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G화학이 발표한 '2021년 정기임원' 인사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인사는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사장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부사장 승진에는 김성민 CHO, 김정대 정도경영담당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에서 LG화학은 기존 사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확보할 계획을 내비쳤다.
손 신임 사장은 생명과학사업의 수익성을...
이번 신규 임원 가운데 가장 젊다.
북미이노베이션 센터 신설…미래준비 '박차'
또 LG전자는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고객가치 혁신, 미래준비, 성장동력 다변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우선 전사 관점의 미래준비를 위해 CSO(Chief Strategy Office) 부문산하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를 신설한다.
북미 이노베이션센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롯데그룹도 이날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식품BU장과 1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그룹의 신임 식품BU장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롯데지주에서는 커뮤니케이션실장에 롯데건설 고수찬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고...
LG화학은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수령 LG화학 전지 품질센터장(전무)이 LG에너지솔루션 품질센터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KAIST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전지 테크센터장, 팩 개발담당,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등 전지 개발 분야의 주요 직책을 경험했다.
지난해 3월 전지 품질센터장으로 보임해 사내외 고질 불량...
LG화학은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근창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전무)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연구소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부사장은 자동차전지 분야 셀 개발 전문가로 셀 개발담당 및 개발센터장 등 주요 직책 경험을 통해 탁월한 기술적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2017년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으로 보임해...
LG화학은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정대 LG화학 정도경영담당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회계ㆍ금융ㆍ세무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재경 전문가다.
㈜LG 재무관리팀장, LG이노텍 CFO 등 주요 직책 수행 경험을 역임했고 지난해 12월 LG화학 정도경영담당으로 보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정도경영 확산을 추진하고...
LG화학은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성민 LG화학 CHO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LG생명과학/LG디스플레이/LG이노텍 CHO 등 LG그룹의 여러 회사에서 주요 직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HR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LG화학 CHO로 보임해 사업구조...
LG화학은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내과 전문의를 거쳐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신약물질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및 한미약품 CMO(Chief Medical Officer) 등을 역임했다.
2017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LG하우시스는 26일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3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하는 등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권상무 상무(주방 욕실 사업부장), 임석규 상무(특판담당), 박영태 상무(품질담당) 등 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사업환경 변화와 성과주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고객 중심 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역량을...
롯데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ㆍ식품ㆍ화학ㆍ호텔 부문 35개 계열사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도한 이번 정기임원 인사 키워드는 '세대 교체'와 '군살 빼기'로 요약된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룹이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신 회장이 비상 경영에 알맞은 몸집을 갖추고 그룹 체질을...
LG상사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한 뒤,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재무 건전성 강화 및 경영관리체계 고도화를 주도해 온 민병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에너지 관련 신사업 개발을 주도한 이상무 책임과 재무 구조 개선에 이바지한 조은형 책임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상사...
먼저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26일 정기임원인사에서 롯데그룹의 식품 분야를 이끄는 식품BU장을 맡았다. 이 사장은 지난해 정기인사를 통해 음류와 주류를 통합한 롯데칠성음료의 대표를 맡다가 1년 만에 식품BU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이영호 식품BU장은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식품BU는 롯데칠성음료부문과 주류부문을 비롯해 롯데푸드...
LG경영개발원과 S&I 코퍼레이션 등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인화원장인 이명관 원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명관 사장은 그룹 연수원인 LG인화원장으로서 인사와 교육을 연계한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의 전환 가속화, 직무별 전문 교육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원톱 체체를 구축한 후 처음 실시한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50대 초반의 젊은 최고경영자(CEO)를 전진 배치하고, 임원을 100여 명 가까이 줄이는 초강수를 뒀다.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임원 전원을 교체하는 카드도 썼다. 또한 젊고 우수한 리더 등용을 위해 임원 직급 단계와 승진 연한을 축소하는등 제도를 손보며...
코오롱그룹은 36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된 안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어갈 경험과 연륜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안 부회장은 2018년도부터 그룹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안 부회장은 그룹 주요 계열사...
26일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신규 임원 선임 5명에 대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 자다.
광군제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은 브랜드 '후'를 중심으로 중국 사업에서 성과를 낸 점이 인사에 반영됐다는 내부 평가가 나온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올...
롯데그룹은 26일 각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한다. 롯데지알에스는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인 '롯데리아'와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외식 업체로 2018년 선임된 남익우 대표가 이끌어 왔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알에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차 전무를 새 대표로 선임한다. 1968년생으로 경희대학교를...
㈜LG를 비롯해 실리콘웍스, 지투알, LG공익재단 등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해 두 배에 가까운 사업 성장에 이바지했다.
◇출생연도
1961년
◇학력
경북대...
㈜LG를 비롯해 실리콘웍스, 지투알, LG공익재단 등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방수 사장은 ㈜LG CSR 팀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향후 LG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출생연도
1958년
◇학력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경력
금성사...
LG이노텍은 26일 이사회를 거쳐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