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준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의 추진 의지가 높은 곳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지분쪼개기 등 투기가 발생한 구역은 후보지 선정에서 원천 배제한다.
앞으로는 △법령·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충족하고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구역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입안요청할 수 있게 된다.
입안요청 절차는 기존...
정부는 글로벌 패권시대 선제적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의 신속성을 강화하고 창의·도전적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R&D 분야 예타 제도를 개선하는 대신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R&D사업에 대해서는 보완절차를 마련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제8회...
2018년부터는 과기정통부가 기재부로부터 R&D 예타 제도의 운영을 위탁받아 기술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R&D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제성 비중축소, 패스트트랙 도입 등 유연성과 신속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과기정통부는 “그럼에도 기획부터 예타 통과까지 평균 3년 이상이 소요되며, 신속성과 창의․도전성이 요구되는 R&D와...
올해 1월 현장검사를 시장으로 분쟁조정 절차에 이르기까지 ELS 손실사태에 유기적으로 대응했다.
금감원은 또 2022년 8월 부터 금융위와 내부통제 제도개선 TF를 구성해 책무구조도 도입, 대표이사 및 임원의 내부통제 관리의무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법 개정 완료했다. 책무구조도는 내달 3일부터 시행한다. 권역별 내부통제 기능 강화 방안의 이행실태를...
또 전공의가 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2월에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의 방식으로 의료 현장을 떠남에 따라 의료법에 따라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등을 내린 바 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세 번째 세션에서는 권대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감사 및 자문그룹 파트너가 '금융회사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내부통제 개선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파트너는 부서장 등의 책무기술서 및 내부통제 업무 매뉴얼상 조치 활동 수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운영 총괄 부문에서 모니터링 및 보고 절차 관련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김한석 한국...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개정안의 골자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또는 국무총리·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내 기간에 본회의에서 표결되지 않을 경우, 자동 폐기 대신 다음 첫 본회의에서 상정돼 표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탄핵소추안 등이 본회의 보고 후...
지난해 2월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개 정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3회의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상장회사의 정관 제·개정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영문판 상장회사 표준정관은 상장협 법률 상담역 등 관련 전문가의 감수 작업을 거쳤다.
상장협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상장회사가 영문정관을 마련하는 데 겪는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우리 시장의 세세한 규제·관행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외환건전성협의회의에서 올 7월로 예정된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오전 9시~익일 오전 2시) 준비 상황을 공유・진단한 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발행 주식이 줄어 주당순이익(EPS),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학계·민간전문가, 경제단체, 금감원·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면서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대로 운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부 관계자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 목표와 경기 회복 흐름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를 가속화하고, 업종·기업별 수출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금융·지원체계 애로와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와 유망산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도 확충은 물론, 기업 특성별 맞춤형...
KB라이프 관계자는 "보험 가입 전 진행하는 병원 방문 경험, 치료 이력 등을 고객의 기억에 의존해 고지하는 경우 보험 청약 단계에서 보완 사항이 자주 발생한다"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건강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보험가입 절차상의 고객 경험 개선은 물론,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선택할...
정부는 그동안 한국 증시의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온 시장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배당절차를 개선하고, 기업 영문공시를 의무화해 투자자들의 기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외국인투자자 사전 등록제를 폐지하고, 채권 장외거래 사전심사 절차를 완화하기도 했다. 정부는 역내 외환시장 구조개편을 통해 자본의 유출입을 쉽게 하고자...
‘내부통제’란 금융회사가 경영을 건전하게 하고 주주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지켜야 할 기준, 절차를 뜻합니다. 예컨대 은행 영업점 직원은 대출 상품을 팔 때 대출신청인의 소득을 적절히 산정해 상환 능력에 맞는 규모로 대출을 내줘야 합니다. 또, 금융투자상품을 팔 때는 소비자에게 허위나 과장 없이 위험성, 약관 내용 등을 충실히...
회담 후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양측 함정·항공기 간 통신 절차 및 본부 차원의 소통 방안을 포함한 합의문을 작성했다.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WNPS)에서 채택한 '해상에서 우발적 조우 시 신호규칙'(CUES)이 준수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일 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한국 해군이 초계기를 향해 공격 직전 행위로...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개발하는 LA-GLA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주로 치료한다. 이런 1세대 치료제는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수 시간 동안 정맥주사를 맞아야...
신한금융은 "종합감사 이후 그룹 및 자회사 경영진 선임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과거 내부 후보 위주로 관리하다 승계절차 본격화 시에 검토를 시작한 외부 후보군을 올해부터 상시 관리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진행해 왔다"며 "5월에 이사회 워크숍에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후 7월 경 이사회 결의 등 일부 절차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소형 위주인 임대주택의 평형을 확대하고 서울형 건축비를 적용해 임대주택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서민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개발계획 변경 고시 후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실시계획을 변경 인가할 계획이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