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22일 밝힌 로보틱스 사업 계획에는 구체적인 개발 및 적용 로드맵이 포함돼 있다. 지난달부터 산업용 착용로봇의 시범운용을 시작했고, 올 연말에는 호텔 룸서비스와 고객 안내 등을 수행하는 ‘호텔 서비스 로봇’을 선보인다. 내년부터 해비치 호텔&리조트 등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자동차 판매 서비스 로봇도...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 5개 모델이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한 패션 이벤트가 열렸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인 비트 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시작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패션을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같은 기간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의 주가 하락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1조1635억 원 줄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신세계, 이마트 등의 주가 하락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3624억 원 감소했다.
이 밖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는 각각 2819억 원, 2243억 원...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제17회 산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며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4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18세 이전의...
가장 훈격이 높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로는 문백섭 아홉산 숲 대표가 선정됐다. 문 대표는 ‘아홉산 생명공동체’를 설립해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단체로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자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 결혼식에는 화환도 받지 않았다.
당시 결혼식에는 범현대가와 애경가가 총출동했을 뿐 아니라 재계의 주요 인사 등 7백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재벌가의 결혼식과 달리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결혼식은...
현대차그룹은 정몽구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340억 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육성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 부회장은 정몽구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2011년 현대건설 인수전을 지휘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북사업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3월까지 정 회장과 함께 현대건설의 이사로 활약한 것이 김 부회장의 평양행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김 부회장은 한국전력부지 매입과 신사옥이 추진을...
사실상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역할을 맡으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한 셈이다.
현대차그룹이 정 부회장을 수석 부회장으로 승진키로 한 것은 3세 경영 본격화와 함께 미래자동차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정 수석 부회장은 이달 7일 인도에서 열린 ‘무브(MOVE)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에서 현대차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4대 그룹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반면, 정의선 현대차 총괄 수석 부회장은 평양대신 미국행을 사전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확장법 232조의 핵심 관계자로서 미국 상무부장관과 면담할 것으로 전망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이재용...
정의선 부회장에 대한 이번 역할 부여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체계와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정몽구 회장의 판단에 따른 포석으로 관측된다. 다만 그룹 측은 이번 인사의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여전히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정 회장을 보좌하면서 주요 경영 사안은 정 회장에게 보고하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이유 역시 정 회장의...
정 수석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몽구 회장의 결정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2007년 10월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회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전경련과 대한상의 등 대표적인 재계 단체는 제외됐다. 대신 김기문 개성공단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업종별 대표 12명이 함께 방북했다.
1, 2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에도 추석 명절 이전에 1차 협력사 4000여 곳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내수소비 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약 369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9일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동차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계에서 미래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의선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무브(MOVE)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이하 무브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가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올해 수소충전소 1곳을 설립하고 오는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1000대 보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부산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와 부산시는 미래혁신성장...
현대자동차는 2018년 8월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44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4% 증가, 해외 판매는 9.5%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의 8월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증가했고, 중국 판매...
서 회장의 상장 주식 평가액은 4조 5520억 원으로 가장 컸고, 이는 전체 100명 중에서도 4위로, 최태원(58) SK그룹 회장(전체 5위·4조 3332억 원)이나 정몽구(80) 현대자동차그룹 회장(6위·4조 877억 원)보다 많았다.
방준혁(50)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주식 평가액 2조 4150억 원으로 자수성가형 부자 중 2위에 올랐다. 이어 임성기(78) 한미약품 회장(1조 8897억...
현대자동차가 중국현지 생산모델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검토한다. 최근 중국시장 부진에 따른 현지공장 가동률 하락을 만회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31일 로이터 통신을 포함한 주요 회신에 따르면 중국 판매부진을 고민해온 현대차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현지 전략형 모델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는 2012년 현지 점유율 10.5%를 기록하며 판매...
현대자동차가 중국 생산모델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검토한다. 생산 원가 측면에서 유리하고 최근 중국시장 부진에 따른 현지공장 가동률 하락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로이터 통신을 포함한 주요 회신에 따르면 중국 판매부진을 고민해온 현대차가 이곳 공장에서 생산한 중국 전략형 모델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