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희석식 소주와 달리 주정을 쓰지 않고 우리 농산물을 발효해 만든 전통주로 농촌진흥청이 2017년부터 시작한 '전통 증류 소주 대중화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다.
현재 시중에서 소비되는 희석식 소주는 대부분 수입 농산물로 제조한다. 희석식 소주용 주정 중 42.7%를 외국에서 수입하고, 나머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정도 대부분 타피오카나 쌀 등 수입...
발표
△전통주산업법 시행령 개정·공포
2020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업인과 급식업계, 학부모가 모두 웃는 초·중·고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 미
10일(수)
△농식품부 차관 14:00 딸기수출 혁신공감 전진대회(세종)
△딸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설명회 개최(석간)
△'닭 체중이...
이 밖에 주류판매기록부 작성 의무가 있는 대형매장 기준을 1000㎡ 이상에서 3000㎡ 이하로 완화하고, 전통주 저변 확대 차원에서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접에서 제공하는 주류에 주세를 면제한다.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은 “추진 배경은 규제 개선을 통해 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시행령과 고시 개정은 올해 중 마무리할...
“일제가 만든 전통주에 대한 규제를 대한민국이 그대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술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탁주에 사용 가능한 원료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 완화가 절실합니다.”
신우창(51) 국순당 연구소 소장은 막걸리의 부활 조짐이 일고 있는 만큼 규제를 완화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소장에게 있어 우리 술은 하나의 문화 상품이다. 그는...
한국전통식품문화관과는 꽃을 이용한 전통 과자 만들기, 식용 꽃 전통주 시음회를 열었다.
aT는 이달의 꽃을 이용한 원예 치료도 준비하고 있다. 꽃을 자주 접하면 행복감을 높이는 체내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를 대상으로 원예 치료를 진행한 결과 정서적 삶의 질은 치료 이전보다 13% 높아지고 우울감과...
국회에선 가액 3·5·10만 원(식사·선물·경조사비) 규정 등을 조정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고, 정부도 법 개정 없이 마련할 수 있는 보완 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한 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가액의 현실성이 떨어지고 농축수산업 등 특정 산업이 타격을 입고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이번 추석까지 지낸 뒤에...
전통주라는 이름은 현재의 생활과 괴리되어 있고 세련되지 못한 느낌을 준다.
일제의 주세령 발령 100주년을 맞아 주세법의 전면 개정을 포함, 우리 술 산업의 대대적인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 국세청, 식약청, 농림수산식품부로 분산되어 있는 우리 술 관리와 진흥사업을 종합적으로 담당할 조직도 있어야 한다. 우리 술 산업이 발전하면 일자리가 늘고 농촌경제가...
특히 한국에도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우리 술의 통일된 분류기준이 있으면 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이름과 관련해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통주’는 일반 명사로 특징이 없을 뿐 아니라, 지금 시대와 괴리되는 어감 때문에 좋지 않다. 대안으로 한류, 한식과 연결하여 ‘한주’라고 하자는 사람이 있다. 또 어떤 이는...
이 가운데 국세청이 우선 고려하는 것은 전통주 제조산업을 키워주는 방안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현행 주세법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드는 등 전통주로 분류되는 술에 적용하는 세율을 50% 감면해 주고 있다.
또 전통주는 통신판매가 금지되는 일반 주류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등 판로 지원책을 시행 중이지만 그 효과가 신통치 않다는 지적을 받고...
술 품질인증기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술 품질인증업체가 준수해야하는 제조방법 및 제품의 품질기준이다.
앞서 술 제조업체가 술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일부 항목이 식품위생법의 식품공전 규격과 중복돼 비용 부담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와 관련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식품위생법의 식품공전 규격과...
이어 재고 감축을 위한 특별 대책으로 가공용 및 복지용 쌀 판매가격 인하 방안, 사료용 쌀 공급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정부는 전통주 산업이 국내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각종 규제개선과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소규모 탁·약주 면허 신설...
일례로 전통주류인 막걸리의 건강상 효능 분석이 부족해 수출 시 홍보 콘텐츠 부족, 품질 유지 발효법 개발이 미흡해 단순 감미료 첨가로 유통기한을 늘려 맛을 저하하는 등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시장 규모가 기존에 최대 시장이던 유럽 지역을 넘어섰다”며 “한국산 식품에 대한 수요가...
8%로 크게 늘었다. 바로 중소맥주에 대해 저세율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종학 의원은 “막걸리의 경우 전통주산업을 육성한다는 이유로 이미 5% 주세율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저가의 수입맥주로부터 국내 맥주시장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주세법 개정을 통해 중소규모 맥주에 대한 낮은 주세율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국민막걸리 공동브랜드를 통한 공동 유통 마케팅으로 외식산업과 결합한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막걸리 세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순수 국산막걸리 개발은 한국의 전통주라는 정체성을 살리고, 국가생물주권도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ㆍ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비롯해 △식품산업 및 전통주 육성 △농산물 유통 효율화 △농지 이용 효율화 △농촌관광 활성화 △산지 이용 효율화 등 5대 분야에서 14개 주요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해 집중 개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농촌민박의 조식제공이 허용됐고, 식품접객업의...
융합 활성화를 가로막는 법·제도 개선과제(52개)를 발굴, 지금까지 총 14개의 과제를 개선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ICT와 타산업간 융·복합을 저해하고 신산업·신시장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법·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요구를 면밀히 청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제당국이 규제완화에 있어 세금을 별개의 문제로 인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통주에 대한 주세 감면비율(50%) 확대’나 마리나산업 육성 차원에서 진행되는 해양수산부 소관의 ‘레저선박 취득세·재산세를 인하’ 등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982년 옛 문헌에서 찾아낸 ‘생쌀발효법에 의한 전통술 제조특허’를 취득하고 이듬해 국순당의 전신인 배한산업을 창립하고 1991년 ‘백세주’를 개발하고 ‘백세주 신화’를 창조하며 전통주 시장을 열었다.
이후 고인은 배상면주류연구소를 설립하고 전통주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고인은 우리술을 연구하는 일을 천명으로 삼았으며 슬하의 2남 1녀에게...
이와 함께 예산 등 재정지원 과제로는 강원지역 관광지ㆍ관광단지 농지보전부담금 감면시한을 오는 2014년말까지, 법 시행령과 대구 산업단지 지방세 감면 일몰기한은 내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연내 개정하기로 했다. 다음달 말까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완료해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강원 기업도시개발구역과 전국의 농공단지, 연구개발특구, 신발전지역...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는 △롯데면세점, 중소전통주류 및 토산품판매코너 오픈식(15일)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전통시장 자율활성화 방안, 17일) △대·중소기업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워크숍(22~23일) △유통서비스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공청회(23일) 등이 열린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한미FTA시대 공정거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