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성전자는 주총에서 전자투표제와 온라인 중계를 운영한다.
전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고, 온라인 중계 시청을 원하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주요 안건은 사내·사외이사 재선임과 특별배당금 승인, 올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과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리사이클 섬유 등 친환경 소재 판매가 본격화되면 수익성 강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비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강남구 선릉로 우노빌딩에서 제21회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참여가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주주의결권 행사 편의성 제고 및 방역 대책의 하나로 전자투표제를 시행한다.
상법개정으로 전자투표제 도입 기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면 주주총회 일반 결의 요건 중 ‘총주식 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 요건이 면제돼 의결정족수 부족문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자투표제를 이미 도입했다는 기업이 46.1%인 가운데 올해 주총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거나 향후 검토하겠다는 응답도 10곳 중 3곳(29.9%)으로...
◇상장사, ‘전자투표’로 대안찾아
이같은 주총 대란에 전자투표제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까지 정기 주총에서 예탁원의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이용한 회사는 659곳으로 전년(563곳)보다 17.1% 늘었다. 현재 한국예탁결제원,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4곳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지난 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자투표제가 대세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주총에서 예탁원의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이용한 회사는 659곳으로 전년(563곳)보다 17.1% 늘었다. 올해 정기 주총 소집공고를 올린 주요 기업 중 전자투표제 도입을 밝힌 기업으로는 LG그룹의 13개 상장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기...
더욱이 전자투표제가 빠르게 정착하면서 일반 소액주주 참여가 쉬워졌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LG·현대차·한화 등 ‘신사업 속도전’ = LG그룹은 그룹 지주회사이자 LG전자 최대 주주인 (주)LG의 정기 주총에서 계열 분리 안건이 통과될 전망이다. 계열 분리되는 ㈜LG신설지주(가칭)는 LG상사·LG하우시스·LGMMA·실리콘웍스·판토스로 구성돼 있다. 정기...
한편,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전자투표제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
다음은 LG전자 사외이사 후보인 강수진 교수 프로필.
◇출생연도
1971년
◇학력
서울 반포고, 서울대 법학(학사)
◇주요 경력
연수원 24기...
삼성증권의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총회의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가능했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주총 관련 입력사항을 자동화해 그동안 기업의 주총 담당자들이 수기로 입력했던 주총관련 공시 등의 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삼성증권...
주주제안서에는 △이사 최대 정원 8명 이내에서 10명 이내로 변경 △2인 이상 이사를 선임하는 경우 집중투표제 미적용하는 조항 삭제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이사 자격 상실 규정 신설 △전자투표제 및 중간배당제 도입 △감사위원회 구성 관련 개정 상법 제542조의 12 반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 법인은 이사회를 특정 성(性)으로 구성할 수 없다. 사실상 여성 이사를 1인 이상을 포함하도록 한 제도다.
한편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의 목적으로 이번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자투표제를 시행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총장 참석 없이 사전에 투표하는 전자투표제가 운용되고, 처음으로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총 안건으로는 사내·사외이사 재선임과 특별배당금 승인, 올해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된다. 아울러 특별배당금 성격의 10조7000억 원(주당 1578원)이 더해진 제52기 기말배당을 포함한 제52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도...
지난해와 비교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전자투표제 도입이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전자투표를 도입하면서 재계 전반으로 확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주주들에게 가급적 전자투표로 주총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주총장을 외부 장소에 2000석 규모로 마련했다.
올해 LG그룹은 13개 상장 계열사 모두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를...
LG그룹 13개 상장 계열사 모두 주주총회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LG그룹 지주사인 ㈜LG는 주주 편의 제고를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고 9일 공시했다.
LG 계열사 가운데에서는 LG화학, 로보스타가 지난해 먼저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바 있다.
올해 3월 주주총회부터는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또한, 대기업 지주사 최초로 주총 분산개최,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발표하는 등 주주 친화경영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ESG 우수기업’ 평가에서 2015년 이후 계속 A등급 이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년 연속 복합기업군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LG전자가 올 3월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주주들이 비대면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보통주·우선주 각각 1200원, 125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자투표제 도입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이 부회장 체제에서 삼성전자는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전자투표제 도입 등의 주주환원책을 강화해왔다.
지난 18일 재수감된 이 부회장은 임직원에 보낸 두 번째 옥중 메시지에서 “이미 국민께 드린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며 투자와 고용 창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역시 이날 열린...
아울러 감사ㆍ감사위원 선임 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기업은 의사정족수 폐지가 가능한 만큼 주총 전에 이사회를 열어 전자투표제 도입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업 대상 규제가 대폭 늘어난 지금의 상법으로는 해외 헤지펀드의 경영권 공격에 대비하기가 무척 어렵다”라며 “특히 연기금처럼 정부 입김을 강하게 받는...
HYK 파트너스는 제안서에서 △집중투표제 배제하는 정관규정 삭제 △전자투표제 시행 △이사 결격 사유 규정 도입 △상법개정안에 따른 제도 변화 정관에 반영 △중간배당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작년 국회에서 통과된 상법개정안에는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시 일반 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이사)을 분리 선임하도록 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01%로 하향하는 내용이다.
애초 상법 개정안은 다중대표소송 제도를 도입하면서 청구요건을 0.01%로 명시했으나 심의과정에서 0.5%로 상향된 바 있다.
조 의원은 전자투표제 및 서면투표제의 단계적 도입을 의무화하는 등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는 내용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HYK1호펀드는 ‘전자 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전원 분리 선임’ ‘이사의 자격 제한(징역형의 유죄판결을 받고 10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의 이사 자격 상실 등)’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제안했다. 또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 원칙에 따라 완전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2대 주주인 HYK1호펀드가 추천하는 사람(최소 1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