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기능을 공동으로 연구개발과 제품화해 차세대 반도체, 광학(카메라), 전장(차량),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핸드폰, 일반가전, 의료·바이오에 필요한 첨단 디스펜싱 장비를 한국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에서 요구되는 3D level의 패키징 및 3D 디스펜싱 기술분야에 집중하여 첨단 산업분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8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KIAT는 올해 4월 9차 규제자유특구의 조속한 안착과 규제 법령 정비 지원을 위해 각 분야 전문 기관과 함께 '규제자유특구 규제 해소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KIAT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환경공단...
NH투자증권은 10일 대덕전자에 대해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인공지능(AI)용 기판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1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는 주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과 PC, 서버 등 IT 세트 수요가 회복하면서 예상보다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비메모리도 최근 서버 수요 개선이...
삼성전자가 어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열어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설계자산(IP) 등 밸류체인 협력사들과 함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새로운 기술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달 말 경영전략회의에서 2028년까지 103조 원을 반도체에 투자하기로 했다....
여야가 파격적인 반도체 산업 지원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정책 이슈를 선점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 직접 환급을 도입하거나, 반도체 산단 설치 비용의 70%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줄줄이 발의하고 있다.
일각에선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법안들이 오히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출시한 카페24(75.65%), 한전의 인니 41조 규모 초고압직류송전(HVDC) 구축 사업 수혜주로 꼽힌 제룡산업(87.39%) 등이 주된 공략 대상이었다.
엔비디아 상승세의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종목에도 훈풍이 불었다. 상위랭커들 역시 반도체 주요 종목에 주목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이수페타시스(22.29...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와 통신장비업체가 주요 고객사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존 기계사업과 ICT 사업부문에 집중되어 있던 사업구조 변화를 위해 융복합 사업을 신설해 2018년 자체 개발을 완료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2019년도에 상용화를 시작했다"라며 "신규사업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인 방전 해체...
한 관계자는 “반도체는 분위기를 타는 산업이다. 업황이 좋을수록 성과급도 따라오는 것”이라며 “총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겨 실적이 안 좋아진다면, 결국 자신들이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올해 DS 부문 상반기 성과급을 기본급의 최대 75%로 책정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실적 둔화로 25% 수준에 그쳤다.
노조 측의 잦은 말 바꾸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LG전자 사용철 연구위원과 하멕스 김태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전방산업 진출은 물론 각종 부품을 내재화함으로써 글로벌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EMS)으로 성장 중인데, 베트남에 위치해 가격 경쟁력 및 지리적 이점을 확보했다”면서 “특히 전기차 전방 시장 부진에 따라 인력 및 자재를 ESS 및 반도체 사업 등으로 재배치하여 효율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8일 하나증권은 7월 중국 증시 반기 실적 시즌에 아서 재고 확장 사이클에 진입한 산업과 상반기 업황 및 가격 회복을 기반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업종으로 시클리컬, 수출 밸류체인, 신형 인프라, 테크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반등 초입에 진입한 중국 재고 사이클과 상장기업의 사이클이 3분기 가격 신호 회복과 함께...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22곳 중 17곳의 건전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도 19곳 중 13곳이 K-ICS 비율 하락을 겪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할인율 산출기준을 개선하면서 이를 적용하다 보니 가용자본이 감소해 K-ICS 비율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다.
K-ICS 비율은 소비자가 보험을 한꺼번에 해약할 경우를 대비해...
25일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 원정대원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신흥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특성을 분석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을 탐방하며 성장하는 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대원들은 KMA VINA,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해 베트남 일자리 트렌드 및 취업 프로그램 등을 소개받고, 삼성전자, 아남전자 등 현지 기업 공장과...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134억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살아나자 전체 수출 역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52%까지 떨어졌던 전체 반도체 수출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달의...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항공우주 등 5개 분야2028년까지 5년간 대학당 연간 최대 15억원 내외 지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7일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
시는 지난해 7월 20일 이곳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126만평), 기흥구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37만평)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국가산단 인근 이동읍 69만평을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조성하기로 했고, 최근에는 신도시·국가산단 지역을...
특히 주력 매출 제품인 릴레이는 전기, 전자산업에서 기기나 통전 회로를 제어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위치(개폐) 장치다. 전자석을 이용해 스위치 접점을 열거나 닫는 형식으로 동작한다.
현재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중이다. ESS,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태양광 인버터 등에 적용되는 직류 고전압 EV릴레이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전기·전자(36억4000만 달러, 25.7%), 기계장비·의료정밀(11억1000만 달러, 102.6%), 의약(4억7000만 달러, 70.6%) 등 첨단산업과 소재·부품·장비 관련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9억9000만 달러, 25.3%),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3억6000만 달러, 10.8%) 등에서 늘었다.
국가별로는 투자금액과 비중 기준으로 중화권(39억4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