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6일 최근 한 절도범이 남의 집에 침입했다가 빨래건조대로 얻어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도둑 뇌사’ 사건과 관련, 이 절도범이 원래부터 중증 뇌질환 환자였다고 주장했다.
집주인인 20대 청년이 빨래 건조대로 내려친 게 의식불명의 직접적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셈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그는 무슨 사연으로 시계 절도범이 됐을까.
최근 악기점에서도 시계 절도와 유사한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부자. 이번 사건 역시 아들이 미리 시계방을 사전 답사하고 아버지는 본인의 휴대전화의 통화기록을 지워 아들의 도주를 도왔다고 한다.
아들을 찾아 나선 제작진에게 이씨가 주소를 건네며 본인의 CD와 악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해왔다. 단칸방의 고시원을...
서울 시내를 배회하며 상습적으로 식당과 주점을 털어 온 30대 절도범이 현장에 남긴 '대변'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박모(39)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 6일 오전 3시 30분께 강동구 길동의 한 호프집 뒷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출납기에 보관돼 있던 잔돈 7만원을...
도난 트럭 추격전
경기 화성시에서 차량 절도범이 순찰차의 추격을 받으며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경찰이 실탄까지 쏘며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은 범인들은 놀랍게도 중학생들이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4일 1톤 화물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서모과 이모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15세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8월 31일 오전...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는 로또 당첨자가 절도범으로 추락한 사례가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3월 5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13억여원의 복권 당첨금을 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탕진하고 돈을 마련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황모(3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사례는 지난 2005년에도 있었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A씨 역시 로또 1등에 당첨돼...
최종훈은 김호창을 절도범으로 지목하면서 언쟁이 벌어진다.
최종훈이 운석을 분실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마을 전체로 퍼졌다. 이에 수상한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지만, 운석은 농업기술을 배우러 온 샘 오취리에 의해 강에 버려지면서 농민들은 좌절했다.
‘황금거탑’은 군대보다 더 혹독한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부작 농디컬 드라마로 군 콘텐츠의...
독일 경찰은 이날 정체불명의 절도범들이 주말 사이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크레펠트의 한 물류창고에서 트럭 10대 분량의 맥주를 훔쳐갔다고 뒤늦게 밝혔다.
독일 경찰이 사건을 발표한 15일은 자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서 금의환향한 날이다. 독일 축구 대표팀은 지난 13일 아르헨티나를 1대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경찰은 범행이 지난 10일 오후...
무장괴한들이 지난 8일 밤 국립건축연구소를 습격해 해당 물질을 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해 12월 병원에서 폐기물처리장으로 향하던 항암치료용 방사성 물질 코발트-60이 중부 이달고주에서 도난당해 비상이 걸렸다. 당시 절도범들이 내용물을 모르고 접촉하다가 일부는 방사능에 오염되기도 했다.
이후 절도전과 8∼21범인 전문 절도범들을 모아 범행에 나섰다.
이들은 주로 저녁 무렵 불이 켜져 있지 않은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베란다를 통해 집안에 침입하는 것은 물론 아파트 6층을 가스배관을 타고 오르내렸다. 하룻밤에 9집을 잇따라 터는 대담함도 보였다. 달아날 때는 인근 주택의 담을 두세 차례 넘어 다른 길로 나온 뒤 택시를 여러 번 갈아타...
‘궁금한 이야기Y’가 15년간 서울대를 떠나지 않는 절도범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무려 15년간 서울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절도를 벌인 한 남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타를 탔다.
지난 16일 서울대에서 물건을 훔치다 발각되자 학생을 망치로 내려친 뒤 도주했던 강도 용의자 이모(42)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씨는 서울대에서 15년...
궁금한 이야기 Y
15년 동안 서울대 캠퍼스를 떠나지 못하는 한 절도범의 사연인 이른바 ‘서울대 망치 사건’의 전말이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공개됐다.
2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무려 15년간 서울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절도를 벌인 한 남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그려졌다.
서울대 망치 사건의 주인공은 강도 용의자 이모(42) 씨로, 그는 지난 16일...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별장 절도범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28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한모(6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달아난 공범 1명에 대해서는 수배 중이다.
한씨는 지난달 4일 설악면 장씨 소유 별장에 침입, 카메라 3대 등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공범 1명과 함께 복면을 착용하고...
28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61살 한모씨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한씨를 상대로 범행 일체를 수사하는 가운데 공범 1명을 쫓고 있다.
한씨는 지난달 장동건 소유의 별장에 침입해 카메라 3대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인은 사건 당일 밤 9시께 집의 불이 꺼져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유리창을 깬 후 침입을 시도했지만...
미성년자 절도범도 법망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범행 당시에는 지문이 검색시스템에 등록돼 있지 않았지만 후에 현장지문을 재 검색해 속속 범인들을 잡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청 과학수사센터는 절도 미제사건의 현장지문을 다시 검색한 지 한 달여 만에 16명의 범인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일부터 9월 2일까지 6개월간 절도...
로또 탕진 절도범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4년 만에 절도범이 돼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로또로 패가망신한 사례가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 경남에 살던 A 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경찰에 수배를 받던 중 우연히 구입한 로또복권이 1등에 당첨돼 19억원을 횡재했다. 그는 1억원으로 우선 변호사를 선임해 벌금형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그는 2010년 4월부터 절도 행각을 벌여 같은해 6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되기도 했다.
황 씨는 경찰에 붙잡힌 당시 지갑에 로또복권과 스포츠토토 등 복권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로또 탕진 절도범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또 탕진 절도범, 인생 진짜 드라마틱하다", "로또 탕진 절도범, 착실한 나는 왜 로또 안되고", "로또 탕진...
경찰청에 따르면 주택가 강ㆍ절도는 검거율이 27.3%로 타 범죄에 비해 낮다. 이에 경찰은 강ㆍ절도범 수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장물 수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거 미제 절도사건 해결에 주력하고 범죄 신고 접수부터 수사 단계별 진행 상황을 피해자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기업형 조직폭력배도 이번 중점 단속 부류 중 하나다. 경찰은 최근 해외 도박사이트...
절도범은 지난 2일 밤 유리창을 깨고 건물에 침입해 유골함 옆에 놓여 있던 고인의 안경이나 반지, 목걸이, 시계 등 돈이 되는 유품을 훔쳐 달아났다.
특히 경찰은 절도범이 특수 잠금 장치를 손쉽게 여는 등 수법이 치밀한 점으로 미뤄 납골당 내부 시설을 훤히 알고 있는 업체 관계자나 동일전과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어느 나라에든 살인범, 강간, 절도범은 다 있으니 용서되는 건가”, “머리와 입은 액세서리가 아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고 발언해라”, “취소했으니 문제 없다? 차라리 가만히 있어라. 평소 이런 의견을 갖고 있는 인간이라면 공영방송의 회장이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 짐작이 간다”, “설령 위안부가 유럽에 있었다고 해도…적어도 독일은 반성의 자세를 보이고...
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3일 편의점의 종업원이 잠을 자고 있는 틈을 타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사건 당일 종업원이 자는 틈을 타 현금을 훔치는 절도범과 범행도중 잠에서 깨 범인을 지켜보는 종업원이 찍힌 CCTV 영상캡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