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형사들이 절도범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29일 세종경찰서 형사들은 절도혐의자 A씨를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지속적으로 충청 지역의 한 회사 창고에서 전선을 훔쳤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체장애 1급인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꾸린 것으로 밝혀졌다. 고물 수집을 하던 A씨는 생활고에...
29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387회에서는 ‘외제차를 타는 모녀 왜 마트 절도범이 됐다’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외제차를 타고 마트 절도를 한 두 여자가 알고 보니 모녀지간인 사연이 드러난다. 지난 달 9일 부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생필품 절도사건이 일어난다. 물품을 가방에 담아 계산을 하지...
남성은 폭력범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절도범이 가장 많았다. 또한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는 남성이 1672명으로 여성 155명 보다 1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기 의원은 “경쟁이 치열해 지는 등 개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정신장애 범죄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며 “경찰은 정신장애 범죄의 특성과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아무도 잡지 못했던 절도범을 끈질긴 노력 끝에 검거하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끌어안아 살렸다. 남자 경찰관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여경들의 활약이 감명 깊고 흐뭇하다.
부산 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차민설 순경은 2주일 전 자갈치시장 안벽(岸壁)에서 “아들이 세상을 떠나 살기 싫다”는 사람을 구했다. 임용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7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백화점 한 명품 매장에서 시가 1억 9천만원 가량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씨는 전날 오후 1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백화점 명품...
절도범이 매장에 들어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사건의 범행수법과 비슷한 전과자를 검색한 사진을 매장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서울에 사는 김모(72) 씨가 인상착의가 동일하다는 것을 밝혀낸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범은 지난 7일과 9일에도 같은 매장을 방문,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 할 뜻이 있는 것처럼...
2년여간 A씨와 함께 다닌 택시기사는 경찰에서 "재산이 있어 보여 절도범으로 의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지난 4월 마트 직원에게 적발된 A씨는 절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150만원을 냈지만 이후에도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훔친 물건을 판 돈으로 대출 이자를 내거나 생활비로 썼다"며...
취재진은 수소문 끝에 문화재 절도 일에 가담했던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충격 그 자체였다. 도난 문화재의 거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미줄처럼 엮여 있었다. 그들은 일반 사람들은 결코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장물을 거래해왔다.
전직 문화재 절도범은 “주로 연구하는 대학교수들, 재벌, 심지어 국회의원까지. 그런 사람들이 물건을...
한편 정부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대사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면은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과 생계형 절도범 등 민생 사범을 중심으로 최대 200만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인의 경우 내년 총선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배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면에는 도로교통법 위반범과 병역 관련 향군법 위반범, 가벼운 생계형 절도범 등 민생 사범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그랬던 것처럼 이번 사면에서도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는 교통법규 위반 사범 상당수가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법무부가 만든 사면 대상 초안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형제 등 대기업 관계자도 포함된...
2일 방송되는 MBC ‘경찰청 사람들’에서는 ‘범죄의 탄생’코너를 통해 모범생이었던 고등학생이 1억 5천 절도범이 된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한 고등학생은 “우리반 아이들 거의 다 해요”라고 고백한다. 반 친구들이 다 하고 있다는 그것은 운동도 게임도 아닌 바로 ‘불법 도박’이었다. 도박 중독은 더 이상 성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설 토토라...
전국적으로 소나무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산야에서 길러지는 소나무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 소나무 도둑들은 그루당 최대 1억원까지 호가하는 다 자란 성체를 파는 것은 물론, 묘목을 훔쳐다가 길러서 되팔기도 했다. 온라인상에는 “인간의 욕심이 저런 짓까지 하게 만드나 봐요. 수천만원에 팔아넘기면서 양심 또한 같이 판...
하지만 2심 판결이 내려진 이후 헌재가 상습절도를 가중처벌하게 한 특가법 5조의 4 관련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하면서 강씨에게 적용된 법 조항 가운데 일부가 사라지게 됐다.
대법원은 "특가법 5조의4 중 상습절도범 관련 조항이 위헌 결정으로 효력을 상실했으므로 이 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결은 유지될 수 없게 됐다"고 파기환송 사유를...
지난 2002년 절도범에 의해 한국으로 밀반입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대전지법은 "정확한 유출 경위가 확인될 때까지 일본 반환을 중지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지난 3월에 종로 인사동에서는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본래 자리로 봉안하기 위한 거리서명운동이 펼쳐졌다. 부석사불상봉안위와...
수사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도난 사건의 절도범들은 체포됐지만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충남 서산의 부석사에 모셔졌던 불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부석사 측은 관세음보살좌상을 다시 일본에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불상을 도둑맞은 일본 사찰 측에서는 반박 주장을 내세우며 강하게...
수사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도난 사건의 절도범들은 체포됐다. 8인의 절도범들은 형을 선고받았고 도난당한 불상은 원래 일본 사찰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됐지만 예상치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관세음보살좌상'이 충남 서산의 부석사에 모셔졌던 불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부석사 측은 관세음보살좌상을 다시 일본에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수사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8인조 도난 사건의 절도범들은체포됐다. 8인의 도둑들은 형을 선고받았고 도난당한 불상은 원래 일본 사찰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됐지만 예상치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관세음보살좌상'이 충남 서산의 부석사에 모셔졌던 불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부석사 측은 관세음보살좌상을 다시 일본에 돌려줄 수 없다고...
극중 미용실 절도범 범인을 찾기 위해 들렀던 찜질방에서도 그는 양머리를 한 채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하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촤~”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오기도 했다.
이 같은 박유천의 노력덕분에 드라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그리고 심지어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