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적폐세력의 총단결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야권총단결을 통해 정권교체하고 야권연합정부를 수립하는 길 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공범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대선후보를 선출하며, 또 다시 권력을 탐하고 보수의 연대를 주창하고 있다” 면서 “적폐세력이 총단결하고...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은 지난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를 위한 대선후보 10대 공동정책을 발표했다. 공동정책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ㆍ안희정ㆍ이재명ㆍ최성 후보, 국민의당 손학규ㆍ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남경필 후보가 동의했다.
이들은 △신규원전 건설 중단 △노후원전 수명연장 금지원칙 확립...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나라로 가기 위한 생활밀착형 대선 공약을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우선 “로스쿨이 처음 만들려고 했던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우리 사회의 새로운 적폐로서 현대판 음서제가 됐다”며 로스쿨 폐지를 주장하면서 사법시험을 존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시ㆍ행시ㆍ외시 등 3대 고시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7년, 프랑스 뤼크 베송 감독의 ‘제5원소(The Fifth Element)’라는 영화가 있었다.
줄거리는 간략하게 이렇다. 한 노교수가 이집트의 피라미드 벽에 새겨진 기호와 그림을 보고 지구의 미래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밝혀낸다. 5000년마다 세상이 바뀌고 악마가 찾아오는데 이때 물, 불, 바람, 흙을 상징하는 네 개의 돌이 제5원소와 결합해 세상을...
롯데시네마의 경우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하 알바노조)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알바 임금꺾기 사업장 롯데시네마의 사과와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해당 일과 관련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퇴직금을 안 주려고 ‘10개월’로 끊어 계약을 하는 꼼수를 부린다는 볼멘소리에 대해서는 “그런 시선들이 많아서, 작년 11월부터...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도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동약자를 위해 경사로 설치로 도로를 점용하는 경우 해당 점용료를 감면해주는 등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 증진에 나서고 있지만, 일부 도로관리청은 도로점용의 허가 과정에서 통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경사로 설치 허가를 내주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바른정당 간사인 홍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본칙 중에서 대통령 5년 단임 규정을 4년 중임제로 개정하고 이어서 부칙에 헌법 개정 시기를 못 박자”고 제안했다.
그는 “3당이 어렵게 단일 개헌안을 마련했지만, 권력 구조에 대해선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다른 의견이 있어 국회통과가 쉽지 않다”...
오신환 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헌정 사상 네 번째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결정을 받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에게 보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원했지만, 끝끝내 형식적 입장만 밝힌 채 검찰청사로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른국가만들기 중앙회장인 김태규 한남대 교수 등 단체 회원들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회견에서 “우리 단체는 전국 1만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라며 “애초에는 ‘바른반지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반 전 총장을 지지해 왔지만 “최근 단체명을 ‘바른국가만들기’로 바꿨고, 대연정과 포용의 정치를...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보체제를 혁신해 한반도의 판을 다시 짜겠다"며 국방공약을 내놨다.
심 대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무역보복 등을 거론하며 "2017년 한반도는 강대국의 각축장으로 변했다"고 우려했다.
그는 "비루하게 평화를 구걸할 수밖에 없는 작전...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몰린 580만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며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심 대표는 “국민의 헌신으로 성장한 재벌 대기업은 양지에 머물지만 대부분 중소상공인은 갑을관계와 골목상권 약탈로 음지에 내몰린다”며 “이런 상태로는 혁신기업의 출현이 불가능하며 경제 잠재력은...
안 전 대표와 손 의장, 박 부의장 그리고 주식회사 로컴 사장인 양필승 씨, 세무사 김원조 씨, 서울 양천구 신정동 통장인 이상원 씨 등이다.
한편 박 부의장은 오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천정배 전 대표는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오전 11시 2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출마 이유에 대해 “지난 몇 달간 눈보라 치는 거리에서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탄핵무효를 외쳤건만 그 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았다”며 “이분들이 대통령 탄핵이후 제게 대선출마를 권유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규정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예비경선을 거치지 않고도 본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특례규정은 공정성을 파괴한다”며 “특정인을 위한 편법이자 새치기, 끼어들기 경선”이라고 비판했다. 여기서 특정인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보수진영 지지율 1위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정당에선 상상도 못하 엉터리 경선규칙이 나왔다”며 ‘새치기 경선’을 규탄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또 “한국당은 비상대책위 체제라는 명분 아래에서 민주주의 정당의 기본을 벗아나고 있다”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를 수호하는 정통 보수세력으로서의 당당함은 살지고 당 운영 투명성도...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6대 과제’를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등 당내 경선주자들에게 제안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완성됐지만 청산과 건설은 이제 시작이다. 반성없이 화해 없고 청산 없이 통합 없다”면서 “적폐청산을 위해 박근혜 이재용 등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사면 불가...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13일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낸 조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한국당의 대선 주자는 6명이 됐다.
앞서 원유철·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헌법을 지켜야할 헌재가 오히려 헌법 질서를 무너뜨렸다”며 탄핵심판 결과를 비난했다.
그는 헌재를 향해 “법리를 따지지 않았고, 편협한 재판관의 시각만 드러났다”며 “헌재가 국론을 분열시켰고 애국시민들을 흥분시켜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다고 생각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김 의원은 또...
8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이번 주 금요일인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에 할 것임을 발표했다. 하지만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가 인용되든 기각되든 간에 혼란은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다.
대통령 탄핵을 두고 촛불을 든 세력은 탄핵 인용(認容)을, 태국기를 두른 세력은 탄핵 기각(棄却)을 외치며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양쪽 모두 탄핵 결과에...
손 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민만세’는 모든 사회적 불의를 타파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며, 각자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한 국가”라면서 “무너져가는 국민주권의 ‘평민공화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게 개혁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개혁은 개혁의 출발점이자 대전제로, ‘박근혜-최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