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5.97% 치솟았던 전자전 장비 제조업체 빅텍은 이날 8.09% 떨어진 38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도 스페코(-3.88%), 삼영이엔씨(-0.91%), 한국항공우주(-0.85%), 휴니드(-2.70%), LIG넥스원(-0.54%) 등이 빠짐없이 하락했다. 방산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것은 이들 종목의 상승을 부추켰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하루만에 상당부분 희석된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
2017-07-0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