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사내이사로 각각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에 반대를 권고했다.
연구소는 15일 발표한 기업별 정기 주주총회 의안 분석 자료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사내이사로 정의선 부회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정 후보는 2018년 기말 기준으로 현대차...
다만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에 대해서는 "찬성을 결정했다"면서도 "특정 일가의 권력집중 등에 대한 문제 제기 등으로 소수 반대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수탁자위는 이날 함께 심의한 기아차 주총에서의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정의선 부회장과 박한우 사장의 기아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81억 달러로 181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9억 달러로 215위, 김정주 NXC 대표가 65억 달러로 244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43억 달러로 452위에 각각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억만장자 순위가 지난해의 766위에서 715위로 55계단 껑충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은 31억 달러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전반적으로 억만장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928억 원으로 배당금이 전년과 비슷했고 순위도 3위로 동일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지분 25.8%를 가진 정몽준 이사장이 777억 원으로 4위에 신규 입성했다.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분할 이후 주식 교환을 통해 현대중공업지주 지분을 25.8%로 높였는데, 이번에 지주사가 배당을 실시해 오랜만에 배당금을 받게 됐다.
최태원 SK...
대표이사 선임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현대차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을 중심으로 △정의선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 등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된다.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자리한 현대모비스도 이날 이사회를 통해 정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주총 역시 현대차와 동일한...
선임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현대차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 등과 함께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사외이사 후보 선정 과정에서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보통주 1주당 기말배당 3000원을 주주총회 목적 사항으로 상정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현대모비스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현대차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 등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모하게 된다.
현대차는 이사회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윤치원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 △유진 오...
◇정의선 수석부회장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추진…책임경영 박차=현대모비스는 새로운 사외이사 체제 구축에 이어 정몽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박정국 사장, 배형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4명의 사내이사 풀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4명의 사내이사 중에서 이사회...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글로벌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대외 투자유치에 직접 나섰다.
21일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은 전날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형근...
서울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강제리콜 한 달여 전인 2017년 4월, 세타2 엔진의 제작 결함과 관련해 “현대차 측이 결함 가능성을 은폐했다”며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을 고발하기도 했다.
당시 서울YMCA는 “2010년부터 8년간 결함을 부인하다가 국토부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하자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며 ‘늑장 리콜’이라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17년 5월 현대ㆍ기아차의 제작결함 5건 관련 12개 차종 23만8000대에 대한 강제리콜을 명령하면서 의도적으로 결함을 은폐한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민단체 YMCA 자동차 안전센터는 2017년 정몽구 회장 등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정몽구 회장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임기가 끝난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대차 사내이사, 기아차 기타 비상무이사 임기가 종료된다.
LG그룹 의 경우 구본준 부회장 행보가 관심사다. LG전자 등기임원을 맡고 있는 구 부회장은 이번 주총을 끝으로 고문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LG그룹 내 화두인 계열분리 움직임은 아직 없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현대제철 등에서 887억 원의 배당을 받으며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수령한다. 다만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배당수익은 351억 원으로 약 140억 원 늘어날 전망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배당금도 예년보다 50%가량 증가했다. 신동빈 회장의 배당금은 전년 대비 47.8% 증가한 258억 원으로...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에는 전기차 일반판매(2012년)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전기차 시장조사업체 EV 세일즈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의 지난해 국내외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 판매는 총 9만860대를 기록해 독일...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985년 정몽구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현재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까지 대를 이어 대한민국 양궁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금속노조 기아차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5년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해 12월 박 사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정 회장 등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현대ㆍ기아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권위지 ‘왓카'가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차 시상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무려 9개 부문을 석권했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중국 시장 침체 이후 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렸던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베트남 영토확장에 나선다. 탄콩그룹과 판매법인을 설립, 10만 대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현대차는 베트남 탄콩그룹과 합작 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Benoit Potier) 회장(에어리퀴드 CEO)과의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