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 역시 주황색 형광봉을 흔들며 점프하며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마지막 곡을 앞두고 신화는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앤디는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아쉽기도 하지만 이렇게 팬들을 오랜만에 무대에서 볼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콘서트 끝나게 되면 마무리 방송을 하게 된다. 많이...
양희영은 27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ㆍ올드 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7000만원)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대회 첫 날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린 양희영은 1번홀(파5)...
이 글은 지난 달 28일 뉴욕 베스트 바이 시어터(Best Buy Theater)에서 열린 FT아일랜드의 첫 유럽 북남미 투어 ‘2015 FT아일랜드 [FTHX] LIVE’ 공연 리뷰였다.
빌보드는 “맹렬한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기꺼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악천후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빌보드는 “이홍기가 한국어로...
최나연(SK텔레콤)이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2012년 11월 이후 26개월 만에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나연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2012년 이후 2년간의 전국투어 끝에 다시 한 번 대학로에 입성하는 ‘오디션’의 2015년 첫 캐스팅이 심상치 않다. 2012년 ‘라카지’를 시작으로 ‘삼총사’, ‘잭더리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하고 있는 2AM의 이창민이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찬호와 함께 ‘복스팝’의 잊혀진 보컬 병태역을 통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가 매 대회 총상금 7000만원, 점프투어(3부)가 3000만원으로 치러진 점을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다. 게다가 프로대회 출전권이 없는 프로골퍼들에게는 경기 경험을 쌓고 자신을 PR할 수 있어 대회 참가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스크린골프대회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회장 분위기도 크게 바뀌었다. 지난달...
올해 KLPGA 점프투어 13차전과 15차전에서는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호반건설 골프단을 창단해 KLPGA LIG클래식, KDB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희경(22), 올해 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한 박주영(24)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점프투어(3부)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이다.
안소현은 “이번 드림투어 시드전 기간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께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항상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예나와 안소현은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 소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여자 시니어투어나 드림투어, 점프투어, 스크린골프 등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구단을 출범했다. 정규 투어를 뛰는 프로선수들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골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주체로 나서 골프단을 운영하는 사례여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리앤...
월드 투어를 한다고 2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연명 공개와 동시에 JYP 공식 홈페이지에 2PM World Tour GO CRAZY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2PM World Tour GO CRAZY’라는 문구와 함께 신나게 파티 중인 2PM 멤버들 이미지를 담았다. 제 각기 개성이 살아 있는 패션과 표정은 물론, 손을 들고 점프를 하며 파티를 즐기고 있는 Jun.K...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입소문을 통해 퍼진 크레용팝의 안무가 그들을 K팝 정상을 차지할 수 있게 만들었고 레이디 가가 콘서트 투어에 초대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빠빠빠’의 성과와 레이디 가가와의 합동공연에 주목하며 기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독특한 콘셉트의 이 걸그룹이 새 싱글 앨범 ‘어이’로 돌아왔는데, 이번 안무는...
11번홀(파3) 버디에 이어 13번홀(파5)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장식, 단독 5위로 점프했다.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드를 획득한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은 개막전 우승을 노렸지만 9번홀(파4) 이후 무려 5개의 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7위다.
마쓰무라 미치오(31ㆍ일본)는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했다. 기상악화로 중단된...
지은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ㆍ65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18억28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성공시키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지은희는 3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최운정(24ㆍ볼빅)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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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렸던 이미림은 강력한 비거리를 바탕으로 파워풀한 경기를 이끌어냈지만 캐리 웹(40ㆍ호주)의 관록을 능가하지는 못했다.
공동 20위로 출발한 캐리 웹은 9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이며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대역전극을 썼다.
양희영도 5타를 줄여 공동 5위에서 2위로 점프, 올 시즌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마지막까지 선두 캐리...
최경주(44ㆍSK텔레콤ㆍ사진)가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10위권으로 점프했다.
최경주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ㆍ729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670만 달러ㆍ71억2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종합계 8언더파...
현빈은 ‘시크릿가든’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고, 제대 후 대만, 태국, 홍콩, 중국 등 대대적 아시아 투어를 열며 중화권을 ‘현빈앓이’로 물들였다. 최근에는 한류 스타의 세대교체 바람도 일었다. ‘강남스타일’로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는 강제 해외진출형 월드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영화 ‘강남블루스’를 차기작으로 결정하며 영역을 확장 중인 이민호는 작년에 처음 앨범을 내고 투어를 진행했다. 그는 “중국에서도 ‘상속자들’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금의 내가 느낀 것은 ‘이제는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구나’라는 점이다. 날 사랑해주는 팬이 많은 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내 모습을 최대한 발전시키고 싶다. 작품에 있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