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 억제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이달 말까지 유지한다.
대신 업종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의 일부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를 해제한다. 대상시설은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을 제외한 모든 집합금지 업종이다. 공통적으로 신고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과 이용인원 사전 게시, 시설 내 2m 거리두기, 21시 이후 운영중단, 마스크...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조정안에 따라 카페 등 영업은 완화됐으나 이달 17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와 전국에 적용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18일부터 2주간 더 유지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오는 17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와 전국에 적용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더 유지키로 했다.
현행 방역조치를 완화할 경우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환자 감소...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거리두기 조치는 17일까지로 그 이후의 거리두기 조정과 내용에 대해 내일 중대본회의를 거쳐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의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발표한다"고...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러한 결과는 중간 상황이고, 앞으로 코로나19 회복 환자를 대상으로 후유증의 증상, 지속기간, 여러 가지 다각적 분석 및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대본은 3차 유행의 특성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분석했다. 방대본은 집합금지...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1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11만5478건을 검사해 3301명(0.3%)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고 밝혔다. 하루 100명 내외의 ‘숨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인원이 총 279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924명(33.0%)에 불과하다. 나머지 1873명은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검사인원 중 확진자는 126명(13.6%)이다. 이들 중 53명이 9개 시·도 27개 종교시설·모임을 통해 총 450명에게 추가 전파를 일으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추려면 하루 평균 환자 수가 400∼500명 이하로 줄어들어야 한다. 실제로 단계 조정에 있어 이 기준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정화된다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특별방역대책이 끝나는) 오는 17일 이후 이런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서 영업 자체는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들이 관련 협회나 단체를 만나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아직 감소 초기로서 그 속도도 완만하게 떨어지는 중이라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경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의 일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738.1명으로 전주 931.3명보다 193.2명 줄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837명으로 나타나고 있고, 그중에서 872명이 검사를 받아서 15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확진자 중 45명이 8개 시·도, 21개의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총 351명에게 추가 전파를 시킨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직 진단검사를 안 받은...
정부는 이와 함께 수도권에만 적용중이던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다만 학원과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에 적용된 운영 제한조치는 일부 완화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어제 약 6만여 명이었고,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어제 약 4만여 명을 검사했다”며 “현재까지 약 59만 명을 검사해 1567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
5인 모임이라는 기준 자체가 모호할뿐더러 방역과 단속이 제대로 이뤄질지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전국적으로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식당에서 5인 이상의 모임을 전면 금지했으며,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어제 오후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31일까지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며 “영국 내 우리 공관의 격리면제서 발급도 중단해 모든 영국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금주까지의 상황을 보고 주말께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 조치를 연장 혹은 상향하는 등의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손영래 반장은 해당 거리두기 조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5인 이상 집합모임금지 조치와는 별개”라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파티룸 집합금지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 발동 등의 내용도 애초 3단계의 구성내용에는 없는 부분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삼성병원은 이날 방역당국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12개 늘리기로 했다. 강북삼성병원도 3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환자 증가세의 반전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동량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고려하면 최근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한 고위험시설과 성탄절과 연말연시 모임·여행 등에 대한 방역을...
수도권, 23일부터 5인 이상 모임 금지
수도권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면서 새해 연휴 방역관리를 강화합니다. 21일 오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는데요. 세 지역은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5인 이상의 모든 집합 활동에 대해 금지 조치를 시행합니다. 동호회, 송년회, 직장...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째 1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유행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비롯해 서울 수도권 내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 가운데 대형마트의 생필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수요 증가를 놓고 마트 재고가 동이 나는 등의 사재기 현상으로 해석될 정도는 아니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감염병 확산에 주말 홈파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