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과제는 총 2건으로 한국형 SMR인 ‘혁신 SMART’용 위치지시기 시험품 제작 용역과 소형 해상원전용 원자로 수위 계측기(HJTC) 설계 용역이다. 한국전력기술에는 SMART용 노내핵계측기(ICI) 시험품개발을 의뢰 받아 시험품을 제공 완료했다.
한편, 우진은 원전부품사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 온도센서사업에 진출하여 삼성전자 등 대규모...
LG전자는 이례적으로 잠정실적 참고자료를 발표해 "가전 사업의 경우 최근의 원재료 가격 상승, 물류비 등의 급격한 비용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원자재 수급, 물류 안정화에 그 어느 때보다 기민한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때라고 강조한다.
김바우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는 14일 금통위 관망세와 옵션만기일 맞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 규모에 따른 변동성 확대했다”며 “LG전자 강세는 벤츠 전기차 부품 공급 및 애플카 관련주가 부각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기업상장(IPO) 이슈에 따른 2차전지 장비 관련주도 동반 기대감 형성하며 상승했다”며...
삼성전자의 실적을 고려할 때 관련 부품회사로 온기가 퍼질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4분기뿐 아니라 올해 실적 가시성까지 양호한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을 통해 스마트폰 및 주변 기기들의 수요가 견조함을 확인했다”며 “삼성전기를 필두로 관련 종목에 관해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화장품(-7.09%), 전자제품(-4.62%), 전기제품(-2.26%), 자동차부품(-2.15%), 자동차(-2.12%)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의사록을 통해 이르면 오는 3월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으로 조정세를 연출했다”며...
김 연구원은 “예나 지금이나 삼성전자의 실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결정적 변수(swing factor)는 메모리 반도체와 스마트폰 실적”이라며 “4분기 잠정실적에서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 추구 전략의 반영과 스마트폰 부품 부족 완화를 느낄 수 있어 관련 밸류 체인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10년물 명목 금리...
다만, 김 연구원은 "전장부품(VS) 수익성 개선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지속에 따른 생산차질로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조4000억 원, 영업이익 1조3000억 원으로 전망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라고 예상했다.
연구원은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 증가와 시장확대로 LG전자의 반사이익 및 추가적인 이익 상향의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 QD-OLED TV 진출과 중국 TV 업체의 OLED 선택으로 OLED TV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VS(전장)부문의 흑자전환,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며 "반도체 부품...
교육서비스(2.91%), 출판(2.18%), 가정용품(1.82%),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1.35%), 디스플레이장비ㆍ부품(1.33%)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조선(-1.63%), 철강(-1.49%), 무선통신서비스(-1.26%), 전문소매(-1.01%), 항공화물ㆍ물류(-0.7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 등을...
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고 전기·전자전시회 CES2022에서 시장에서 OLED의 기회 요인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투명 OLED, 게임용 OLED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TV용 LCD 가격이 많이 빠져서 이쪽은 부정적이지만 대형 OLED,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에서 많은 긍정적인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실리콘은 차체의 코팅ㆍ봉지ㆍ커플링 등에 활용되며, 차량 구성품간 점ㆍ접착 등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EV)의 모터ㆍ파워트레인에 적용되어 방열ㆍ전자파 차폐ㆍ경량화 역할을 수행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리콘은 배터리 소재 및 EV 부품/차체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그 사용량(내연차 대비 4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윤 연구원은 올해 전기차(EV) 향 매출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실리콘은 배터리 소재와 EV 부품ㆍ차체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그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실리콘은 EV 전환에 요구되는 특성을 두루 갖춰 EV 전환을 현실화하고 그 보급을 앞당길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리콘은 차체의...
이와 함께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플랫폼 등이 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봤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업황 개선 등으로 반도체 업종은 주당순이익(EPS)의 추가 상향 조정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업종, 종목 중심의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김대준·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업종별로 보면 △일반 기계ㆍ선박 8.1% △전기전자 5.4% △바이오·헬스 2.2% △철강 2.1% △석유화학ㆍ제품 1.7% △자동차ㆍ부품 1.1% 등이다.
응답 기업의 58.7%는 올해 수출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41.3%의 기업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의 73.2%는 그 원인으로 세계 경제 정상화와 위드 코로나 전환에...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D램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2022년 업사이클 진입을 예상한다”며 “추가로 삼성 파운드리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반도체 시장의 가장 큰 악재로 반영됐던 부품 쇼티지 상황은 전 분기 대비 일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물론 코로나19 재확산, 부품...
반면 항공화물운송ㆍ물류(-1.26%), 자동차부품(-0.87%), 무역회사ㆍ판매업체(-0.84%), 가구(-0.66%), 게임엔터테인먼트(-0.5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연말 쇼핑시즌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한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김동원ㆍ유우형ㆍ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업황 개선, 배당, 주가 상승 등을 고려할 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비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부품의 공급망 차질이 일부 해소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업황 개선 기대에 SK하이닉스 역시 본격적으로 반등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9%(500원) 상승한 12만8000원에 거래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전을 중심으로 비용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의 가전사업도 4분기 8000억 원대 초반 수준의 영업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상승 직격탄을 맞은 3분기(7600억 원)보단 소폭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과는 큰 차이가 없다.
현대차ㆍ기아, 반도체 대란에도 4분기 '질주’...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 부품 수급난 이슈 등 대외적인 리스크 요인들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최악의 상황은 이미 통과했으며 추가적인 악재를 예상하기도 힘들다“며 ”주가도 이를 반영해 반등하기 시작했다“라고 평가했다.
미국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도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에 힘을 보탰다. 마이크론은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