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용 PCB 및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 에이엔피가 1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7년만에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돌입한다.
에이엔피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9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0.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 원, 7억 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번 1분기는 인쇄회로기판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리서치앤드마켓 등에 따르면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은 오는 2024년 4000억 달러(약 520조 원), 2028년 7000억 달러(약 9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회장이 만난 주요 CEO 중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인물은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이다. 엔디비아는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 주요 고객이다. 엔비디아는 챗GPT 등...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조명, 센서, 전자장치 등 전방에 필요한 다양한 전장부품과 범퍼 등 외장재를 통합 시스템으로 구현한다. 개발한 지능형 차량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 없는 전기차에 적용된다. 전기차 전면의 범퍼와 헤드램프 등 차량 전면부를 하나의 통합된 디자인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음새를 최소화한 차량 전면부는 조명, 로고, 센서 등을...
코오롱플라스틱은 2분기를 기점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용 제품과 친환경 제품의 신규개발 및 판매를 활성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차량용 전장부품, 의료용 제품과 같은 고부가 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품사업부의 1분기 매출액은 85억6000만 원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9% 성장한 수치다.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전장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이 ‘차량 주변의 영상정보를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단순 전달하는’ 뷰잉카메라에서 ‘차량 주변의 정보를 분석해서 직접 운전에 개입이 가능한’ 센싱카메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장 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의 전기차 내수시장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며 한국은 배터리 기업과 구동‧전장 업체 등 완결된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국내 전기차 민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먼저 미래형 이동 수단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8%에서 15%로 상향하는...
이날 본지에 따르면, 상신전자는 페라이트 코어가 쓰인 리액터를 신재생에너지와 전장부품 고객사에 시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액터는 구리나 알루미늄 등을 자성재료에 여러 번 감은 형상으로 전류의 변화량에 비례해 전압을 유도함으로써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며 에너지를 전압형태로 저장해 전압을 변환하는 수용 소자로 사용하는 장치다....
페라이트 코어는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삼화전자는 전장시스템업체인 현대모비스, 콘티넨탈, 덴소, 프레틀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에 독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전기도 삼화전자의 관계사로 함께 연일 강세를 보이고있다.
같은 날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신한전기는 엠투엔의 전장사업부로 재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엠투엔은 신한전기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전기차 부품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회사의 성장세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전기차 열관리시스템에 장착되는 PT센서(Pressure Temperature Sensor)를 개발한 신한전기는...
(자동차 부품) 사업의 경우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완성차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규 수주 확대와 제품 믹스 효과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2023년 H&A 수익성 개선과 2022년 VS 사업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4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속 IoT(사물인터넷), 전장, AI(인공지능)...
LG전자는 계절적 요인이 없고 수익이 안정적인 전장(VS)사업본부의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현재 VS사업본부의 수주 잔고는 약 80조 원이다.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 60% 중반, 전기차 부품 20%, 차량용 램프 10% 수준이다.
김주용 VS경영관리담당 상무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신규 수출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제품별...
영업이익의 경우 DX부문은 MX(모바일경험) 중심으로 개선됐지만 수요 부진으로 부품사업 이익이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1.0%로 5.1%포인트(p) 하락했다.
반도체 영업손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이 메워
사업부문별로 DS부문은 1분기 매출 13조7300억 원, 영업손실 4조58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48.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DS부문이...
전장부품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38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량 반도체 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용 부품인 배터리관리시스템, 통신모듈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제품ㆍ고객 구조의 정예화,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역량 강화, 범용성 제품 중심 개발을 통해 전장사업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반면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8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량 반도체 수급 차질에도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용 부품인 배터리관리시스템, 통신모듈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제품ㆍ고객 구조의 정예화,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역량 강화, 플랫폼 모델(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는 범용성 제품)중심의 개발 등을 통해 전장부품사업의...
증가, 전장용 제품 수요 확대 전망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18억 원, 1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7%, 65.9%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2.7%, 38.3%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전략거래선의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로 고부가 부품 공급이 확대돼 전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지만...
특히 지난해 흑자로 전환한 전장부품(VS)사업본부가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업계 한파는 부품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26일 함께 확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는 매출...
이어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했으며, 지난 2021년 7월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출범하는 등 꾸준한 투자로 전장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나아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지분을 인수하고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등 전기차 충전...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형 통합 콕핏 솔루션 △전자식 조향 시스템 △홀로그램 증강현실(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관심이 큰 이번 모터쇼에는 약 20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완성차 및 부품 기업이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를 중국...
LG전자는 올해 베트남 법인의 현지 전장부품 협력사 22곳을 포함해 총 국내외 협력사 50곳을 대상으로 글로벌 ESG 인증기관인 SGS와 ESG 리스크 3자 인증심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EU(유럽연합) 등에서 ESG 관련 법안이 강화되면서 협력사의 공급망 ESG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협력사가 안전, 환경, 노동, 보건, 윤리 등 RBA(책임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