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6일(현지시간) 중국 북경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China...
향후 3년간 잉여현금흐름 50% 환원같은 기간 배당 9조8000억 원
삼성전자는 31일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 주주환원 정책상 연간 배당금액에 따라 4분기 배당총액은 2조4500억 원이며,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기말배당을 마지막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의...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기업 초기업 노동조합'은 이날 제1회 조합원 총회를 열어 내부적인 출범 선언과 규약 개정 등을 한다. 초기업 노조는 2월 중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초기업 노조에 참가하는 곳은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곳이다.
이들 노조는 작년...
리노스는 다음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다룬다고 30일 밝혔다.
사내이사 후보자로는 삼성SDS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 이력을 가진 변 지웅 씨가 추천됐고, 기존 폴라리스오피스그룹 내 경영진인 조성우 폴라리스오피스그룹 회장과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가 추천됐다.
사명은...
정부는 또 소액 주주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전자 주주총회를 제도화하는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한다. 공매도 금지 조치도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구축되지 않으면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소액주주와 금융투자업계의 오랜 바람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에게도 취임 2년 차를 맞아 날아든 희소식이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서 회장은...
경기 성남 본사에서 열린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텔레필드는 전자 소재 및 재료 관련 전문가를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했다. 하준호 대표이사는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통신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컴퓨터엔지니어링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인텔의 부사장을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다. 조성민 사내이사는 안진회계법인...
이후 후추위는 이들 후보자에 대해 집중적인 대면 심사를 통해 2월 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 승인을 얻기 위해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후추위는 앞서 17일 6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 조회 대상자 15명을 심사했다. 이 중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하고, 추가 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한 18명을 확정했다....
주주총회를 통한 표 대결은 주총까지 가는 절차와 시간을 고려해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9.91%, 임종훈 사장은 10.56%로 이를 합하면 20.47%이다. 반면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여동생 임주현 사장의 합산 지분은 21.86%이며, 가현문화재단(4.90%)과 임성기재단(3.0%)을...
앞서 신일전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종합가전기업 도약을 선포했다. 실제 정윤석 대표는 지난해 3월 열린 정기 총회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하고 있지만,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계절가전 등 핵심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규 제품 개발로 종합가전...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19일 현대제철, SK디스커버리,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 롯데웰푸드, SK케미칼, DL이앤씨 등 총 7종목의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했다.
롯데웰푸드와 현대제철, SK디스커버리는 지분이 각각 1.05%, 0.24%, 0.57%씩 늘었고, 현대백화점과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케미칼은 지분이 각각 1.41...
그러면서 소액주주가 제 목소리 내도록 한 '온라인 전자주주총회 제도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대상·비과세 한도 확대 등을 약속했다. 최근 국민 관심이 높은 '대출 갈아타기'에 대해서도 "금융상품 선택, 바꾸는 데 있어 금융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이 이뤄질 수 있는,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임종윤 사장이 꺼낼 수 있는 다른 카드는 주주총회를 통한 표 대결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9.91%를 갖고 있다. 송 회장은 11.66%,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10.20%, 차남 임종훈 사장은 10.56%를 각각 보유 중이다.
장남과 차남이 연대했지만, 이들의 지분은 20.47%로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소액주주가 제 목소리 내도록 '온라인 전자주주총회 제도화'와 같은 상법 개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대상·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를 약속한 윤 대통령은 "저는 국민과 약속하면 무조건 한다.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다짐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라는 주제로 민생...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증권시장은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 누구나 자기 능력으로 오를 기회의 사다리가 된다"며 공매도 금지,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상향,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정책 추진에 더해 온라인 전자주주총회 제도화를 포함한 상법 개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대상·비과세 한도 확대 방침까지 밝혔다.
은행권...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적용 대상 '전세 대출'로 확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비과세 한도 2배 이상 확대, 온라인 전자주주총회 제도화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때 △자본시장 활성화로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 △경쟁으로 이권 카르텔 혁파...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디딤이엔에프는 김상훈 접속 대표가 19일 있을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하는 한편, 본인을 의장으로 한 임시주주총회 소징블 허가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는 디딤이앤에프의 지분 6.33%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정담유통이 지난해 7월...
2015년 KT&G 수장에 오른 뒤 궐련형 전자담배(전자담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찍은 백 사장은 2018년과 2021년 연임에 성공, 총 9년간 KT&G를 이끌며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11일 KT&G에 따르면 백 사장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이사회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로써 2015년 10월 출범한 백복인호 KT&G는 햇수로 9년간의...
문제가 불거진 건 홍 회장이 한앤코에 주식을 이전하기로 한 7월 30일을 하루 앞두고 주주총회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면서다. 약속했던 주식을 매도하지 않았고, 9월 1일에 들어서는 주식매매계약 자체를 해제하겠다고 통지한다.
이에 한앤코가 주식양도소송을 제기하자 1심 재판부는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홍 회장 측에서는 한앤코가 △남양유업의 외식사업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