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 가운데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현대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되고,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오일뱅크 등을 거느리는 구조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약 7조 원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아온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오일뱅크의 최대주주(91.9%)인 현대로보틱스는 재무건전성을...
2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단행된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35) 현대중공업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를 단 지 2년 만의 부사장 승진이다.
정 부사장은 또 선박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까지 맡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권오갑 부회장은 현대중공업의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지주사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권 부회장은 정몽준 이사장의 최측근으로 지주사 전환 작업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지주사 대표로 향후 그룹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면서 정 부사장으로의 승계 작업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현대중공업 주식을 전량 정리하면서 정기선 전무로의 경영승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현대중공업의 주식 17만9267주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처분했다. 이날 정 이사장의 현대중공업 주식 처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현대로보틱스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
이에 따라 ‘정몽준 이사장 → 지주사 현대로보틱스 → 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현대오일뱅크·현대글로벌서비스 → 기타 손자·증손회사’로 이어지는 현대중공업그룹 지배구조 구축 작업이 완료됐다.
◇금융자회사 매각 등 작업 남아… 경영 승계 위한 작업 본격화할 듯 =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상호변경 위한 임시주총 결의
△포스코, 중간배당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
△나라케이아이씨, 77억원 고성 하이화력 철골 공급계약
△정몽준 이사장, 현대중공업 보유주식 253억 원에 전량처분
△GS, 지에스홈쇼핑 주식 40만주 880억 원에 취득
△아세아, 아세아시멘트 4만여주 추가취득
△[조회공시] 거래소, 삼화전기에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현대중공업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17만9267주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처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 주당 평균 처분단가는 14만1075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약 253억 원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현대로보틱스의 지분율은 39.32%(2228만1730주)에서 39.01%(2210만2463주)로 하락했다.
◇정몽준 이사장, 지주사 지분 25.8% 확대…지배력 강화 효과도 = 이번 주식 교환으로 정몽준 이사장의 지분율이 크게 높아진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현대로보틱스는 2일 공시를 통해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 대주주인 정몽준 이사장의 지분율이 25.8%가 됐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건설기계 등의 주식 등으로 1조2114억...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가 경영 전면에 나서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정기선 전무로의 경영 승계 준비로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정기선 전무는 전날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함께 유향열 한국전력 부사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탄력을 받으면서 주식 평가가치가 연초 대비 5820억 원(51.1%) 늘어난 1조7204억 원을 기록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식 재산은 1조2974억 원에서 1조7103억 원으로 4129억 원(31.8%) 늘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조1885억 원에서 1조5846억 원으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34)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가 오늘 화촉을 밝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대주주인 정 이사장의 첫째 딸 정 상임이사는 이날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배우자는 철강업체인 유봉의 서승범(42) 대표이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학 석사...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증자 이후 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26.19~28.45%로 예상돼 지주사에 대한 지배력이 확고해진다”며 “그룹의 핵심 지주회사로서 현대로보틱스의 가치도 지분교환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지주사 전환의 관건은 주식 교환 비율과 일반주주들의 청약 참여 열기가 될 전망이다....
그는 “증자가 완료되면 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26.19~28.45%로 예상돼 지배력은 확고해진다”며 “현대로보틱스는 자회사를 23.52%~27.87%로 지배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룹의 핵심 지주회사로서 현대로보틱스의 가치는 지분 교환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진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무배당이었다.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003년 이후 첫 무배당을 기록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역시 영업부진으로 배당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4사 독립법인 분할에 따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 대주주 지분변동 상황을 3일 공시했다.
분할 후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존속법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지분을 13.37%씩 보유한다. 이에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는 정 이사장에서 현대로보틱스로 변경된다.
뛰어난 기업가들이 많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정주영은 그 누구보다 빛난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산 16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저녁 7시께부터 시작된 제사에는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8남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시작되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처럼 범 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 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9주기 제사...
이 중 핵심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의 대주주 지분율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10.2% △현대미포조선 8% △아산복지재단 및 나눔재단 3.2% 등 이다. 현대미포조선을 제외하면 정 이사장 등 대주주 지분율이 매우 낮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순환출자 고리 금지)’이 통과되면, 대주주 지배력은 더 약화될 뿐만 아니라 정 이사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