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탄핵심판 선고 임박 비상주간 특별논평을 발표했다. 그는 “바른정당은 사실상 탄핵을 주도했다”면서 “민주당과는 달리, 스스로 뼈를 깎아내고 살을 베어내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헌법 가치와 정의 실현을 위해 탄핵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오 대변인은 이어 자유한국당의 추태를 비난했다. 그는 “한국당은 그동안 한...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들 세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지사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들 세 의원은 “정권교체를 포함해 세대교체, 정치교체가 함께 일어나야 한다”며 “이를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은 안 지사뿐”이라며 공개 지지 선언 배경을 역설했다.
이들 3인 가운데 이철희 의원은 시사예능 ‘썰전’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전략통이고...
세 사람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와 더불어 세대교체, 정치교체가 함께 일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세대교체는 기득권에 안주하는 낡은 세대를 물러나게 하는 것이고 정치교체는 대립과 갈등, 패권정치를 청산하는 것"이라며 "이를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은 안 지사뿐...
‘난세영웅’이라고 한다. 그 영웅은 지금 우리 사회가 만나고 싶은 구원 투수일 것이다. 2017년, 봄을 문턱에 둔 대한민국은 여전히 추운 난세임은 분명하다. 그래서 더 간절히 봄의 전령 같은 영웅을 기다리는지도 모르겠다. 그 영웅은 광야를 달리는 초인일까? 신기루일까? 하지만 지나고 보면 난세영웅들은 가까운 곳에서 세상의 물길을 바꿔왔다.
역사적으로...
정병국 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는 탄핵돼양 마땅하지만 황 대행 탄핵은 법으로 안 되는 것”이라며 야당의 황 대행 탄핵안에 불참 의사를 표했다.
정 대표는 탄핵안 불참에 대해 “국민정서나 특검법 당위성을 보면 (탄핵이) 당연하나, 현행법상 이를 통과시키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탄핵될 수 없는 사항이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정부가 2년 전 세모녀법을 통과시키면서 빈곤층 개별상황에 맞는 복지급여로 76만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지금 목표의 절반도 채 달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정된 법이 여전히 높은...
법사위 간사인 김진태 의원은 미방위 간사인 박대출 의원, 교문위 간사인 염동열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정권 파괴 및 헌정 파괴 의혹 △검찰과의 내통 의혹 △일부 종편 등 언론과 방송 조작·모의 의혹 △차은택과 최순실 등 권력암투 의혹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 등 장악 의혹 △증거인멸 및 은폐 의혹...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총리가 특검 연장을 거부할 경우 총리 스스로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황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같이 탄핵되거나 최소한 사임했어야 한다”며 “지금 특검 연장 승인을 거부한다면 거대한 민심을...
이들 미방위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터 신 위원장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국회 농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신 위원장이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변경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을 포함한 이른바 '언론장악방지법'의 법안소위 회부를 거부함에 따라 상임위 소관 법률안이 단 1건도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대선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혁입법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히고 지혜를 모아 국민께 희망을 드리자”며 “‘2월 국회 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정치인 연석회의’를 제안한다”고 했다.
먼저 그는 “촛불 국민혁명이 100일 넘게 진행되는 동안 개혁법안은 단 1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입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이며, 이날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자유한국당은 김 전 논설위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게 되면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 전 위원은 지난 1959년생으로 지난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6년 중앙일보로 옮겼다. 중앙일보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교육 문제만큼 모두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바꾸기 어려운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물적 자원이 부족한 나라였기 때문에 인적 자원 개발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지금까지 발전해 왔다. 이 때문에 교육 제도는 국가의 ‘백년지대계’로 인식되어 왔고,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건국 이래 교육 제도만큼은 그다지 바뀌지 않고...
문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김경수 의원은 이날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표는 삼고초려로 송 본부장을 영입했고, 송 본부장은 정권교체 대의에 따라 어려운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송 본부장은 수도권 광역단체장을 지낸 당내 개혁그룹의 대표적 정치인”이라며 “문 전 대표는 가능한 새로운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혁할 수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기도 한 권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제왕적 대통령으로부터 검찰권을 거두고 국민이 검찰권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검찰 민주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 개혁 필요성과 관련, “가장 큰 문제점은 검찰이 대통령에게 종속된 것”이라며 “이는 대통령이 인사권을 매개로 검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 면서 대선 불출마 결심을 전했다.
그는 “꿈을 담지 못했다. ‘공존하는 나라,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제 도전은 끝내 국민의 기대를 모으지 못했다” 며 “시대적 요구와 과제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절감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대선 불출마 결심을 전했다.
그는 “꿈을 담지 못했다. ‘공존하는 나라,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제 도전은 끝내 국민의 기대를 모으지 못했다”며 “시대적 요구와 과제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절감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