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VS(전장) 본부는 작년 말 총 60조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군 사업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10% 중후반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부품 사업은 마그나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사업...
전장 사업은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분야다.
처음 2조 원을 돌파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의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원가 구조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5년 4분기 이후 26분기만에 첫 분기...
시스템LSI는 대량판매 SoC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고객 확대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GAA 2세대 공정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글로벌 고객사 확대를 가속한다.
SDC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전장ㆍ게임 등 신규 응용처 확대로 실적 성장이, 대형 패널은 LCD 생산...
LG전자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전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흥국증권
◇삼성물산
2분기도 컨센서스 상회
다양한 신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 사이클 시작 기대도 유효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삼성전기
전장용 MLCC로 수요 우려 정면돌파
전장이 끌어주고, 패키징기판이 밀어주고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위메이드
하반기 흑자 전환과 신작 모멘텀 기대
부진한 2분기 실적 기록
안재민 NH투자증권
반면 LG이노텍의 △광학 솔루션(카메라 모듈) △기판소재(포토 마스크ㆍ반도체 기판) △전장부품(센터ㆍ차량 통신) 사업부는 각각 2조8035억 원, 4517억 원, 330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 25%, 32%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선 LG이노텍이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아이폰13 시리즈의 판매 호조세가 광학 솔루션...
부품은 TV·IT 제품 등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 증가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33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통신모듈, 모터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의 공급이 증가하며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는 스마트폰 등 IT용 시장의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한 한편, 산업, 전장용 MLCC와 고사양 CPU용 등 반도체 패키지기판 매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성장했다는 게 삼성전기 측 설명이다.
사업부문 별로는 컴포넌트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1401억 원으로 IT세트 수요 둔화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전 분기 대비 7...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테라젠바이오는 서울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움과 함께 ‘소아희귀질환 다면분석 AI 통합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아희귀질환 다면분석 AI 통합 SW솔루션 개발’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97억 원의...
이런 시장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삼성전기는 일찌감치 FCBGA 사업에 뛰어들었다. 무려 20년 전 첫 양산에 성공한 삼성전기는 이제 △서버 △네트워크 △전장(자동차) 등 하이엔드 제품에 적용될 ‘서버용 FCBGA’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자는 이 몸값 높은 주인공을 만나러 400km를 달려 부산으로 향했다.
지난 14일 부산...
아이오닉 6은 전장 4855mm, 전고 1495mm, 전폭 1880mm로 쏘나타와 차체 크기는 유사하다. 그러나 아이오닉 6의 휠베이스는 2950mm로 소나타보다 110mm 훨씬 길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가 기존의 아이오닉 5 등과 디자인적으로 다른 이유에 대해 이 부사장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현대 룩(Look)’ 전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릴 형태 등 디자인이 비슷한...
업계 관계자는 “애플 신제품 출시 등 호재가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실적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뿐 아니라 FC-BGA, 전장 사업 등 여러 신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구미공장에 1조4000억 원을 투자하며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ㆍ카메라 모듈 생산 기지 추가 확보에...
4배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
2Q22 Preview: 지배주주순이익 907억원 예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만2000원으로 하향조정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
◇LG전자
2Q22 잠정 실적: 전장 사업 정주행 시작
2Q22 잠정실적 기대치 하회
전장 사업, 이젠 정주행 시작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 원 유지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대우건설...
LG전자는 전장사업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약 8조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올 상반기 신규수주액은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 약 60조 원의 13%가 넘는다. 특히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12월 사업 시너지 제고 및 전장 부품 사업부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차량 카메라 모듈 담당을 광학 솔루션 사업부로 이관했다. 올해부터 광학 솔루션 매출에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차량용도 1분기 실적부터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LG이노텍의 매출 비중이 광학솔루션에 치중돼 있긴 하지만 기판소재의 영업이익률이...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에 8조 원 규모의 수주를 올렸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후 1시 35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5.65% 오른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VS사업본부가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 등을...
유럽ㆍ일본 등지서 잇단 수주…3대 핵심사업 고른 성장올해 수주잔고 작년 대비 5조 증가한 65조 원 돌파 전망구 회장, AIㆍ배터리와 미래 신사업 낙점 아낌 없이 투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사업으로 낙점한 LG전자의 전장사업에 성장 가속도가 붙었다. 인공지능(AI), 배터리와 함께 LG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 부문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구...
안철우 교수팀은 최근 환경부가 발주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 기술개발사업을 수주, 앞으로 5년간(2026년 12월까지)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유전체 분석 기반 환경성질환 민감성 예측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환경성 질환 및 관련 유해인자에 관한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서 SNP 을 분석하고 발굴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SNP 검출 진단 키트를 개발한다는...
주용진 전무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자동차 전장용에 저희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적인 계기 만들었다”면서 “SiC(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반도체가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 저희 비전”이라고 밝혔다.
SiC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소재 반도체보다 전력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양의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