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무실 '대하빌딩'철저한 실무 위주, 직책 거품 빼3S(Smal·Smart·Servant)를 모토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실무' 위주의 캠프를 구성하기로 했다. 직책 거품은 뺐으며, 언론과의 용이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은 여의도에 두기로 했다.
최 전 원장 캠프 측은 18일 "최 전 원장은 계파의 시대를 넘어 출신에 관계없이 철저히 실무...
국민의 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내는 것에 관해선 "저는 정치참여를 시작하면서 이미 말씀을 드렸다. 어떤 분을 만나고 안 만나고는 아니지만, 가능한 많은 국민을 만나서 스킨십을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시작한 방향을 상당 기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당분간 입당에는...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대권 주자로 나서기 시작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첫 행선지로 부산을 택했다.
최 전 원장은 17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 을)의 지역구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최 전 원장은 부인 이소연 씨과 함께 해운대 석대사거리 인근 동천교 하천변 쓰레기 줍기를 비롯한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헌법에 따라 부여된 감사원의 책무는 중립성과 직무 독립성인데, 감사원장이 임기 중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예정한 것 자체가 헌법 모독”이라며 “최 전원장의 행보는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최 전원장은) 제헌 정신을 왜곡해 대통령을 비난하는 정치공세까지 폈다”며 “헌법을 모독하고 제헌 정신을 악용하는 ‘헌법...
다만 대표이사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같은 '해주 최씨'라고 알려지며 '정치테마주'로 분류됐다. 사업적 관련성은 확인할 수 없다. 전형적인 '묻지마 투자' 양상이다.
삼아알미늄도 한남희 회장이 최 전 원장과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한 주 만에 27.03% 급등했다. 한 회장은 최 전 원장과 1956년생 동갑으로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기로...
김 전 위원장도 "(20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해서 이준석이라는 대표 탄생을 쓸 수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기호 2번을 갖고 내년 대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라며 "당은 당 나름대로 내년 대선을 철저하게 준비하면 된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최근 대변인 선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에 이어...
전날 감사원장직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 전원장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정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
최 전원장은 "이번 제헌절은 저에게 너무나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40년 가까운 세월을 헌법 조문과 함께 살아온 제가 낯선 정치의 길로 들어서는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세월 돌이켜 보면 이 나라의...
최 전원장이 전날 감사원장직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힘으로 전격 입당했지만, 윤 전 총장은 최 전원장과 애초에 가는 방향이 다르다는 입장이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최 전원장 입당으로)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이라며 "그거 자체가 방향을 바꿀 만한 요소는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비공개 일정을...
최 전원장은 전날(15일)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난 후 전격 입당을 결정했다. 감사원장직 사퇴 17일 만이다. 그는 "변화와 변혁에 저의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좋은 정치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제가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최 전원장 입당에 화색이 돋았다. 최 전원장이 입당 소식을...
전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5.1%로 4위였다. 조사가 최 전 원장의 입당 전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앞으로 지지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 후보 뒤로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 유승민 전 의원 3.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9%, 정세균 전 국무총리 2.6% 순이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가 이...
'킹메이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꼽은 유력한 대권 주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아니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에겐 비전이 부족하다 지적했고, 최 전 원장은 여러 주자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당 밖에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향해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라며 치켜세웠다.
김 전 위원장은...
최 전원장의 입당은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 사퇴 후 빠르게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한 배경에는 윤 전 총장이라는 야권 유력 주자를 의식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 전원장은 대변인도 따로 두지 않으면서 윤 전 총장의 ‘전언 정치’와 차별을 뒀다. 이날 환영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대변인을 안 두는 게 전언 정치를 안 한다는 뜻이냐’는 물음에...
그 와중에 대선 경쟁을 이끌어줄 또 다른 야권 ‘페이스 메이커’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사퇴 보름 만에,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의 회동 하루 만에 '입당'을 결정하며 보수 표심도 확보한 점도 부담이다.
윤 전 총장이 처한 현 상황이 '사면초가(四面楚歌)', '진퇴양난(進退兩難)'으로 비유되는 이유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투데이와...
뒤늦게 이 회사는 이번 투자로 알루미늄판 생산에 나서고, 알루미늄박 사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창산업은 대표이사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서울대 동문이란 소식에 급등했다.
최 전 원장은 전날 대권 도전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한창산업은 아연말, 인산아연 등의 제조, 판매업체로 최 전 원장과 사업적 연관성은 없다.
송 대표는 “최 전원장은 감사원장 자리를 임기 중 그만두고 나와서 정치를 선언하고, 특정 정당 그것도 야당에 가입하는 게 감사원의 독립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후대 감사원장과 직원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에 대한 해명을 국민에게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본인을 감사원장으로 발탁해 임명해준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와 도리에...
이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선 "정반대 전략이라기 보단 정치하는 분의 각자 선택을 존중하면 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선 "세금을 걷어서 나눠줄거면 애초에 안걷는게 낫다"며 "복지는 어려운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결정하기에...
김진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사원장 임기 중 사퇴하고 곧바로 입당한 것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사례를 남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은 민주주의의 핵심적 가치"라며 "최 전원장이 이를 심대하게 훼손하고도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니 참담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