부는 "좌파 명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해서 그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고 감시하는 역할은 다름아닌 정무수석실 업무"라며 "이런 조치는 지원배제의 계획과 방안에 관한 정무수석실 역할과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당시 정무수석인 조 전 장관의 지시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특히...
이어 "경과에 비춰봤을 때 (당시 정무수석비서관이었던 조 전 장관의) 정무수석실이 중요한 역할을 한 사실이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특검은 올해 초 골든글러브 수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배우 메릴스트립의 소감도 인용했다.
특검은 "메릴 스트립이 '할리우드에 넘쳐나는 아웃사이더와 외국인을 다 쫓아내면 미식축구와 이종격투기 말고는 볼...
내년도 국회 예산안 처리를 앞둔 상황에서 국회와 가교역할을 하던 전 수석의 부재로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경제’의 성장동력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청와대는 당분간 정무수석실 선임 비서관인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한병도 정무비서관 대행체제로 극복한다는 방침이지만 야 3당과 조율하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
홍 후보자 인선과...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이 15일 검찰조사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하며 “대통령께 누를 끼치게 돼 참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검찰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 유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직접 조사하겠다고 처음 공개하자 청와대 춘추관에 수석실 한 직원이 찾아와 기자단에 별도의 입장문을 배포했다.
이 입장문에 따르면 전 수석은...
앞서 검찰은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 등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의혹에 연루된 정황도 포착하고, 조 전 수석을 출국금지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청와대 정무수석실 주도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경제인연합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끌어모아 68억 원을 특정 보수단체에 지원했다. 이후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아 추가 수사를 벌여 특검팀이...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는 청와대·내각 근무 인연이 있다. 전 수석이 청와대에 근무하던 시절인 2001년 정 대표는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 둘은 충청권 인사로도 묶인다. 정 대표의 지역구는 충북이고, 전 수석은 충남 출신이다. 충청도 출신 정관계...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실이 여당과 함께 야당을 설득하는 노력을 다시 한 번 해달라”며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위해 대통령이 각 당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회동할 용의가 있다”고 뜻을 나타냈다.
이날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인사 난맥 지적에 대해 한마디 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인사를 되돌아보면서...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박수현 대변인 등이 배석한다.
여당에서는 김태년ㆍ신경민ㆍ유은혜ㆍ홍익표 의원이 참석하며, 외부 인사로 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석해 연구자 중심 혁신 토론 때 전문가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노회찬 대표는 2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이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위증죄만 인정을 하고 직권남용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블랙리스트를 이용해 어디는 돈을 더 주고 어디는 돈을 덜 주고 작업을 한 태스크포스(TF)가 정무수석실 산하에 있었다. 조윤선 전 장관이 정무수석인 상태에서 그것이...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행자부 특별교부금 문제를 왜 사회수석이 아닌 정무수석에서 답변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에 장하성 정책실장은 “정무수석실로 행자부 문제를 이관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수해지역의 ‘낙과’로 만든 컵 화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수해복구현장에 다녀와서 낸 아이디어라고 청와대...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범죄의 단서라는 말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박근혜 정부 관련 문건이 대거 발견된 데 이어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에서도 전 정부 청와대에서 생산한 문건이 다량 발견됐다.
청와대는 이렇게 발견된 문건의 내용을 분석하는 한편, 주말께 분석 내용을 종합해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정무수석실 행정요원 캐비닛에서 추가로 발견된 문건 중 공개가 되지 않은 1107건의 내용을 정밀 분석해 이번 주말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4일 발견된 1300여건의 분량이 많아 시간이 걸린다”며 “주말쯤 분석 내용을 한꺼번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청와대는...
그는 이어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이 완전히 공식적인 문서로는 보기 어렵지만 이번 문건은 수석비서관회의 문건이고 정무수석실 공식 문건으로 보인다”라며 “청와대 내부의 여러 조직이 범죄를 사전에 기획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고 이것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문건들이 폐기되지...
청와대가 17일 정무수석실 내에서 박근혜 정부의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 현안 관련 언론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된 다량의 문건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월호, 국정교과서 추진, 선거 등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의 적법하지 않은 지시사항이 포함된 문건도 드러났다. 다만 일부 분석된 해당 문건 작성시기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정무수석은 인사청문회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대 국회 업무에 집중할 방침이다. 방미 중인 수석 역할은 각 수석실의 선임비서관이 역할을 대행하게 된다.
해외 순방기간 동안 특별당직도 운영된다. 평상시 행정관 2인이 당직근무했지만 순방중에는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 3명으로 편성, 특별당직을 운영해 만일에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일인...
하지만 이번에 정무수석실 뿐만 아니라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다른 수석비서관까지 총출동하는 것은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인데다, 역대 최초의 일자리 추경 관련 시정연설인만큼 제대로 보좌하기 위한 데 우선 목적이 있다.
여기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미뤄지고 있는 만큼 엉킨 인사정국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선 야당의 협조를 최대한...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조직개편 때 노무현 정부 당시 만들어진 시민사회수석의 역할을 시민사회의와 소통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지역활동들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개편해 사회혁신수석실을 신설했다. 또 수석에는 시민운동가 출신의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했다. 이 밖에도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